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인도카레 빨락빠니르·머틴커다이와 바스머티 라이스, 델리인디아
한 줄 요약
델리인디아는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 독막로9길 골목 2층에 있는 인도 요리 전문점입니다. 시금치 베이스의 빨락빠니르와 양고기가 들어간 머틴커다이를 워머 위에 받아 난과 바스머티 라이스, 라씨까지 곁들였고, 바스머티 라이스는 두 번이나 추가로 시켜 먹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신료 풍미라 인도 음식이 처음인 사람과 가기에도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8 2층 (합정역·상수역 중간)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방문 전 확인 권장)
- 주문 메뉴
- 머틴커다이, 빨락빠니르, 난, 바스머티 라이스, 라씨
-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버터난 또는 라씨 서비스
- 기타
- 1층 식당 위층,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 예약석 운영
2026. 8. 13. 방문자 기준

가끔은 밥 말고 색다른 게 땡길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델리인디아 위치 — 합정역과 상수역 딱 중간
델리인디아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8, 합정역과 상수역 딱 중간쯤에 있는 인도 요리 전문점입니다. 1층 식당 위층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올라갔어요.

홍대와 합정 사이, 번화가 골목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델리인디아 입구입니다.

문앞에 도착하니 여러 맛집 인증 스티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기대감이 슬슬 올라가더라고요.

와이파이는 문앞에 적혀있고요. 영업 시간은 매일 11:00 - 22:30입니다. (방문 전 정확한 시간 확인 권장)


매장 분위기와 자리 세팅
델리인디아 내부는 밖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꽤 넓고, 은은한 샹들리에 조명이 분위기 있게 빛나고 있었어요. 첫인상은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단정하게 '예약석' 표시가 놓여 있더군요. 기본 앞접시와 수저, 포크 세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사장님께서 시원한 물을 가득 따라주셨는데, 이런 세심한 서비스가 참 좋더라고요. ㅎㅎ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버터난이나 라씨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뜰하게 챙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잔을 들고 찬찬히 메뉴판을 살펴볼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엇을 주문했나 — 머틴커다이와 빨락빠니르
고민 끝에 머틴커다이와 초록색의 매력적인 빨락빠니르를 메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카레에 빠질 수 없는 기본 난과 현지 느낌을 제대로 내줄 긴 쌀밥인 바스머티 라이스, 상큼한 라씨도 함께 주문했어요.

메뉴판 맨뒤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한 매장 위치도 알려 드릴게요! 합정역과 상수역 딱 중간쯤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더라고요.


주문한 카레들이 도착했습니다. 두 가지 카레 모두 아래에 촛불을 켜주는 따뜻한 워머 위에 서빙되어서 먹는 내내 따듯했어요 ㅎㅎ 왼쪽의 초록색이 시금치 베이스의 빨락빠니르, 오른쪽이 양고기가 들어간 머틴커다이예요.

빨락빠니르 + 바스머티 라이스 조합
먼저 초록색 빛깔이 건강해 보이는 빨락빠니르를 접시에 덜어 노란 바스머티 라이스와 함께 먹어봤습니다. 시금치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간간이 씹히는 고소한 두부 같은 치즈 덩어리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인도 정통 스타일로 지어진 기다란 바스머티 라이스는 카레 소스를 듬뿍 머금으면서도 알알이 식감이 살아있어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이 밥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2번 시켜 먹었다는 사실)

한 숟가락 가득 떠먹을 때마다 향신료의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갓 구운 난과 카레
이번엔 인도 음식의 기본, 난을 맛볼 차례입니다. 바구니에 담겨 나온 뜨끈뜨끈한 난은 손으로 찢을 때부터 쫄깃함이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노릇노릇 잘 구워진 난 한 조각을 쭉 찢어서 카레에 듬뿍 찍어 먹으니, 밥과는 또 다른 묵직한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난 자체의 담백한 맛이 깊은 풍미의 카레 소스와 만나니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냈어요.

밑반찬과 라씨
식사 중간중간 입안을 깔끔하게 해 줄 밑반찬들도 함께 나오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오이 피클과 할라피뇨는 기본이고, 인도식으로 양념 된 빨간 양파 무침이 독특하더라고요. 새콤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카레 맛을 딱 잡아주었습니다.

식후 입가심으로 최고인 하얀 라씨도 미리 나와 있어서 빨대 두 개를 꽂고 친구와 함께 나눠 마셨는데, 상큼하고 시원한 요거트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더라고요.

정리 — 합정에서 인도 요리가 당길 때
라씨 잔을 비우고 나서 계산하러 나가는 길에 매장 한구석을 보니 연예인들의 싸인이 빼곡히 붙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사장님 소개 글을 찾아보니, 델리인디아는 친절한 인도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고 전문 인도 요리사분이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요리하는 퓨전 인도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갈릭난, 탄두리치킨, 머틴커리, 사모사 등 정말 다양한 인도 음식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합정 근처에서 이색적이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탄두리치킨을 먹으러 다시 와보려고 해요. 오늘 정말 만족스러운 합정역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