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돈까스 아이들과 주말 아점 유부어묵우동 곁들임,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한 줄 요약

온정경양식당 용산점은 효창공원앞역 리첸시아에 있는 옛날식 경양식 돈까스집입니다. 주말 늦은 아점으로 아이들과 경양식 돈까스 13,000원, 체다치즈 돈까스 13,500원, 유부어묵우동 9,000원을 주문해 소스 다른 돈까스 두 접시를 번갈아 먹었고, 밥과 반찬은 셀프바로 더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랑 주말 점심으로 돈까스에 우동 하나 더하는 조합을 추천합니다.

경양식 돈까스와 체다치즈 돈까스가 놓인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 341 B동 1층 107호 (리첸시아)
위치
효창공원앞역 5번 출구에서 약 460m
경양식 돈까스
13,000원
체다치즈 돈까스
13,500원
유부어묵우동
9,000원
셀프바
기본 밥·반찬 제공, 부족하면 셀프바 자유 이용

2026. 8. 29. 방문자 기준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주말 아점으로 아이들과

주말에 아이들이랑 늦은 아점 먹으러 다녀온 곳이에요. 아이들과 메뉴 고를 때 은근 실패 없는 게 돈까스라 이날도 자연스럽게 돈까스로 결정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효창공원앞역 근처에 있는 온정경양식당 용산점이에요. 리첸시아에 있어요.

리첸시아에 있는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가는 길
효창공원앞역 근처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주변 모습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입구 쪽 전경

요즘 일식 돈카츠 전문점도 많지만 가끔은 접시 가득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옛날식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추억돋는 ㅋㅋ 온정경양식당은 이름 그대로 그런 경양식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메뉴가 어렵지 않고, 돈까스 외에 우동까지 있어서 주말 가족 식사로 최고최고.

효창공원앞역에서 가는 길과 매장 분위기

온정경양식당 용산점은 서울 용산구 백범로 341 B동 1층 107호에 있어요. 효창공원앞역 5번 출구에서 약 460m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괜찮은 위치예요.

매장 외관부터 경양식집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가 느껨졌어요.

경양식집 분위기의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외관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매장 외부 간판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운 온정경양식당 용산점 내부

내부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한 편은 아니라 아이들과 앉아서 식사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깨끗하고 쾌적.

셀프바에서 밥과 반찬 더 채우기

한쪽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밥과 반찬이 제공되고 부족하면 셀프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밥과 반찬을 채울 수 있는 셀프바
셀프바 이용 안내가 적힌 코너

이런 부분은 밥 잘 먹는 아이들이랑 함께 갔을 때 특히 반가운 포인트죠. 따봉.

돈까스는 주문 즉시 튀겨내고, 돈까스와 소스도 직접 만든데요. 당일 손질한 고기를 사용하고 수유식 튀김기를 사용한다는 설명도 눈에 들어왔고요. 아이들이랑 먹으니 이런거 더 만족만족.

주문한 메뉴와 가격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경양식 돈까스 13,000원, 체다치즈 돈까스 13,500원, 유부어묵우동 9,000원이에요.

경양식 돈까스와 체다치즈 돈까스가 놓인 테이블
주문한 돈까스와 유부어묵우동 한 상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기본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하나씩 고르고 국물 메뉴로 우동까지 추가했어요.

소스가 넉넉히 부어진 경양식 돈까스 접시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곁들여진 돈까스 한 접시
큼직한 경양식 돈까스 세로 컷
옥수수와 빵까지 나온 경양식 돈까스 구성
소스에 스며든 돈까스 조각

경양식 돈까스 13,000원

먼저 가장 기본인 경양식 돈까스. 접시를 받아보면 생각보다 돈까스 크기가 큼직하고, 그 위로 경양식 소스가 정말 넉넉하게 부어져 나와요.

소스 맛도 예술이구요. 밥과 양배추 샐러드, 옥수수, 빵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딱 우리가 떠올리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 구성이에요. 넘 맛나더라구요😍😍😍

체다치즈 돈까스 13,500원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메뉴가 체다치즈 돈까스예요. 전 치즈러버거든요 ㅋㅋ

체다치즈 소스가 덮인 체다치즈 돈까스

돈까스 위를 체다치즈 소스가 거의 덮다시피 넉넉하게 올라가는데 비주얼부터 따봉. 치즈가 조금 얹혀 있는 정도가 아니라 돈까스를 자를 때마다 치즈 소스가 듬뿍듬뿍.

자를 때 흐르는 체다치즈 소스
체다치즈 돈까스 한 접시 가로 컷
치즈 소스가 듬뿍 묻은 돈까스 조각
체다치즈 돈까스 클로즈업
치즈 소스와 함께 집어 올린 돈까스

기본 경양식 돈까스가 소스 특유의 감칠맛을 즐기는 메뉴라면 체다치즈 돈까스는 훨씬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쪽이에요. 체다치즈 특유의 짭조름하고 진한 풍미가 튀긴 돈까스와 만나니까 아이들이 먹기에도 굿굿.

특히 치즈를 좋아한다면 저는 기본 돈까스와 체다치즈 돈까스를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는 조합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같은 돈까스인데 소스에 따라 느낌이 꽤 달라서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기본 돈까스와 체다치즈 돈까스를 번갈아 먹는 상차림

애들도 진짜 잘먹었답니다.

유부어묵우동 9,000원

함께 주문한 유부어묵우동도 돈까스 사이에 곁들이기 좋았어요.

유부와 어묵이 올라간 유부어묵우동
파와 튀김가루가 얹힌 우동 국물

유부와 어묵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파와 튀김가루가 올라가 있어서 국물 한 숟갈씩 떠먹기에 굿굿.

돈까스를 계속 먹다 보면 따뜻한 국물이 당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우동을 같이 주문하니 조합이 좋았어요.

모닝빵도 야무지게 딸기잼에 발라 먹구요.

아이랑 주말 점심, 혼밥으로도 괜찮을까

아이들과 방문하면 돈까스만 여러 개 주문하는 것보다 우동 하나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저희처럼 주말에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방문했을 때는 돈까스에 우동까지 있으니 제법 든든한 한 끼가 됐어요.

그리고 매장을 보니 가족 단위로 와도 편하지만 혼자 식사하기에도 크게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메뉴 자체가 한 접시로 깔끔하게 나오고 셀프바도 이용할 수 있어서 근처에서 용산 혼밥 점심 찾는 직장인이나 혼밥하는 분들도 좋을듯.

오랜만에 경양돈까스 먹으니 완전 꿀맛이네요. 효창공원 근처에서 아이들과 주말 점심 먹을 곳을 찾거나, 오랜만에 소스 촉촉하게 스며든 옛날 스타일 돈까스가 생각난다면 추천하는 용산 돈까스 맛집이었어요.

위치

용산돈까스온정경양식당 용산점Yongsan Donkatsu Onjeong Gyeongyang Sikdang, Yongsa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341 B동 1층 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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