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쌀국수 남편과 네 메뉴, 사태쌀국수·월남쌈·반미 포담
한 줄 요약
포담 전주시청점은 전주시청·중앙시장 인근에서 2021년부터 운영해온 베트남 요리 전문점입니다. 쌀국수를 안 먹는 남편을 데려가 사태 소고기 쌀국수, 매운 소고기 쌀국수, 포담 월남쌈,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네 가지를 주문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네 메뉴를 다 먹고도 속이 무겁지 않았어요. 기본 쌀국수와 매운 쌀국수의 취향이 확실히 갈리니 둘이 가면 다르게 주문해볼 만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사태 소고기 쌀국수
- 9,900원
- 매운 소고기 쌀국수
- 11,000원
- 포담 월남쌈
- 6,900원 (4개)
-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 7,900원
- 영업시간
- 매일 08:30~20:30 (라스트오더 19:40) · 네이버 정보와 다르니 확인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62-9
- 위치
- 전주시청·중앙시장·세이브존 인근
- 주차
- 매장 앞 1~2대 상시 주차 가능, 노송천공영주차장 이용 시 1시간 무료(서노송동 655-1)
- 고수
- 기본 포함, 제외 요청 가능 / 추가 500원
- 주문
-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결제
2026. 9. 16. 방문자 기준

쌀국수를 워낙 좋아하는데... 남편이 안먹어 주는 음식 중 하나🥲 그래서 오랜만에 제대로 쌀국수를 먹어보자 하고 끌고간 곳이 포담 전주시청점이었는데, 이날 둘이서 메뉴를 이것저것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쌀국수만 먹으려고 갔다가 월남쌈에 반미까지 먹게 됐는데, 네가지 메뉴를 먹고도 속이 무겁지 않았던 게 특히 기억에 남았던 곳입니다

포담 전주시청점 위치와 주차, 영업시간
포담 전주시청점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62-9, 전주시청·중앙시장·세이브존 인근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8:30~20:30(라스트오더 19:40)이고, 네이버에 나온 정보와 달라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62-9
- 위치 : 전주시청·중앙시장·세이브존 인근
- 영업시간 : 매일 08:30~20:30 (라스트오더 19:40)
- 주차 : 매장 앞 1~2대 상시 주차 가능
- 주차장 : 노송천공영주차장 이용 시 1시간 무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55-1)
전주시청과 중앙시장 근처라 식사 전후로 주변을 같이 둘러보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어요. 주차는 매장 앞에 자리가 있다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자리가 없을 경우 노송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매장 분위기와 키오스크 주문, 고수 제외
포담은 전주시청 근처에서 2021년부터 운영해온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라고 해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꽤 있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고수는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저희 부부는 둘 다 빼달라고 요청했고, 추가할 경우 500원이라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고수 추가 메뉴에 고수 사진까지 같이 붙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조금 유쾌하더라고요🤣
남자 사장님을 제외하면 직원분들이 외국인이었는데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셨고 주문이나 응대도 자연스러웠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식사하는 동안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부부 둘이 주문한 메뉴와 가격
포담 전주시청점에서 둘이 주문한 메뉴는 사태 소고기 쌀국수 9,900원, 매운 소고기 쌀국수 11,000원, 포담 월남쌈 6,900원,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7,900원 네 가지입니다.
- 사태 소고기 쌀국수 9,900원
- 매운 소고기 쌀국수 11,000원
- 포담 월남쌈 6,900원
-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7,900원

둘이서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었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많이 먹을 생각은 없었어요,, 쌀국수 하나씩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를 조금 곁들이려고 했는데 메뉴를 보다가 월남쌈과 반미까지 궁금해져서 결국 네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사태 소고기 쌀국수, 양지 대신 천원 더
양지와 사태 중에서 고민하다가 천원 더 비싼 사태 소고기 쌀국수를 골랐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국물도 넉넉하고 사태 고기도 생각보다 꽤 들어가 있어서 고기 양이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쌀국수를 먹을 때 국물 맛을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국물이 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쌀국수 특유의 향과 맛이 제대로 느껴졌고 뜨끈하게 먹으니 속도 편했습니다.
테이블에는 매운 칠리소스와 다른 소스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매운 칠리소스는 매콤해서 쌀국수와 같이 먹기 좋았어요. 반면 색이 더 어두운 소스는 제 입맛에는 너무 짜서 손이 많이 가지 않았습니다.

숙주는 요청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양이 부족할까 걱정할 필요도 없었어요.
매운 소고기 쌀국수는 얼마나 매운가
매운 소고기 쌀국수 자체는 많이 맵지 않고, 테이블의 매운 칠리소스가 더 맵습니다. 남편이 주문해서 저는 국물만 살짝 맛봤어요.

저는 매운 음식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근본의맛을 더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기본 쌀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반대였어요. 매운 쌀국수에 테이블에 있던 매운 칠리소스까지 적셔 먹더라고요. 혼자 땀 뻘뻘 흘리고 헥헥거리면서 먹는데 앞에서 보면서 왜저렇게 힘들게 먹나 싶었어요ㅋㅋ
그래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운 쌀국수에 칠리소스를 더해서 먹는 방법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포담 월남쌈은 4개, 랩은 꼭 벗기기
포담 월남쌈 6,900원은 4개가 나오고 피쉬소스 같은 소스가 함께 제공됐어요. 소스가 살짝 달짝지근해서 월남쌈과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라이스페이퍼가 랩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니 먹기 전에 랩을 꼭 벗겨야 해요. 안에는 면과 오이, 당근, 고기 등의 재료가 꽉 차 있었고 야채 위에 새우가 올라간 형태였어요.

재료 자체는 자극적인 양념이 강하지 않고 담백했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확 살아났어요. 신선한 야채와 고기, 새우가 같이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든든했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월남쌈을 정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 샤브샤브 월남쌈만 먹어봤는데 이런 스타일도 괜찮더라고요~ 다이어트할때 가벼운 식사로 또는 브런치 메뉴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기대 안 했던 별미
불고기 반미샌드위치 7,900원은 처음부터 기대했던 메뉴는 아니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별미였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빵이 일단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고, 안쪽에 들어간 불고기 양념도 맛있었습니다. 월남쌈에 들어간 고기와 비슷한 느낌의 양념이었는데 빵과 같이 먹으니 또 다른 맛이 났어요.
포담에서 먹은 메뉴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재료의 맛을 살린 담백한 쪽에 가까웠고, 포담에서는 테이블에 있는 매운 칠리소스가 가장 강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네 메뉴 먹고 난 솔직한 후기
이날은 쌀국수 두 그릇에 월남쌈과 반미까지 네 가지 메뉴를 먹어서 정말 배가 불렀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식사 후 속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사태 쌀국수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월남쌈과 반미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은 매운 쌀국수를 아주 제대로 즐겼고요. 쌀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과 함께 갔는데도 본인이 주문한 메뉴를 꽤 맛있게 먹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쌀국수라 더 맛있었던 것도 있겠지만, 이날 먹었던 메뉴들이 하나같이 무난하게 괜찮아서 다음에 쌀국수가 생각나면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주시청이나 중앙시장 쪽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쌀국수뿐 아니라 월남쌈이나 반미까지 같이 주문해서 여러 메뉴를 나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쌀국수는 기본 메뉴와 매운 메뉴의 취향이 확실하게 갈릴 수 있어서 둘이 방문한다면 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