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시 양파·계란 모둠튀김 추가한 특정식, 남편과 재방문 스시도쿠 더송도
한 줄 요약
스시도쿠 더송도는 인천 송도 오네스타몰 2층에 있는, 셰프가 눈앞에서 바로 조리하는 라이브 스시 매장입니다. 엄마와 왔던 작성자가 이번에는 남편과 일요일 오전에 재방문해 약 15분 대기 후 명품스시 특정식(25,900원)에 모둠튀김(15,900원)을 더해 먹었는데, 비리지 않은 초밥과 트러플 계란찜, 넉넉한 반우동, 바삭한 양파·계란 튀김까지 두 번째 방문에도 맛이 그대로였다고 합니다. 스시도쿠 더송도는 웨이팅을 감수할 만한 송도 스시집이라는 결론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57 오네스타몰 2층
- 명품스시 특정식
- 25,900원 (스시 10피스 + 계란찜·샐러드·반우동·가라아게)
- 모둠튀김
- 15,900원
- 예약·대기
- 6인 이상 네이버 예약, 그 미만은 매장 앞 캐치테이블 기기로 대기 등록
- 대기 경험
- 일요일 오전 11시 20분 도착 시 5팀 대기, 약 15분
- 좌석
- 주로 4인 테이블, 룸 없음
2026. 7. 12. 방문자 기준
줄서서 먹는 송도 스시 맛집, 스시도쿠 더송도

지난번 엄마와 함께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서, 이번에는 남편을 데리고 송도 스시 맛집 스시도쿠 더송도에 재방문했어요 :)
스시도쿠 더송도 웨이팅은 얼마나 걸리나요?

스시도쿠 더송도는 송도 오네스타몰 건물 2층에 있고, 일요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이미 웨이팅이 5팀 있었어요. 오픈 직후라 괜찮을 줄 알았더니 글쎄... 웨이팅 필수더라구요.


6인 이상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지만, 그보다 적은 인원은 스시도쿠 더송도 매장 앞 캐치테이블 기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대기하면 돼요. 저는 약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구름다리로 바로 트리플 스트리트로 이어져서 아이쇼핑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스시도쿠 더송도 내부 분위기와 좌석

스시도쿠 더송도는 셰프가 눈앞에서 즉시 조리하는 100% 라이브 매장으로 유명한데요. 보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분들 응대도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더라고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에게 다 같이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인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활기차고 기분 좋게 느껴졌어요.




좌석은 주로 4인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은은하게 어두운 조도와 일본풍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룸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 테이블이 분리감이 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차분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명품스시 특정식(10p, 25,900원)에는 뭐가 나오나요?


스시도쿠 더송도 명품스시 특정식은 25,900원에 스시 10피스와 계란찜, 샐러드, 반우동, 가라아게 튀김까지 나오는 구성이에요. 지난 방문 때 맛보고 반해서 또 선택했는데, 광어, 참돔, 연어, 아카미, 단새우, 장어, 안키모 등 다양한 구성을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이드까지 나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추천!




계란찜은 자칫 비릴 수 있는데 트러플 오일 향이 은은하게 더해져 풍미가 훨씬 좋고, 반우동은 면 양도 넉넉하고 달짝지근하게 졸여진 어묵까지 들어 있어서 구색만 갖춘 게 아니라 완성도가 아주 높은 수준이에요. 샐러드도 고소한 참깨 드레싱이 식욕을 확 돋워 주니, 이왕 기다리는 거 특정식 먹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모둠튀김(15,900원) 추가할 만한가요?
스시도쿠 더송도는 특정식만 주문해도 양이 상당히 푸짐해서 추가 메뉴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만, 이번엔 모둠튀김(15,900원)을 추가해 봤어요. (지난 방문 때 튀김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튀김옷이 정~말 바삭했고, 양파튀김과 계란 튀김은 처음 먹어봤는데 "양파랑 계란만 튀겨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새우튀김은 사진에서 보기보다 훨씬 큼직해서, 초밥 10피스 먹고 새우튀김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터질 뻔했습니다 ㅠㅠㅎㅎ 세 명이 방문하거나 식사량이 많은 두 분이라면 모둠튀김을 함께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스시도쿠 더송도 초밥 맛은 어땠나요?

스시도쿠 더송도 초밥에서 가장 놀랐던 건 의외로 새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둠 초밥에 들어가는 새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저가 구성 느낌이라 뭔가 느낌이 팍 식더라고요 ㅠ) 하지만 스시도쿠 더송도 새우는 촉촉~하고 탱글~한 게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완전히 달랐어요 :0

간장을 붓으로 발라 먹는 방식
스시도쿠 더송도는 간장을 붓으로 발라 먹는 방식인데 이것도 감탄했어요. 보통은 초밥을 젓가락으로 들어서 간장에 찍다 보면 밥알이 풀어지거나 모양이 망가지기 쉬운데, 붓으로 살짝 발라 먹으니 초밥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사소한 부분 같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매장의 완성도가 느껴졌어요.


비리기 쉬운 참치와 연어, 안키모도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었고, 연어는 긴 꼬리로 큼직해서 횟감이 입에 가득 차는 만족감도 좋았습니다. 장어초밥은 훈연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살살 녹는 식감이 제대로라, 맛없는 피스가 없었어요.
왜 웨이팅 필수인지 이해됐던 송도 스시 맛집


스시도쿠 더송도에서는 다 먹고 나니 후식 매실차로 입가심할 수 있었고, 가그린과 치실, 이쑤시개까지 준비돼 있어 센스가 좋았어요. 엄마와 함께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남편과 다시 방문했을 때도 역시 변치 않은 맛이었어요.
일반적인 스시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쉬웠던 부분들(비릿함, 우동 양, 간장)을 전부 해결해 놓은 느낌이라 왜 웨이팅 필수인지 알 만했던 곳입니다 ㅎㅎ 송도에서 제대로 된 스시 맛집 찾을 때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