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데이트 훈연 야키니꾸·니꾸 마부시와 치킨난반, 규도 마포공덕 본점
한 줄 요약
규도 마포공덕 본점은 마포역 인근 오벨리스크 상가 지하에 있는 프리미엄 규카츠 전문점입니다. 작성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 훈연 야키니꾸 정식(22,000원)과 니꾸 마부시(22,000원)를 주문하고 치킨난반을 사이드로 추가했으며, 방짜유기 개인화로에 고기를 직접 구워 먹고 가쓰오부시·돈코츠·찻물 육수 중 골라 오차즈케로 마무리했습니다. 규도 마포공덕 본점은 고기 정식 한 끼를 코스처럼 즐기고 싶은 마포역 데이트 식사로 잘 맞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훈연 야키니꾸 정식
- 22,000원 (20시간 숙성 채끝등심을 개인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메뉴)
- 니꾸 마부시
- 22,000원 (고기 올린 솥밥, 마지막에 육수로 오차즈케)
- 사이드
- 치킨난반 (수제 타르타르소스 곁들임)
- 오차즈케 육수
- 가쓰오부시, 돈코츠, 찻물 등 중 선택
- 쌀
- 신동진 쌀 사용 (매장 안내)
- 좌석 설비
- 방짜유기 개인화로, 테이블 개인 서랍, 외투 보관 공간
- 위치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33 오벨리스크 APT 상가 지하1층 138호
2026. 9. 30. 방문자 기준
요즘 마포, 공덕 쪽에서 데이트하면서 제대로 한 끼 먹을 곳을 찾다가 조금 특별한 일식집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프리미엄 규카츠 전문점 규도 마포공덕 본점입니다.
일반적인 규카츠집과는 다르게 방짜유기 개인화로에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훈연 방식부터 솥밥, 식사 마지막에 즐기는 오차즈케까지 하나의 코스처럼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에요. 마포역 맛집이나 공덕역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마포 맛집을 찾고 계셨다면 참고해보세요 :)

규도 마포공덕 본점은 어떤 곳인가요?
규도 마포공덕 본점은 매장 안내에 따르면 프리미엄 규카츠 전문점을 표방하는 곳인데요. 특히 눈에 들어왔던 건 프랜차이즈 형태가 아니라 품질과 희소성을 위해 직영점으로만 운영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마포역에서 분위기 있는 일식 메뉴를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아 보였습니다.

방짜유기 개인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
규도 마포공덕 본점 자리에 앉으면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개인화로입니다. 주문 제작한 방짜유기 개인화로를 사용해서 고기를 원하는 굽기로 직접 익혀 먹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규카츠나 야키니꾸는 한 번에 다 익혀서 먹는 것보다 한 점씩 올려 내가 원하는 정도로 구워 먹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한 점 올려놓으면 치이익- 하면서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순간부터 식욕 제대로 올라오더라고요ㅋㅋ 데이트하면서 둘이 천천히 구워 먹기에도 좋고, 혼자 방문해도 자기 페이스대로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훈연 야키니꾸 정식(22,000원)은 어떤 메뉴인가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규도의 훈연 야키니꾸 정식(22,000원)입니다. 20시간 숙성한 채끝등심을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메뉴인데요.

고기가 한 번에 다 익혀져서 나오는 게 아니라 개인화로에 원하는 만큼 올려 기호에 맞춰 굽는 방식이었습니다. 평소 고기를 너무 바싹 굽는 것보다는 적당히 육즙이 남아있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한 점씩 구워가면서 먹는 재미가 꽤 좋았어요.

무엇보다 훈연 과정을 거친 고기라 불판에 올렸을 때부터 일반 야키니꾸와는 조금 다른 느낌.

고기 자체를 먼저 먹어보고, 그다음에는 준비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서 조합을 바꿔봤습니다. 야키니꾸 소스가 제 취향이었어요 ㅎㅎ

니꾸 마부시(22,000원)는 어떻게 먹나요?
여자친구가 선택한 메뉴는 규도의 니꾸 마부시(22,000원)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주얼부터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메뉴인데요. 솥밥 위로 고기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습니다.

니꾸 마부시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먹기보다 조금씩 덜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 처음에는 고기와 밥 자체의 맛을 즐기고, 그다음에는 준비된 고명과 곁들여 먹고,

마지막에는 육수를 활용해서 오차즈케 스타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한 메뉴인데도 먹는 과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솥밥과 오차즈케를 결합한 규도의 마무리
규도 마포공덕 본점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오차즈케 콘셉트였습니다. 매장 안내에도 한국의 솥밥 문화와 일본 오차즈케를 결합한 메뉴를 특징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고기를 다 먹은 뒤 남은 밥에 육수를 부어 먹으면 첫입과는 완전히 다른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고기를 메인으로 든든하게 먹고, 마지막에는 따뜻한 육수와 밥으로 마무리하니 그냥 고기 정식 하나 먹은 것보다 한 끼를 제대로 코스로 즐긴 기분이었어요.


오차즈케 육수는 무엇을 고를 수 있나요?
규도에서는 식사의 마지막에 솥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육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래처럼 취향에 맞춰 선택해서 오차즈케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 가쓰오부시
- 돈코츠
- 찻물 등

같은 밥이라도 어떤 육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둘이 방문한다면 서로 다른 육수를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국물 있는 마무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과정까지 꼭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이드로 추가한 치킨난반
규도 마포공덕 본점에서 사이드로 치킨난반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고기 정식 두 개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메뉴판 보다 보니 치킨난반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ㅋㅋ
치킨난반은 소스가 더해진 닭튀김에 수제 타르타르소스를 함께 즐기는 메뉴. 겉은 튀김의 식감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니 야키니꾸나 니꾸 마부시 사이에 하나씩 집어먹기 좋았습니다.

메인이 소고기 위주이다 보니 중간에 닭튀김이 들어오면서 식감과 맛이 확 바뀌는 것도 좋았어요. 둘이 방문한다면 메인 하나씩 주문한 뒤 사이드 메뉴 하나 정도 추가해서 나눠 먹는 구성도 추천드려요!

규도는 어떤 쌀을 쓰나요?
규도에서는 신동진 쌀을 사용한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단일 품종의 특상급 쌀을 활용해 찰기와 식감을 살리는 데 신경 쓴다고 합니다. 고기가 메인인 식당에서도 밥이 맛있으면 만족도가 확 올라가잖아요.

특히 니꾸 마부시는 밥과 고기를 함께 먹는 메뉴라 밥의 존재감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솥밥으로 먼저 즐기고 마지막에는 육수까지 부어 먹을 수 있어서 밥 한 공기를 여러 방식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었어요.


개인 서랍과 외투 보관 공간
규도 마포공덕 본점은 음식 외적인 부분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테이블에는 개인 서랍이 준비되어 있고, 주문 제작된 커트러리 파우치, 후레이크 토핑 티백 같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모습이 보였어요.
외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특히 날씨가 추워져 코트나 패딩을 입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 먹고 옷에 냄새 밸까 걱정되는 분들에게도 이런 부분은 반가운 포인트죠.

마포역 데이트 식사로 추천할 만한가요?
마포역 맛집이나 마포 맛집, 공덕역 맛집을 찾고 있거나, 데이트하면서 조금 특별한 고기 정식을 먹고 싶다면 규도 마포공덕 본점도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음에는 대표 메뉴인 훈연 규카츠도 직접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33 오벨리스크 APT 상가 지하1층 13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