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전 반반 술집 새우전·명태전에 오뎅탕, 남천집

한 줄 요약

남천집은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노포 분위기의 한식 요리주점이다. 전 종류를 치킨처럼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어 새우전과 명태전을 한 접시에 담고, 오뎅이 가득 든 2만원짜리 오뎅탕까지 곁들여 둘이서 소주 3병을 비웠다. 분위기 잡는 술집보다 한식 안주에 편하게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잘 맞는 곳.

해운대 남천집 전과 오뎅탕 술상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 21 1층 남천집
위치
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약 480m
영업시간
16:00 - 24:00 (라스트오더 22:45)
주차
단독 주차장 무료
오뎅탕
20,000원
전 메뉴
육전·새우전·명태전·빈대떡·굴전 등 반반 주문 가능

2026. 9. 26. 방문자 기준

해운대 남천집 전과 오뎅탕 술상

전 종류는 반반 주문이 가능! 시원칼칼한 오뎅탕에 소주 3병까지 순삭하고 부산 여행 마지막날 마무리하기 굿굿

남자친구 부모님께 첫인사를 드리고 긴장이 풀린 뒤 숙소 근처에서 술 한잔하려고 해운대 남천집에 다녀왔다..!

원래는 광안리에서 먹을까 했는데 여행할 때는 역시 숙소 가까운 게 최고라며ㅋㅋ 해운대역에서 가까운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됐다.

해운대 남천집 위치와 주차

해운대 남천집 위치와 주차 안내
해운대 남천집 위치 및 주차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 21 1층 남천집 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약 480m 영업시간 16:00 - 24:00 라스트오더 22:45 주차 단독 주차장 무료

해운대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 주차장이 전용으로 따로 있고 꽤 넓어서 차를 가져가기도 편해 보였다. (술먹으면 꼭 대리부르셔요들~)

부산 여행하면서 해운대 쪽에서 저녁 먹을 곳이나 술집을 찾는다면 츄라이츄라이~

해운대 남천집 외부 모습
남천집 입구 주변 전경

매장 분위기는 노포 느낌 한식집

매장에 들어가니 요즘 깔끔하게 꾸며진 술집보다는 살짝 노포 느낌이 나는 한식집 분위기였다.

노포 느낌의 남천집 내부 좌석
벽에 걸린 개그맨 사인이 있는 매장 벽면

벽에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사인도 걸려 있었다. 실제로 회식하러도 많이 오는 곳인가 싶어서 괜히 한 번 더 구경하게 됐다.

잡채와 김치 등 기본 반찬 한 상

기본 반찬만 다섯 가지

자리에 앉으니 기본 반찬부터 꽤 푸짐하게 깔렸다. 잡채, 김치, 감자채, 열무김치, 갈치조림까지 나왔다.

갈치조림은 나한테는 조금 자극적인 맛이었는데 감자채가 은근 맛있었다. 감자전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시켰는데 감자채를 먹으면서 살짝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ㅋㅋ

전 반반 주문이 적힌 남천집 메뉴판

전 반반 주문, 새우전과 명태전

남천집에서 마음에 들었던 게 전 종류를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다!! 육전, 새우전, 명태전, 빈대떡, 굴전 등을 치킨처럼 반반으로 고를 수 있어서 여러개 먹구 싶은 욕구 충족~

새우전과 명태전 반반 접시

경상도에서는 새우전을 많이 먹는다고 들었는데 나는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던 메뉴~ 먹어보니 새우튀김이랑 비슷한 느낌도 있는데 튀김옷보다는 계란옷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서 또 다른 느낌쓰!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니 씹을 때 새우 식감도 쫄깃 부들.. 소주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주 안주로 먹어도 잘 맞을 것 같았다.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전 클로즈업
순살 명태전 한 조각

명태전은 가시가 하나도 없이 순살만 들어가 있어서 먹기 편했다. 살이 야들야들하고 비린 맛도 거의 없구 전에서 가끔 느껴지는 오래된 기름 냄새도 없어서 깔끔하게 먹었다.

새우전은 탱글한 새우 식감, 명태전은 부드러운 생선살이라 두 가지를 번갈아 먹으니 식감이 다양해 햅삐~

전 접시와 소주가 놓인 술상
전을 집어 먹는 모습

오뎅탕 2만원, 양은 얼마나 될까

전만 먹다 보니 국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오뎅탕을 주문했다. 가격은 20,000원인데 이건 오뎅을 몇 팩 넣으신 건가 싶을 정도로 오뎅이 어어어엄청 많이 들어있었다ㅋㅋ

오뎅이 가득 든 남천집 오뎅탕

국물은 얼큰한 편인데 파랑 홍합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도 같이 났다. 얼큰하고 시원칼칼하니 소주 도둑이야!! 전 먹다가 살짝 느끼해질 때 오뎅탕 국물을 한입 먹으면 리셋되서 다시 무한 흡입 가능..

결국 소주를 한 병씩 까다 보니 어느새 3병을 순삭해따 둘이서 전이랑 오뎅탕을 계속 먹었더니 야밤에 배가 아주 빵빵쓰..

비워진 소주병이 놓인 마무리 술상

부산 여행 마지막 밤 마무리

배부르게 먹고도 숙소에 바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코노까지 뿌시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해운대에서 너무 분위기 잡는 술집보다는 전이나 오뎅탕 같은 한식 안주에 편하게 소주 한잔할 곳을 찾는다면 남천집이 잘 맞을 듯하다. 다음에는 보쌈까지 먹어보는 걸로!

위치

해운대 남천집Namcheonjip , Haeundae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 21 1층 남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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