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혼밥 바삭통닭다리덮밥과 분짜 2만5천원, 마담하오
한 줄 요약
마담하오는 수원 아주대 먹자골목 안쪽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혼자 저녁에 방문해 분짜 13,000원과 바삭통닭다리 덮밥 12,000원을 주문했고, 한국식으로 순화하지 않은 소스와 큼직한 닭다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영업해 아주대 학생 혼밥이나 늦은 식사로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분짜
- 13,000원
- 바삭통닭다리 덮밥
- 12,000원
- 두 메뉴 합계
- 25,000원
- 영업시간
- 월~금 11:00~02:00 / 토 16:00~02:00 / 일 11:00~02:00
- 주차
- 매장 옆 주차공간 이용 가능, 넉넉하지 않아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
-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193번길 49 101호
2026. 9. 21. 방문자 기준

아주대 혼밥 맛집을 찾다가 본토의 맛이 그대로인 쌀국수 맛집 마담하오에 방문했어요. 평소에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분위기부터도 해외여행 온 듯 했어요 !!! 무엇보다 홀과 주방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전부 동남아 분들이라 더욱 분위기가 동남아 풍이 났죠 ㅎㅎ 가끔 동남아 가고 싶으면 와야겠어요.
아주대 혼밥하러 마담하오에 와서 저는 분짜와 바삭통닭다리 덮밥을 주문했어요. 그럼 바로 아주대 맛집 쌀국수 마담하오 후기 고고씽 !!
마담하오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마담하오는 아주대학교와 아주대병원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인데 건너편에 식당들이 모여 있는 먹자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아주대 정문에서 도보로 몇 분 안 걸려서 아주대병원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요. 저는 저녁에 도착하니 아주대 학생들이 많이 보였어요.
- ⏰ 영업시간: 월~금 11:00~02:00 / 토요일 16:00~02:00 / 일요일 11:00~02:00
- 🚗 주차: 매장 옆 주차공간 이용 가능
특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편이라 자취하는 아주대 학생들이 저녁 식사 후 방문하거나 늦은 시간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주차는 매장 옆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다만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만차라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마담하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역시 인테리어였습니다. 원목 테이블과 라탄 느낌의 조명, 초록색 식물과 베트남 분위기의 소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꽤 이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단순히 베트남 음식 메뉴만 판매하는 식당이 아니라 공간 자체를 베트남 스트리트 푸드 매장처럼 꾸며놓은 느낌때문에, 실제로 다른 후기에서도 라탄 조명과 원목 테이블, 식물 등을 활용한 따뜻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에 몰입감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마담하오 메뉴판과 가격


팟타이, 분짜, 쌀국수, 짜조, 덮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자주 와도 메뉴를 돌아가며 먹어서 좋았어요!!! 2개를 주문해도 25,000원에 끝!

그리고 소스도 동남아식 그대로 였어요. 베트남 느낌을 더 받으려면 이 소스들 꼭 드세요 !
이날은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메뉴를 많이 주문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래도 고민 끝에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 분짜, 바삭통닭다리 덮밥. 마담하오는 쌀국수뿐만 아니라 분짜, 팟타이, 분보후에, 똠얌 쌀국수, 반미, 짜조, 덮밥 등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현재 확인되는 메뉴 기준으로 분짜는 13,000원, 바삭통닭다리덮밥은 12,000원이에욧!!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습니다.
분짜 13,000원 — 갈비 같은 불향 고기

분짜 먹자마자 현지음식 그대로다!!라고 느꼈어요. 분짜 특유의 쌀국수 면과 채소, 구운 고기 그리고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보통 분짜 고기라고 하면 돼지고기 특유의 달짝지근한 맛을 떠올리기 쉬운데, 제가 먹었을 때는 우리나라 갈비를 먹는 듯한 맛이 느껴졌어요 !! 은은하게 올라오는 불향도 좋았고 베트남식 소스와 향신료때문에 한국식 갈비를 이국적으로 먹을 수 있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분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소스였습니다. 이건 정말 '아, 현지 음식 먹고 있구나' 싶은 맛.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감칠맛이 있는데 한국 음식에서 흔히 먹는 양념과는 확실히 다른 이국적인 풍미가 있습니다.

고기와 면을 소스에 찍고 채소까지 같이 먹으면 고기의 불향 →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 → 채소의 아삭함 → 면의 담백함이 한꺼번에 들어와요!! 요즘 베트남 음식점 중에는 한국식으로 많이 순화된 곳도 있는데, 마담하오는 그런 방향보다는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히려 베트남 음식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바삭통닭다리 덮밥 12,000원 — 혼밥 한 끼로 든든

두 번째 메뉴는 바삭통닭다리 덮밥. 이건 음식이 나오자마자 닭다리 크기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겉부분이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서 비주얼만 보면 동남아 현지에서 먹는 치킨 요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외국에서 먹는 치킨 덮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생각보다 닭다리가 상당히 큽니다. 닭다리가 큼직해서 혼자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꽤 든든한 메뉴였고요. 한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닭고기 특유의 육즙이 살아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마담하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점입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추기 위해 너무 순하게 변형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분짜의 소스도 그렇고, 바삭통닭다리 덮밥도 그렇고, 향과 맛에서 베트남 현지 음식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총평 — 아주대 혼밥으로 추천할 만한가
실제로 동남아 출신 직원분들이 음식을 만들어주고 서빙하는 모습을 보니 음식을 먹는 경험 자체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아주대 맛집 쌀국수를 검색해서 방문하는 분들도 쌀국수만 생각하기보다는 분짜나 덮밥까지 같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담하오는 오히려 본토 느낌을 살린 맛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어요. 아주대 학생들이 새로운 베트남 음식을 찾을 때도 좋고, 아주대병원에 방문했다가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