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한식정찬 순살가자미 미역국과 가리비무침 반찬, 해논미역
한 줄 요약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과천 아랫배랭이로에 올해 3월 문을 연 미역국 한식 정찬 전문점이다. 가리비 미역국과 순살 가자미 미역국 정찬을 주문해 국물 맛을 번갈아 비교했고, 셀프바 반찬 중에서는 매콤새콤한 가리비무침과 따뜻한 잡채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제대로 된 한식 점심이 생각날 때 찾기 좋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가리비 미역국 정찬, 순살 가자미 미역국 정찬
2026. 9. 6. 방문자 기준
점심으로 든든한 한식을 먹고 싶어서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에 방문했다.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어떤 곳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경기 과천시 아랫배랭이로 67 1층에 있는 미역국 한식 정찬 전문점이다. 올해 3월에 오픈한 신상 맛집으로, 건물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편했다. 주차는 과천시 문원동 229.
올해 오픈한 과천 신상 맛집




무엇보다 해논미역은 직영점으로만 운영해 맛과 음식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점이 믿음이 갔다.

들어가자마자 일반적인 한식집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눈에 들어왔다. 벽면과 테이블 공간이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어 음식에 집중하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


벽면에는 해녀가 바다에서 작업하는 듯한 사진도 크게 걸려 있었다. 미역과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는 점이 인테리어만 봐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는 미역국

해논미역은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빠르게 내는 방식이 아니라 바로 조리해서 나온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대하면서 기다릴 수 있었다.
해논미역 미역국 메뉴는 어떤 종류가 있나

메뉴를 살펴보니 미역국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다. 가자미, 전복, 소고기, 굴, 가리비 등의 해산물 재료를 넣은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었고, 사이드로 소불고기와 제육볶음, 가자미 메뉴 등도 함께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가리비 미역국과 순살 가자미 미역국 정찬을 주문했다.

임산부나 생일인 손님에게 전복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또 메뉴를 주문하면 밥은 리필할 수 있어서 든든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았다.
셀프바까지 알찬 한식 정찬


셀프바에는 기본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부족한 반찬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잡채도 따뜻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한식 정찬을 먹는 느낌이 제대로 났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미역국 정찬이 한상 가득 차려져 나왔다. 미역국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서 푸짐해보인다.
가리비 미역국과 순살 가자미 미역국, 국물 차이
통실한 가리비가 가득한 가리비 미역국
먼저 가리비 미역국부터 먹어봤다.
국물 안에 가리비 살이 넉넉하게 먹을 때마다 해산물의 식감이 제대로 느껴졌다.
특히 가리비 한 알 한 알이 상당히 통실해서 쫄깃한 식감이 만족스럽다
녹진한 국물 가자미 미역국
순살 가자미 미역국은 가시를 발라낸 순살 가자미가 들어 있어 먹기가 편했다. 살이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미역과 함께 먹기 좋았고, 생선 특유의 담백한 맛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가리비 미역국과 비교하면 국물 맛에도 차이가 있었다. 가리비가 깔끔하고 시원한 해산물 국물이었다면 가자미 쪽은 생선에서 나오는 깊은 맛이 더해져 조금 더 녹진하고 진한 느낌이었다. 두 미역국 모두 충분히 진하고 맛있었지만 재료에 따라 국물의 개성이 확실히 달라서 번갈아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같이 나온 가자미 양념도 별미

정찬에 함께 나온 가자미 양념도 맛있었다. 가자미살 양념은 너무 맵지 않으면서 은근하게 달콤했다.
맵고 강한 양념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이라 밥과 함께 먹기에도 잘 어울렸다.
정성이 느껴지는 반찬 하나하나


궁채무침은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히 좋았다. 열무김치는 잘 익어 새콤한 맛이 적당했고,
가지튀김은 처음에는 달달한 양념이 뿌려진 상태로 나왔는데 셀프바에서 양념을 따로 가져와 찍어 먹는 것도 가능했다. 달달한 양념이라 취향에 따라 찍먹으로 즐겨도 맛있었다.



잡채도 고소하니 맛있어서 한 번 더 가져다 먹었다. 우뭇가사리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했다. 김치 역시 깊은 맛이 느껴져 미역국과 잘 어울렸다.
특별한 반찬 가리비무침
특히 기억에 남았던 반찬은 가리비무침이었다. 통통한 가리비가 들어가 있고, 매콤새콤한 양념에 무까지 함께 들어 있어 아삭한 식감이 좋았다. 새콤매콤한 맛 덕분에 입맛을 살려주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닭고기 냉채도 함께 나왔는데 이 반찬도 은근 별미이고, 닭고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반찬만으로도 꽤 든든했다.
밥에도 은근한 포인트
밥도 그냥 흰밥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톳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라 한식 정찬과 잘 어울렸다.
마지막에는 밥에 미역국을 말고 김치까지 올려서 먹었는데, 진하고 깊은 미역국 국물에 밥과 김치를 함께 먹으니 든든하면서도 속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총평
해논미역 과천직영점은 점심으로 든든한 한식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가리비 미역국은 깔끔하면서 깊은 해산물 맛이 좋았고, 순살 가자미 미역국은 조금 더 녹진하고 진한 생선 맛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미역국만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와 한 끼가 상당히 푸짐했다. 국물부터 반찬, 밥까지 전체적으로 든든하고 깊은 맛이 있어서 제대로 된 한식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생각날 한식 정찬전문점이다. 조만간 생일때도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