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멕시칸 빨간 네온 소파석, 남편과 무쇠팬 타코플레이트 칠랑고
한 줄 요약
칠랑고 선릉본점은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선릉역 근처에 있는 멕시칸 타코 레스토랑이에요. 남편과 빨간 네온과 샹들리에가 있는 실내 소파석에 앉아 타코플레이트 2인(54,000원)을 시키고, 소고기와 닭고기를 무쇠 팬에 받아 또띠아에 직접 싸 먹었어요.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 멕시칸 음식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선릉역 1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문 메뉴
- 타코플레이트 2인 54,000원
- 메인 재료
- 2가지 선택 (이번엔 소고기·닭고기)
- 고수
- 따로 주문해야 나옴
- 사이드
- 살사(피코 데 가요), 과카몰리, 사워크림, 치즈 소스, 할라피뇨, 빈 요리, 나쵸, 또띠아
- 좌석
- 실내 가죽 소파석, 바, 테라스석(난로 히터·멕시칸 담요)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9 1층
2026. 10. 22. 방문자 기준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코를 먹고 왔는데요, 완전 반한 선릉역 맛집 칠랑고 선릉본점이에요!
칠랑고 선릉본점 외관과 테라스석은 어떤가요?
칠랑고 선릉본점은 초록색 줄무늬 어닝과 화분·나무로 둘러싸인 테라스가 있는 골목 가게예요. 골목을 걷다 보면 초록색 줄무늬 어닝이 눈에 확 들어와요.


가게 앞이 화분이랑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도심 속 작은 정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테라스석 의자마다 멕시칸 담요가 걸려 있는데, 이게 또 은근히 여행 온 기분을 내줘요. 난로 히터도 있어서 쌀쌀해지는 요즘 저녁에도 테라스에서 먹기 좋아 보였어요. 날 좋은 날엔 무조건 테라스 사수각!
칠랑고 선릉본점 실내 인테리어: 빨간 네온과 샹들리에
칠랑고 선릉본점 실내는 천장의 빨간 네온, 큰 샹들리에, 자수 쿠션 가죽 소파석으로 꾸며져 외관과는 완전 다른 세계예요.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어머 여기 뭐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천장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진 빨간 네온, 가운데 반짝이는 큰 샹들리에, 알록달록한 자수 쿠션이 놓인 가죽 소파석까지.

벽에는 CHILANGO 그래피티가 크게 그려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이에요.





바 쪽에는 데킬라 병들이 쭉 진열돼 있어서, 다음엔 술 한잔하러 와도 좋겠다 싶었어요.
칠랑고 타코플레이트 2인 가격과 구성은?
칠랑고 선릉본점에서 주문한 메뉴는 타코플레이트 2인 54,000원이에요. 고수는 따로 주문해야 나와요.
남편이랑 푸짐하게 먹으면서 데이트 분위기 내고 싶어서 타코플레이트를 주문했어요. 최고 품질의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 만든 살사로, 원하는 재료로 직접 타코를 만들어 먹는 멕시코 가정식이라고 해요.

저희는 소파석에 앉았는데 푹신해서 남편이 아주 만족했답니다. 처음엔 플레이트가 먼저 나오는데 너무 푸짐하고 예쁘죠?
사이드 구성이 진짜 알차요
칠랑고 타코플레이트는 나무 트레이에 소스와 사이드가 줄줄이 나와요.
- 상큼한 살사(피코 데 가요)
- 듬뿍 담긴 과카몰리
- 사워크림
- 치즈 소스
- 할라피뇨
- 튀긴 양파와 치즈가 올라간 빈(콩) 요리


여기에 바삭한 나쵸와 각종 타코 소스까지!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칠랑고.

소고기·닭고기 무쇠 팬 메인은 어땠나요?
칠랑고 타코플레이트는 메인 재료를 2가지 고를 수 있어서 고민 끝에 소고기와 닭고기로 선택했어요. 무쇠 팬에 담겨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합격이에요.

팬 위에 루꼴라, 새싹채소가 소복하게 올라가 있고 그 위로 치즈가 눈처럼 뿌려져 있어요. 옆에는 아보카도가 반 개 통째로 들어가 있고, 파프리카랑 양파도 구워져 있어서 색감이 정말 예뻤어요.

먹기 아까워서 계속 사진 찍는 중 ㅋㅋ

여기에 따끈한 또띠아가 함께 나와서, 원하는 재료를 골라 직접 싸 먹는 재미가 있어요.

부부가 각자 찾은 타코 조합
저는 고기 + 과카몰리 + 사워크림 + 매콤한 소스 조합이 최고였어요. 남편은 살사를 잔뜩 올려서 상큼하게 먹더라고요. 같은 메뉴인데 각자 취향대로 만들어 먹으니 대화도 더 많아졌어요.


아래쪽을 집게로 들어 올리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데, 그 장면 찍겠다고 남편 손을 세 번이나 빌렸어요. (남편 미안 😅)

소고기는 부드럽고 치즈랑 버섯이 어우러져서 고소했고, 닭고기는 겉이 살짝 구워져서 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서 멕시칸 음식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칠랑고 선릉본점에서 음식 사진 잘 나오는 자리는?
칠랑고 선릉본점은 실내 조명이 붉은 편이라 음식 사진 색감이 조금 따뜻하게 나와요. 사진 중요하신 분들은 테라스석이나 조명 아래 자리를 추천드려요.
남편이랑 오랜만에 여행 온 기분 내고 왔어요. 다음엔 다른 메인 재료 조합으로 또 도전해 볼게요. 아디오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