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돈까스 늦은 점심 유자 저온숙성 상큼함,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
한 줄 요약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은 판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현대백화점 지하와 연결통로로 이어지는 알파돔타워 지하 1층 돈까스집이다. 친구와 늦은 점심으로 계절 신메뉴 김치카츠나베와 로츠카츠를 먹었는데, 국물에 담긴 돈까스에서 은근하게 올라오는 유자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줬다. 블루리본 7개만 보고 들어갔다가 12시간 유자 저온숙성이라는 특징이 더 기억에 남은 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알파돔타워3 지하 1층 9호
- 가는 길
- 판교역 3번 출구 도보 2분, 현대백화점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짐
- 주차
- 알파돔타워 주차장 최대 3시간 무료, 매장 내 태블릿으로 주차등록
- 주문 메뉴
- 김치카츠나베(계절 신메뉴), 로츠카츠
- 좌석
- 혼밥용 좌석 별도, 2인석·4인석
- 특징
- 블루리본 7개, 12시간 유자 저온숙성 돈까스
2026. 9. 24. 방문자 기준
판교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현대백화점에 들렀다.

친구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려는데 백화점 지하에 밥집이 많기는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어수선한 분위기에 딱 끌리는 곳은 없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은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이다.

돈까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블루리본 맛집이라 고민 없이 방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먹어보고는 신랑도 데려와야지 생각했다.
판교역에서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 가는 길과 주차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은 판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지하와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어서 찾아가기가 생각보다 편했다.
알파돔타워 이정표를 보면서 따라가니 금방 도착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알파돔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매장 내 태블릿으로 주차등록을 하면 된다.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블루리본. 무려 7개다.

블루리본 좋아하는 신랑이 봤으면 눈 돌아갔겠다 싶더라. ㅋㅋ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줄이 긴 곳이라고 하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면 좋겠다.
혼밥부터 친구와 식사까지 편한 분위기
카츠쇼쿠도우 판교본점 매장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혼밥하기 좋은 좌석이 따로 있어 혼자 식사하러 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보였다.

2인석, 4인석도 있어 여럿이 오기에도 좋겠다.


배가 고팠기에 자리에 앉자마자 빠르게 주문했다.
이날 주문한 메뉴
- 로츠카츠
- 김치카츠나베
나는 계절 신메뉴인 김치카츠나베를 주문했다.

평소 집에서도 카츠나베를 종종 해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다.

맨날 집에서 해먹었으니 오랜만에 바깥에서 제대로 된 카츠나베를 먹어보기로 했다.
김치카츠나베, 자작한 국물에 촉촉한 돈까스
김치카츠나베에 국물이 생각보다 자작하게 들어가 있었다.

돈까스가 국물에 푹 담겨 있는데도 느끼하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었다.

김치나베니까 당연히 김치 맛이 중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돈까스 자체에서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다. 계속 먹다 보니 레몬, 유자 계열의 맛이 느껴졌다. 어랏? 하면서 다시 보니 12시간 저온 유자 숙성 돈까스라고 적혀 있었다.
유자 저온숙성 돈까스는 어떤 맛일까
사실 특허받은 유자 저온 숙성이라는 건 모르고 왔다. 그냥 블루리본 맛집이라는 것만 보고 들어왔는데 먹다 보니 상큼한 맛이 나서 메뉴 설명을 다시 찾아보게 된 것이다.

유자를 이용해 저온숙성한 돈까스라니 조금 신기했다. 특히 김치나베처럼 국물과 함께 먹는 메뉴에서도 돈까스 자체의 풍미가 느껴지는 게 생각보다 좋았다.



유자 맛이 너무 강해서 튀는 느낌도 아니고, 먹다 보면 은근하게 올라오는 상큼함이라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특허받을 만하네.’ 싶었다. ㅋㅋ 이 맛 때문에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도 있겠다 싶었다.
친구가 주문한 로츠카츠도 맛있었다
친구는 로츠카츠를 주문했다.

두툼하게 나온 돈까스가 꽤 먹음직스러웠는데 한입 먹어보니 바삭한 튀김옷에 고기는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서로 메뉴를 몇 점 바꿔먹을까 싶었는데 친구가 맛뵈기로 딱 하나만 나눠주더라. ㅋㅋ

그렇게 한 점 맛본 로츠카츠도 맛있었다.

다음에는 로츠카츠를 제대로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다.
판교에서 돈까스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
브레이크타임 없이 늦은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었다.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특허받은 유자 저온숙성이라는 카츠쇼쿠도우만의 특징이 확실히 기억에 남았다. 돈까스에서 은근하게 느껴지는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꽤나 독특했다.
판교역에서 가깝고 현대백화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방문하기 편한 곳이다. 무엇보다 이날은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기억에 더 남는다.
다음에는 로츠카츠 정식이나 모둠카츠정식도 먹어봐야겠다. 판교에서 돈까스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