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고기국수 마라 맵기 1.5단계와 오픈 직후 웨이팅,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한 줄 요약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은 제주 애월 한담해변·카페거리 근처의 고기국수 식당입니다. 오전 11시 5~10분에 도착해 웨이팅 없이 들어가 사골고기국수·마라고기국수·돼지떡갈비를 주문했고, 마라고기국수는 신라면 정도 맵기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깔끔한 사골 국물과 육즙 있는 수제 돼지떡갈비까지, 한담해변 산책 전후 한 끼로 좋았습니다.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고기국수 메뉴판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사골고기국수, 마라고기국수, 돼지떡갈비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
반찬
셀프바 (김치, 무말랭이, 고추)
음식 나온 시간
11시 10분쯤 주문, 11시 22분쯤 서빙 (10분 남짓)
방문 시간과 웨이팅
11시 5~10분 도착 시 웨이팅 없음, 11시 46분 퇴장 시 만석·대기 발생
주차
가게 앞쪽, 이중주차 포함 6대 정도 가능해 보임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3 1층, 한담해변 근처

2026. 9. 17. 방문자 기준

애월 한담해변 근처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외관

애월 한담해변 근처 고기국수,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애월 한담해변, 카페의 거리 쪽은 제주 서쪽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관광지로 워낙 유명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제가 갔을 때는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이쪽에서 고기국수 먹으러 왔습니다ㅎㅎㅎ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요. 저희는 사골고기국수, 마라고기국수, 돼지떡갈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관광지 한복판인데도 메뉴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한담해변 쪽 구경하다가 가볍게 한 끼 먹기 괜찮아 보였어요 :)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키오스크 주문 화면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고기국수 메뉴판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매장 내부 좌석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매장 안내 게시물

🥢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의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김치, 무말랭이, 고추가 있었어요. 고추는 매워 보여서 저는 패스ㅋㅋㅋ

원산지 표시도 봤는데 배추김치의 고춧가루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내산으로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제주 이사 오기 전에는 고춧가루가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ㅠㅠ 엄마가 늘 챙겨줘서 가격을 제대로 볼 일이 없었거든요ㅋㅋㅋ 친정이랑 멀어지고 나니까... 한번 다녀오면 온갖 식재료를 한 아름 챙겨오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 고춧가루 가격 보면 괜히 엄마 생각남...

김치와 무말랭이가 있는 셀프 반찬바
셀프바에서 담아 온 기본 반찬 접시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원산지 표시판

⏰ 11시 초반 방문, 저희는 웨이팅 없었어요

저희는 11시 5분~10분 사이에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에 도착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정말 많았어요. 실습을 오신 건지, 단체 일정이 있었던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식당 안이 거의 학생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ㅎㅎ

오픈 초반이라 역시 괜찮네~

했는데... 저희 앉고 조금 지나니까 점점 밖에 기다리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빨리 오길 잘했더라구요ㅋㅋㅋ

🚗 주차는 앞쪽에 가능!

가게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긴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차를 빽빽하게 세우고 이중주차까지 하면 6대 정도 들어갈 수 있어 보였어요. 다만 자리 수가 많지는 않아서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가 조금 빡빡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게 앞쪽 주차 공간
점심시간 손님으로 채워지는 식당 내부
음식 기다리며 앉은 테이블 자리

🍜 다시 한번 주문 메뉴 정리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 사골고기국수
  • 마라고기국수
  • 돼지떡갈비

이렇게! 11시 10분쯤 주문했고, 음식은 11시 22분쯤 나왔습니다. 한 10분 조금 넘게 기다렸네용ㅎㅎ

사골고기국수와 마라고기국수, 돼지떡갈비 상차림

🍜 사골고기국수, 정석에 가까운 맛

남편은 사골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한입 먹더니

고기국수의 정석 같은데?

하더라구요ㅎㅎ

맑은 국물의 사골고기국수 한 그릇

국물이 정말 맑아요. 사진으로 봐도 느껴질 정도로 탁하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이었고, 맛도 부담 없이 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다른 고기국수집은 조금 더 진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스타일이었다면, 한담국수는 보다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진하고 무거운 국물보다는 깔끔한 고기국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제주에서 고기국수 처음 드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

사골고기국수 면과 고기 고명 클로즈업

🌶 마라고기국수, 생각보다 부담 없어요

저는 마라고기국수! 저 마라탕 꽤 좋아합니다ㅎㅎ 특히 탕화쿵푸 가면 보통 2단계로 먹거든요. 그 기준으로 비교하면 한담국수의 마라고기국수는 체감상 1.5단계 정도? 아주 세게 맵지는 않았어요.

굳이 익숙한 맵기로 비교하면 저는 신라면 정도 맵기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마라탕보다 향과 자극이 조금 부드러워서, 마라 좋아하지만 너무 센 건 부담스러운 분들한테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먹으면서

마라탕 생각날 때 여기 와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ㅎㅎ 마라 맛은 느껴지는데 국수라서 그런지 조금 더 편하게 먹히는 느낌!

붉은 국물의 마라고기국수
마라고기국수 면과 국물 들어올린 모습

🥩 고기랑도 먹고, 부추랑도 같이!

국수 안에 들어 있는 고기랑 면을 같이 먹고, 부추도 곁들이고~ 한입씩 조합 바꿔 먹으니까 또 재밌더라구요ㅎㅎ 저는 이렇게 고명 이것저것 같이 먹는 거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라 국물에 고기랑 부추 같이 먹으니까 확실히 풍미가 더 살아나요.

마라고기국수 고기와 부추 고명
국수와 함께 먹는 고기 한 점

🐷 돼지떡갈비, 이거 꼭 드셔보세용

그리고... 돼지떡갈비! 솔직히 처음에는 사이드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근데 한입 먹고 눈이 번쩍ㅋㅋㅋ

엄청 두꺼운 스타일은 아닌데, 안에 육즙이 살아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수제 돼지떡갈비라고 되어 있었는데, 고기국수 사이에 한입씩 같이 먹기 너무 좋았어요. 저는 이날 먹은 것 중 떡갈비가 꽤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ㅎㅎ

수제 돼지떡갈비 접시

😋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골고기국수는 깔끔하고 편한 맛, 마라고기국수는 마라향은 느껴지면서도 부담은 덜하고, 돼지떡갈비는 진짜 맛있었어요. 둘이 메뉴를 다르게 주문하니까 서로 한입씩 바꿔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ㅎㅎ 특히 저처럼 마라 좋아하는 사람과 기본 고기국수 좋아하는 사람이 같이 오면 메뉴 나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두 가지 국수와 떡갈비 함께 놓인 식사
거의 비운 고기국수 그릇
식사 마무리 무렵 테이블 풍경

👀 나올 때는 웨이팅 시작!

저희가 식사 마치고 나온 시간이 11시 46분쯤이었는데요. 그때는 식당 안이 손님으로 거의 꽉 차 있었고,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들어간 거라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 뻔했네...

싶었어요ㅋㅋㅋㅋ 여유롭게 드시고 싶다면 저희처럼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도가 센 날의 애월 한담해변
한담해변 산책로에서 바라본 바다

🌊 국수 먹고 한담해변 산책까지!

식사하고 바로 근처 한담해변 쪽으로 가봤어요. 이날은 파도가 조금 센 편이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바다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ㅎㅎ 고기국수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한담해변 쪽 산책하면 동선도 좋습니다. 애월 카페거리까지 이어서 구경하기도 좋고요 :)

✅ 요망진 픽

한담해변 근처에서 고기국수 먹고 싶을 때 편하게 들르기 괜찮았던 곳! 남편이 먹은 사골고기국수는 깔끔한 정석 스타일이었고, 제가 먹은 마라고기국수는 마라향은 살면서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원픽 후보는... 돼지떡갈비ㅎㅎㅎ 국수만 드시지 말고 떡갈비 하나 같이 주문해서 나눠 드셔보세용. 저희는 다음에 마라 생각날 때 또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

요망진 픽 ✓ 한담해변 산책 전후, 깔끔한 고기국수와 부담 적은 마라고기국수 그리고 떡갈비까지 먹기 좋았던 곳!!

위치

한담국수 곽지애월점Handam Guksu Gwakji Aewol Branch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