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 파스타 관자 알리오올리오 데이트, 리버사이드
한 줄 요약
리버사이드는 기장 일광 신평소공원 맞은편에서 바다를 보며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양식당이다. 남편과 평일 점심에 관자 알리오올리오와 스파이스 쉬림프 샐러드 피자를 나눠 먹고, 식사 뒤 공원 산책까지 이어갔다. 바다 뷰와 쫄깃한 관자 파스타가 기억에 남은 데이트 코스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0:30-20:30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582-44
- 주차
- 전용 주차장
- 관자 알리오올리오
- 19,500원
- 음료 할인
- 식사와 함께 주문 시 1잔에 한해 할인
2026. 9. 12. 방문자 기준
기장 일광에 신평소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요. 드라이브 겸 나와 바다 보며 걷기에 아주 제격인 곳이라 자주 찾게 됩니다. 한 날 친구와 함께 산책 중 엄청나게 맛있는 피자 굽는 냄새가 여기 리버사이드에서 나는 거예요. 냄새만으로 사람을 홀려버려 담번에 남편이랑 꼭 와봐야겠다 했는데, 마침 남편이랑 평일에 시간이 딱 맞아 망설이지 않고 리버사이드에 방문했습니다.

리버사이드 위치와 주차는?
기장 리버사이드는 일광읍 일광로 582-4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평소공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내비게이션에 신평소공원을 목적지로 출발하셔도 좋아요.

매장 좌측에 이렇게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는 점부터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작이었어요. 평일 점심인데 주차장에 차가 많네 그러면서 매장으로 들어갔거든요.

안쪽에 룸이 있어서 그런지 점심 식사 모임을 많이 하시나 봐요. 창가 룸 좌석도 점심 예약이 있어 분주하게 음식 세팅을 하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이렇게 정면으로 멀리 수평선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바 테이블 석도 있어요.

저희 부부는 창가 자리 4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생화가 테이블을 장식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따끈한 빵 2조각과 올리브오일에 발사믹 글레이즈 넣은 소스가 식전에 준비됩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추가 요청하시던데 추가도 되나 봐요. 좋구로.

남편은 음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제로콜라 주문했어요. 식사하면서 음료 주문할 경우 1잔에 한해서 할인이 있더라고요. 할인 너무 좋아요.
관자 알리오올리오는 어땠나?
관자 알리오올리오 19,500원

오일 파스타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관자 알리오올리오. 마늘과 페퍼론치노 향이 꽉 밴 올리브오일 소스가 면에 겉돌지 않고 착 감겨 첫입부터 감칠맛 폭발.

셰어해서 먹을 수 있게 작은 집게 함께 내어주는 센스, 넘나 감동. 요 노릇하게 구워져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은 관자가 정말 압권이에요.

볼륨감 있게 썬 마늘은 너무 으스러지지 않으면서도 식감과 향이 좋고, 페퍼론치노가 매콤함이 알리오올리오의 킥입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페퍼론치노를 좀 더 추가해서 먹었더니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면도 어찌나 잘 삶아졌는지 밸런스가 좋은 파스타예요.

스파이스 쉬림프 샐러드 피자 맛
테이블에 나오자마자 초록 초록한 치커리와 샐러드, 풍성한 비주얼에 감탄이 절로 나는 스파이스 쉬림프 샐러드 피자.

풍성한 샐러드 위에 살살 뿌려진 빨간 가루가 독특했어요. 파프리카 가루일까요? 사이즈는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둘이 나눠 먹기 부족함이 없어요.

이 피자는 치즈가 다했어요. 진짜 꼬숩고 쫜쫜하면서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임실치즈인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요.

샐러드 아래에는 이렇게 매콤하게 시즈닝 된 통통하고 감칠맛 가득한 새우가 토핑 되어있어요.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 아삭한 샐러드, 시즈닝 된 새우가 한입에 들어오면 행복이 뭐 별거 있나 싶죠.

신평소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장 데이트
푸른 일광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먹고, 식사 후 바로 앞 신평소공원에서 산책까지 해주면 완벽한 기장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은데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