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맛집 히츠마부시 세 가지로 먹는 장어덮밥 점심, 타와
한 줄 요약
타와는 시청역 10번 출구 한산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 전문점입니다. 히츠마부시 3만 원을 주문해 그대로, 김·깻잎 고명과 함께, 오차츠케까지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눠 먹었고 주문 8분 만에 상이 차려졌습니다. 숯불 향 입은 촉촉한 장어에 먹는 방법까지 재미있어 끝까지 질리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5 한산빌딩 지하 1층 102호 (시청역 10번 출구)
- 영업시간
-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라스트 오더 20:20)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 주차
- 건물 내 1시간 무료(기계식), 초과 시 최초 30분 2,000원·추가 10분당 1,000원
- 주문 메뉴
- 히츠마부시 30,000원 + 콜라 2,000원 = 총 32,000원
- 좌석
- 4인·6인 룸 4개, 1인 바 테이블, 2인·4인 테이블
- 웨이팅
- 매장 앞 캐치테이블로 예약·웨이팅 가능
2026. 9. 8. 방문자 기준

오늘 제가 찾아간 곳은 시청역! 그리고 바로 덕수궁이 근거리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 맛집, '타와'입니다~ 히츠마부시라고도 부르죠! 이전에 오사카 여행 가서 맛있게 먹고 왔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왔답니다~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길


시청역 10번 출구 나오자마자 보이는 한산빌딩 지하 1층에 있어요.


건물 앞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되는데, '스쿼시' 간판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은 거예요ㅋㅋㅋ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왼쪽에 타와가 있습니다. 벌써 입구 분위기부터 일식 느낌 가득이죠?

입구에 메뉴판 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가기도 좋아요.
웨이팅과 주차 정보
매장 앞에 캐치테이블 있어요! 캐치테이블에서 확인해 보니 미리 예약도 가능하고 웨이팅도 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타와 이용 시 건물 주차는 1시간 무료예요. 주차장은 기계식이고, 무료시간 초과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2천 원, 추가 10분당 1천 원입니다.
룸부터 1인 바 테이블까지, 내부 좌석
미로 같은 입구를 지나면 생각보다 다양한 좌석이 나와요. 오른쪽에는 4인, 6인 룸이 총 4개나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왼쪽에는 1인 바 테이블부터 2인, 4인 테이블까지 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건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점심 손님이 어느 정도 빠진 상태라 여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골랐던 건 장어 굽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바 테이블! 바로 앞에서 숯불에 장어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와 이건 못 참지ㅋㅋㅋ '여기 무조건 앉아야 해!' 하고 바로 앉았어요. 사실 배가 그렇게까지 고프진 않았는데 장어를 굽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니까 갑자기 배가 고파오더라고요.
메뉴판과 주문




숯불 향이 잔뜩 베어 든 히츠마부시가 대표 메뉴에요. 카이센동에도 추천 표시가 붙어있더라고요! 안키모까지 들어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 히츠마부시 30,000원
- 콜라 2,000원
- ✔️ 총금액 32,000원
날 거 진짜 좋아해서 카이센동도 매우 당겼지만 바로 앞에서 장어를 굽는 모습을 보고 히츠마부시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히츠마부시 한상차림, 주문 8분 만에

주문하고 정말 금방 받은 히츠마부시, 정갈한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제가 매장에 들어간 게 1시였는데, 1시 8분에 메뉴가 나왔네요. 와, 진짜 빨라요!

숯불 향 가득한 장어덮밥 향이 좋았어요. 뜨거운 장국 뚜껑도 열어주고 먹을 준비 완료!

메뉴판에 '맛있게 즐기는 법'이 있어서 그대로 먹어봤어요!
1. 그대로 즐기기

처음에는 장어랑 밥이랑 한 숟갈 떠서 숯불 향과 소스 맛을 즐겨봤어요.


장어가 진짜 촉촉한데 숯불 향은 가득이고 소스의 감칠맛이 좋아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잡내는 전혀 없었고 숯불에서 구운 덕분에 겉은 약간 쫀득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첫입부터 너무 맛있다 싶었음!
2. 고명과 함께

두 번째는 같이 나온 김, 깻잎과 같이 먹는 방법이에요. 저 쌈 야무지게 잘 싸거든요~ 한 쌈 제대로 만들어봤답니다.

무려 장어를 두 개나 넣었어요. 장어 양이 많아서 나름 사치를 부려봤습니다~ 김의 향과 깻잎 향, 장어의 숯불 향까지 만나니까 아주 입안에서 춤을 춰요! 알싸한 고추냉이가 혹시나 느끼할 수 있는 맛도 잡아줘서 진짜 끝내주는 맛이었어요!
3. 오차츠케


마지막은 오차츠케입니다. 그릇에다가 장어덮밥 먼저 덜어줬고요~ 미리 준비해 주신 따뜻한 녹차물까지 준비 완료!

장어덮밥에 녹차물을 가득 따라주면 완성이고요. 저는 첫입 딱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는 거 있죠?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랑 장어에 묻은 소스가 우러나면서 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것도 아주 매력적이라서 한 그릇 뚝딱!
제일 맛있는 방법은?

뭐가 제일 맛있었냐면... 이번에는 진짜 하나를 못 고르겠어요ㅋㅋㅋ 처음 반 공기로 세 가지 방법을 한 번씩 먹어본 뒤 남은 반 공기도 똑같이 세 가지 방법으로 다시 먹었습니다. 장어 자체를 제대로 느끼려면 그대로, 향긋하고 산뜻하게 먹으려면 고명과 함께, 따뜻하고 부드럽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오차츠케! 결국 세 가지 다 해 먹는 게 제일 맛있는 방법인 듯ㅋㅋㅋ
꿀팁: 히노키 향 스프레이
식사 후에는 입구에 준비된 히노키 향 스프레이도 사용할 수 있어요. 바로 앞에서 장어를 굽는 바석에 앉았던 터라 저도 나가기 전에 한 번 뿌려줬어요ㅋㅋㅋ
총평
오사카에서 먹었던 히츠마부시가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숯불 향 제대로 입은 촉촉한 장어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세 가지 방법으로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고, 다음에는 궁금했던 카이센동도 먹어보고 싶어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