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야자수 오션뷰 카페 포켓몬 인형과 2층 창가 자리, 포레스트 정방
한 줄 요약
포레스트 정방은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근처의 1~2층 오션뷰 카페입니다. 정방폭포를 보고 지나가다 들러 2층 바다 보이는 자리에 앉아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제주 오로라 레몬에이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야자수 뒤로 바다와 섬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디저트 타임 겸 쉬어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9 1-2층 (정방폭포 근처)
- 주문 메뉴
- 아이스크림 크로플, 제주 오로라 레몬에이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디저트 종류
-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마들렌 등
- 좌석
- 1층·2층 실내, 야외 테라스
- 뷰
- 야자수 뒤로 바다와 섬이 보이는 오션뷰
2026. 9. 3. 방문자 기준
포레스트 정방은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근처에 있는 1~2층 오션뷰 카페예요. 목적지로 정해두고 간 곳은 아니고, 정방폭포를 보고 지나가다 잠깐 쉬어가려고 들른 카페였어요.

제주에서는 목적지를 정해놓고 움직일 때도 있지만 우연히 예쁜 곳을 발견하면서 일정이 살짝 바뀌기도 하잖아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저희가 들른 포레스트정방도 그랬어요. 정방폭포 근처를 지나다가 카페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했는데, 막상 앉아보니 잠깐으로 끝날 카페가 아니더라고요. 제주 오션뷰 카페답게 바다가 너무 잘 보이는 거예요.

포레스트 정방 뷰, 야자수 뒤로 바다와 섬까지
포레스트 정방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야자수였어요. 야자수나무가 앞에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 바다가 보이는데 멀리 섬까지 한눈에 들어와요. 제주에 왔다면 이런 풍경 즐겨야하니까. . 이 조합이 참 제주답더라고요. 바다만 넓게 펼쳐진 오션뷰도 예쁘지만 저는 이렇게 앞에 초록이 살짝 걸리고 그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도 진심 매력 터지는거 같아요.
사진을 찍을 때도 야자수가 자연스럽게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니까 그냥 찍어도 여행 사진 느낌 물씬 넘쳐 흘러요. 특히 이날은 바다 색도 예쁘고 화창한 날씨라 카페에 앉아 이야기 나누면서도 눈은 창밖을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뷰보다 좋아한 포켓몬 인형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친구들도 가득한 제주 오션뷰 카페 포레스트정방. 시우는 이 곳 뷰보다 요 포켓몬 친구들에게 더 관심이 많았어요.


시우와 함께 주문도 해봅니다. 이젠 주문도 직접 하겠다는 아드님.
아이랑 함께 일때는 음료와 함께 디저트는 필수 메뉴인듯해요. 남편이랑 단둘이 갈땐 카페에 가면 커피만 마시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시우가 함께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더라고요. 이번에도 디저트부터 고르던데 오늘은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래요.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마들렌 종류도 다양해서 시우는 눈으로도 즐기더라고요. 디저트 하나 더 주문하고 싶어하는거 같아 저흰 바로 2층으로 튀었습니다.

2층 바다 보이는 자리와 야외 테라스
포레스트 정방 2층에서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배경이 너무 좋아서 계속 사진 찍었어요. 음료, 디저트 나오기전까지 셔터음이 멈추질 않았다는. . 🥹


야외 테라스 공간도 너무 좋던데 더워서 나가서 먹긴 힘들겠더라고요. 실내에서 노래들으며 즐기는게 시원하니 힐링이었어요.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제주 오로라 레몬에이드
드디어 메뉴가 준비됐단 진동벨이 울리고 남편이 빠르게 가져왔네요. 메뉴 나오자마자 딱 봐도 시우가 좋아할 만한 비주얼.

바삭하게 구운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이 두덩이나 올라가 있는데 비주얼만 좋은게 아니라 맛도 엄지척이예요. 케이크도 좋지만 아이 디저트로는 이런 게 제일 무난한거 같아요.

그리고 이날 제가 고른 음료는 포레스트 정방 시그니처 제주 오로라 레몬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어요.


이름부터 제주 여행에서 한번 주문해보고 싶은 메뉴였는데 실제로 테이블 위에 놓고 보니 색감도 어찌나 예쁘던지. 청량감도 좋고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에이드라 바다 보면서 마시기에도 잘 어울렸네요.

달달한 아이스크림 크로플과도 잘 어울려서 결론적으로 이날 주문한 메뉴는 전부 성공적이었다는. .


정방폭포와 함께 묶는 코스로 좋은 이유
정방폭포 보고 제주 오션뷰 카페까지 즐기는 이 코스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제주 여행에서는 한 장소만 보고 움직이기보다 주변에 같이 묶을 곳을 찾아두면 훨씬 편하잖아요. 포레스트정방은 그런 면에서도 쵝오인듯. . 정방폭포를 보고 난 뒤 바로 또 다른 관광지를 찾아 움직이는 대신 카페에 앉아 잠깐 쉬어가는거 추천해요.

특히 아이와 함께 여행할땐 계속 걷고 구경하는 일정만 이어지면 아이도 금방 지치는데 이렇게 중간에 디저트 타임을 넣어주면 에너자이저라 금방 또 에너지 만땅 채워지거든요. 시우는 크로플 먹고 저희는 커피와 레몬에이드 마시고 각자 바다 한 번씩 구경하고.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여행 중에는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제주 카페는 결국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
이번에 포레스트정방에서 좋았던 건 엄청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서라기보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걸 먹고 쉬었다는 것. 그게 전부인데 그게 그렇게 좋았어요. 정방폭포를 보고 카페에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시우는 아이스크림 크로플 먹고, 제주 오로라 레몬에이드를 마시면서 바다 보고.
제주 여행에서 이런 시간이 하나씩 들어가면 일정이 조금 느슨해져서 오히려 여행이 더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빡빡하게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는 조금 더 머물러도 괜찮으니까요.
정방폭포 근처에서 제주 오션뷰 카페를 찾고 있다면 야자수 뒤로 바다와 섬이 보이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포레스트정방 완전 강력 추천해요. 저희처럼 아이와 함께라면 아이스크림 크로플 하나 시켜놓고 어른들은 커피 한잔하면서 천천히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에서는 관광지만 많이 도는 것보다 이렇게 예쁜 풍경 앞에서 한참 앉아 있는 것도 여행자 느낌 물씬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