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초밥 한파 날 극상·최상 두 판에 게살초밥 재발견, 최우영스시야
한 줄 요약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종각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초밥집으로, 횟감을 두툼하게 썰어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성자는 한파가 온 날 프리미엄 극상초밥(33,000원)과 최상초밥(27,000원)에 성게알초밥, 아귀간군함, 계란초밥, 새우튀김우동, 찹쌀모찌튀김을 더해 먹었고, 설탕 맛이 강하지 않은 게살초밥과 포슬포슬한 계란초밥을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회 두께와 신선도, 가성비가 모두 좋아 종각역 근처에서 초밥이 생각날 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라는 결론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종각역 1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지하1층 104호, 종각역에서 도보 2분·자차 1분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 주차
- 같은 건물 타워8 주차장, 매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 좌석
- 1인 좌석과 단체석으로 구분, 자유롭게 착석
- 프리미엄 극상초밥
- 33,000원 (17피스)
- 최상초밥
- 27,000원 (16피스)
- 추가 주문 단품
- 성게알초밥 3,000원, 아귀간군함 1,500원, 계란초밥 1,000원
- 사이드
- 새우튀김우동 6,000원, 찹쌀모찌튀김 1,500원
- 주문 방식
- 스시는 한 피스씩 단품 주문 가능
2026. 10. 29. 방문자 기준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왜 줄 서는 초밥집일까?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횟감을 두툼하게 썰어 올린 초밥으로 알려진 종로 초밥집이에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초밥집이 왜 유명한지 궁금해 방문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회 두께와 맛, 가성비까지 모두 좋았던 종로맛집이었어요.
보통 초밥집은 얇고 길게 올린 횟감이 많지만 최우영스시야는 두툼하게 썰어 올린 생선이 특징인데요. 한 점만 먹어도 씹는 식감과 풍미가 확실히 느껴져 종로 맛집 초밥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위치와 영업시간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종각역에서 자차로 1분,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요. 종각역과 가까운 위치라 직장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종각역맛집이에요.


- 영업시간: 매일 11시 ~ 21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 라스트오더: 21시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주차는?
같은 건물인 타워8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매장을 이용하시면 2시간 무료입니다.
매장 내부와 좌석, 초밥 먹는 법 안내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혼자 와서 먹을 수 있는 좌석과 단체로 와서 먹을 수 있는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사장님과 직원분께서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그런 강압적인 분위기 없이 자유롭게 앉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마지막 사진에는 초밥을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순서가 적혀 있어요. 소스, 와사비, 참치 부위, 먹는 방법 등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메뉴판




종로맛집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의 메뉴판입니다. 스시는 한 피스씩 단품 주문도 가능해요.





스시 외에도 카이센동, 유부우동, 사시미, 매운탕, 튀김, 성게알, 안키모를 팔고 있어요.
이날 주문한 한 상과 가격

- 프리미엄 극상초밥 33,000원
- 최상초밥 27,000원
- 성게알초밥 3,000원
- 아귀간군함 1,500원
- 계란초밥 1,000원
- 새우튀김우동 6,000원
- 찹쌀모찌튀김 1,500원
프리미엄 극상초밥과 최상초밥, 6,000원 차이는 어디서?
프리미엄 극상초밥(33,000원)은 최고급 극상 구성의 17피스, 최상초밥(27,000원)은 최상급 재료로 구성한 16피스예요. 1피스 차이지만 금액은 6,000원 차이인데, 먹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한 점씩 먹어본 초밥별 맛
안키모갑오징어초밥 2,000원
갑오징어의 쫀쫀한 식감에 안키모를 올려 녹진하면서도 기름맛이 가득인 초밥이에요.
참돔초밥 2,000원
참돔초밥은 흰살과 붉은살이 적절히 섞여 쫀득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와사비를 올려 드세요.
참치뱃살초밥 3,000원
참치뱃살은 붉은색을 띠며 기름기가 많은 부위로, 얼마 나오지 않는 비싼 부위예요. 맛을 보면 한 점에서 깊은 바다맛이 올라와요. 좋은 참치를 썼다면 피맛이 안 나는데, 최우영스시야에서 이걸 잘 살렸어요.
성게알초밥 3,000원
성게알을 일본말로 우니라고 해서 우니초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성게알의 쌉싸름한 맛과 알에서 나오는 달큰함이 만나요. 신선한 성게알일수록 많이 쓰지 않다던데, 겉의 김과 단촛물이 가득 밴 밥이 성게알을 돋보이게 해줘요.
광어지느러미초밥 2,500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바로 광어지느러미예요. 흰살생선은 기름지기가 힘든데 광어의 지느러미는 특히 꼬독하면서도 기름져서, 몇 점 안 나오지만 이 부위를 가장 좋아해요. 최우영스시야에서는 광어지느러미를 두 점 올려줘 재밌는 식감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어요.
게살초밥 2,000원
게맛살초밥이라고도 불리는 게살초밥. 사실 초밥집 가면 자연스럽게 안 먹게 되는 게 게살초밥이에요. 설탕이든 소금이든 어느 하나에 절여져 '이건 그냥 게맛살이야'라고 느껴졌던 맛이라 안 먹었던 건데, 최우영스시야 게살초밥은 삼삼하면서 살이 툭툭 끊어지는 걸 보니 간을 최소화했구나 싶었어요.

계란초밥 1,000원
사장님께서 일본에 가셔서 직접 배워오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초밥이 계란초밥이에요. 계란에 불을 입혀 일본에 가면 정통으로 먹을 수 있는 초밥 같은데, 일본에서 먹던 그런 단맛의 계란초밥이 아니라 식감이 포슬포슬해 마치 카스테라를 먹는 듯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눈다랑어초밥 1,000원
참다랑어보다 한 등급 낮은 눈다랑어초밥은 참치뱃살처럼 느글거리는 초밥 말고, 좀 더 담백하면서도 기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가벼운 맛의 초밥이에요.
가리비관자초밥 2,000원
약간 삶은 듯한 촉감에 토치로 불향을 입혀서, 조개구이 해먹으러 갈 때 그 냄새가 나요. 마치 고기를 먹는 듯한 식감인데 되게 가벼워요.
전복찜초밥 3,000원
어디서도 맛본 적 없던 전복찜초밥이에요. 쫀득하면서도 씹는 맛이 있는 전복을 질기지 않게 쪄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식감을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어요.
연어초밥 2,000원
광어 다음으로 좋아하는 연어초밥. 뱃살 부위는 아닌지 엄청 기름지고 느끼한 맛은 안 났지만, 타르타르소스와 양파가 어우러져 담백했어요. 기름기 있던 앞전 생선들과 비율이 들어맞았다(?)


민물장어초밥 2,000원
짭쪼름한 간장에 토치를 질러 장어의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렸어요.
적새우성게알초밥 3,000원
프리미엄 극상초밥과 최상초밥의 차이점은 새우가 다르다는 건데요. 프리미엄 극상초밥에는 적새우알초밥, 최상초밥에는 적새우가초밥이 나와요. 단맛이 특징이며 알은 성게알 같은데 녹진하니 맛있어요.
회사 밀집 지역인 종로와 광화문 인근에서 초밥 맛집을 찾는다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구성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광화문맛집으로 추천해도 손색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 주문한 계란초밥·아귀간군함·성게알초밥
추가 주문한 계란초밥, 아귀간군함, 성게알초밥은 제 기준 광어, 연어 다음으로 맛있던 초밥이에요. 성게알은 세트로도 팔고 있어요. 성게알을 어디서 이것만 먹을 수 있을까 고민되신다면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을 검색해보세요.


한파 날 몸을 녹여준 새우튀김우동과 찹쌀모찌튀김
새우튀김우동은 6,000원으로, 바삭한 새우튀김을 올린 우동이에요.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에서 파는 저렴한 새우튀김우동이 아니라 방금 튀겨져 나온 기름맛 나는 튀김우동이었어요. 이날 한파가 떨어졌는데 추웠던 제 몸을 다 녹여주었던, 게살도 가득 들어간 우동이었어요.

찹쌀모찌튀김은 1,500원이에요. 필리핀 놀러 가면 먹는 그런 튀김인 줄 알았는데, 진짜 말랑하면서도… 찹쌀로 튀겨진 떡인데 왜 담백하죠?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총평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회 두께와 신선도,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좋았던 곳이에요. 종각역 근처에서 초밥이 생각난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특히 덕수궁 나들이 후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아 덕수궁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밑간부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진심인 최우영스시야로 초밥 즐기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