천안 백석동 쭈꾸미 돈까스까지 곁들인 가족 점심, 불나는쭈꾸미 본점

한 줄 요약

불나는쭈꾸미 본점은 천안 백석동 한들2로에 있는 쭈꾸미볶음 전문점입니다. 자취하는 첫째의 이사한 집을 둘러본 뒤 막내와 함께 찾아가 덜 매운맛 쭈꾸미볶음과 솥밥 세트, 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매콤한 양념에 불향이 은은하고 솥밥은 누룽지로 마무리까지 됐어요. 매운맛을 4가지로 고를 수 있어 가족 외식으로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불나는쭈꾸미 본점 쭈꾸미볶음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들2로 46-5 102호
주차
주차장 넓음
매운맛
4단계 조절 가능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반찬
기본 찬 제공, 추가는 셀프바 이용
주문 메뉴
덜 매운맛 쭈꾸미볶음 솥밥 세트메뉴, 돈까스

2026. 9. 17. 방문자 기준

불나는쭈꾸미 본점 쭈꾸미볶음 대표 사진

천안 백석동 쭈꾸미집을 찾은 이유

천안에서 자취하고 있는 첫째가 이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새로 옮긴 집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필요한 건 없는지 살펴볼 겸 해서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첫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 안을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더라고요.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먹고 싶어 근처에서 천안 백석동 맛집 쭈꾸미집를 찾아 방문했어요. 첫째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더라고요.

천안 백석동 불나는쭈꾸미 본점 외부 전경
불나는쭈꾸미 본점 입구와 메뉴 배너
매장 앞에 놓인 대표 메뉴 설명 배너

제가 찾아간 곳은 불나는쭈꾸미 본점이에요. 매장 앞에는 대표 메뉴와 음식에 대한 설명을 담은 배너가 놓여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가볍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매콤한 쭈꾸미볶음부터 솥밥이 포함된 세트 메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까지 다양해서 막내와 함께 든든하게 먹기 좋겠다 싶더라고요.

불나는쭈꾸미 본점 넓은 홀 테이블
안쪽까지 여유 있게 놓인 매장 좌석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내부 모습

매장 분위기와 좌석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불나는쭈꾸미 본점 매장이 넓었어요. 안쪽까지 테이블이 여유 있게 놓여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였어요.

좌석 사이도 답답하게 붙어 있지 않아서 식사하면서 이야기하기도 편했어요. 가족끼리 방문하거나 여럿이 함께 점심을 먹기에도 괜찮아 보여 첫째 집 주변에서 식사할 곳을 찾을 때 천안 백석동 맛집 쭈꾸미로 기억해 두기 좋을 것 같았어요.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

셀프바 반찬과 태블릿 주문, 매운맛 4단계

기본 찬은 주문을 하면 나오고 추가로 필요할 때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에 놓인 주문용 태블릿

주문은 좌석에 앉아서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을 이용하면 돼요. 메뉴 사진과 구성을 보니까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데 무려 4가지로 조절이 되더라고요. 태블릿을 보며 주문을 하면 되기 때문에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아도 돼서 젓째와 여유 있게 골랐어요.

매운맛 단계를 고르는 태블릿 메뉴 화면

저는 매운 걸 잘 먹지만 첫째는 맵질이라서 덜 매운맛으로 선택을 하고 막내를 위해 돈까스까지 주문을 했어요.

주문 후 차려진 기본 찬 한 상

기본 찬과 미역냉국

주문을 마치고 나니 기본 찬이 먼저 차려졌어요. 콩나물과 무생채, 그리고 샐러드와 쭈꾸미볶음과 함께 곁들여서 비벼 먹을 수 있는 채소까지 반찬마다 간이 지나치게 세지 않았어요.

콩나물과 무생채, 비벼 먹을 채소 반찬

미역냉국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매콤한 음식을 먹다가 한 숟가락씩 떠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 다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시원한 미역냉국 한 그릇
미역냉국과 함께 놓인 테이블 세팅

아이와 같이 먹은 돈까스

함께 주문한 막내 돈까스 등장. 노릇하게 잘 튀겨져 나왔어요. 한 입 크기로 잘라 소스에 찍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웠고요.

매콤한 양념을 먹는 사이 돈까스를 한 조각씩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서 하나 먹었더니 막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더라고요.^^ 샐러드도 함께 담겨 있어서 번갈아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노릇하게 튀겨진 돈까스와 샐러드

덜 매운맛 쭈꾸미볶음은 어떤 맛?

잠시 후 기다리던 메인 음식이 나왔어요. 덜 매운맛으로 주문한 천안 백석동 맛집 쭈꾸미는 통통한 재료와 양배추에 진한 양념이 골고루 묻어 있었어요. 위에는 깨까지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입맛이 당겼고요.

무조건 맵기만 하기보다는 달큰하고 짭조름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로 갈수록 매콤함이 천천히 올라오는 정도였어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불 향도 양념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덜 매운맛으로 나온 쭈꾸미볶음

기본 찬과 함께 놓으니 테이블이 한층 푸짐해졌어요. 이사한 집을 둘러보느라 아침부터 움직여 허기가 졌는데, 매콤한 음식과 바삭한 돈까스를 번갈아 먹을 수 있어 든든하더라고요. 첫째와 마주 앉아 새집 이야기도 천천히 나누니 정신없이 움직였던 마음도 조금은 여유로워지는 것 같았어요.

기본 찬과 쭈꾸미볶음이 놓인 푸짐한 상차림

솥밥 세트와 누룽지 마무리

함께 나온 따뜻한 솥밥. 매콤한 볶음에는 역시 갓 지은 밥이 잘 어울리잖아요. 저희는 세트메뉴를 선택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세트메뉴로 함께 나온 따뜻한 솥밥
뚜껑을 연 고슬고슬한 솥밥

뚜껑을 열어보니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 있었어요. 먹을 만큼 그릇에 먼저 덜어낸 뒤 솥에는 물을 부어 뚜껑을 닫아뒀고요. 먹는 동안 밥알이 부드럽게 불면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만들어져서 마무리로 먹기 좋더라고요. 솥밥부터 누룽지까지 이어지니 한 끼를 제대로 푸짐하게 챙겨 먹게 돼요.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드는 솥

쭈꾸미를 젓가락으로 한 점 집어보니 살이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웠어요. 질기게 끊기기보다는 탱글 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혔고요.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재료에 고르게 어우러져 있어 씹을수록 매콤하고 탱글 하면서도 여기에 불향까지 더해져서 맛있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집어 올린 통통한 쭈꾸미
솥밥 위에 올린 매콤한 쭈꾸미볶음

둘이서 고슬고슬한 솥밥 위에 매콤한 쭈꾸미볶음을 넉넉하게 올려봤어요.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양념의 진한 맛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솥밥과 함께 먹는 천안 백석동 맛집 쭈꾸미라서 매콤한 메뉴를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든든한 점심을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채소와 나물을 곁들여 비빈 쭈꾸미밥

같이 나온 채소와 함께 나물을 곁들여서 비벼주었어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같은 메뉴라도 무엇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니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식사 마무리 무렵의 쭈꾸미 상차림

가족 외식으로 어떨까

첫째의 새집을 보러 왔다가 점심까지 든든하게 챙겨 먹고 온 날이었는데요. 매콤한 메인 음식과 솥밥은 물론 여기에 막내가 먹은 돈까스까지 가족과 함께 외식으로 다녀오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천안에서 매콤하고 든든한 메뉴가 생각나 천안 백석동 맛집 쭈꾸미를 찾는다면 불나는쭈꾸미 본점에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불나는쭈꾸미 본점Bulnaneun Jjukkumi Main Branch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한들2로 46-5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