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데이트 양식, 샐러드부터 한우 1+ 채끝 200g까지 다섯 접시, 보께리우

한 줄 요약

보께리우는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미사리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2층에서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라자냐, 한우 피자,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을 차례로 먹고 3층 공간과 테라스까지 둘러봤습니다. 보께리우는 음식이 순서대로 나와 여러 메뉴를 천천히 나눠 먹기 좋은 미사리 데이트 양식집이었습니다.

미사리 양식 레스토랑 보께리우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19
영업시간
화~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30-17:30
라스트오더
런치 14:00, 디너 20:00
정기휴무
월요일
주차
무료 (1층 주차장, 매장 앞 초록색 펜스 안쪽)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
18,000원
라자냐
23,000원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29,000원
한우 피자
30,000원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
79,000원
편의시설
예약, 단체 이용,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포장, 무선인터넷, 콜키지 가능

2026. 10. 16. 방문자 기준

미사리 쪽에서 분위기 괜찮은 양식집을 찾다가 보께리우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2층에서 식사했고, 식사 전후로 3층 공간까지 올라가봤는데 건물 안쪽 분위기가 생각보다 꽤 넓고 공간마다 느낌이 달랐어요.

메뉴는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부터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라자냐, 한우 피자,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까지 주문했는데요.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식전빵부터 샐러드, 리조또, 라자냐, 피자, 스테이크 순으로 차례대로 나와서 천천히 식사하기 좋았어요. 특히 수제 베이컨이 정말 두툼하게 올라간 시저 샐러드랑 마지막에 나온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제 입에는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보께리우 위치와 주차, 영업시간은?

보께리우는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19에 있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30~22:00 영업해요(브레이크타임 16:30~17:30,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는 무료이고 매장 1층 주차장과 매장 앞쪽 초록색 펜스 안쪽에 세울 수 있어요.

  •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16:30-17:30
  • 런치 라스트오더: 14:00 / 디너 라스트오더: 20:00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무료
  • 기타: 예약, 단체 이용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포장, 무선인터넷, 콜키지 가능

미사역에서는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이고, 미사 경정공원과 한강 산책로 쪽에서 함께 방문하기 괜찮은 위치예요. 자차로 오는 게 편한 곳인데, 도로 쪽에도 전용주차장 안내판이 있어서 들어갈 때 확인하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미사리 쪽에서 식사하고 한강이나 미사경정공원까지 같이 둘러보기 괜찮은 위치였어요.

보께리우 외관과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보께리우 건물 외관에는 기존 이름인 TOURNANT도 함께 보이고 아래쪽에는 BOKKE.RIO라고 적혀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어두운 톤의 벽과 와인이 진열된 공간이 먼저 나오는데, 입구부터 일반적인 밝은 브런치 카페보다는 레스토랑 분위기가 더 강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식사 공간이 나옵니다. 계단 옆 조명이 길게 들어가 있어서 저녁에는 더 분위기 있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식사한 곳도 2층이었어요.

보께리우 2층 분위기는 데이트하기 어떤가요?

보께리우 2층은 아이보리와 우드톤의 밝은 공간으로, 큰 창가 주변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보다 분위기가 훨씬 밝아져요.

테이블 간격도 너무 붙어 있지 않은 편이라 식사하면서 크게 답답하지 않았고요. 큰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 명이 같이 식사하기 괜찮아 보였고, 창가 쪽은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저녁시간에 앉으면 분위기가 꽤 좋았어요. 가운데 오픈키친처럼 주방 쪽이 보이는 구조라 음식이 준비되는 모습도 어느 정도 볼 수 있었어요.

보께리우 2층 아이보리·우드톤 식사 공간
보께리우 2층 창가 주변 테이블 배치
보께리우 2층 단체용 큰 테이블과 실내 분위기
보께리우 2층 오픈키친 쪽 주방이 보이는 구조

미사리 데이트 맛집을 찾는다면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런 실내 분위기를 같이 보는 분들이 많을 텐데, 보께리우는 조용하게 식사하기 괜찮은 쪽이었어요. 메뉴판은 직원분이 테이블로 가져다주고, 메뉴를 정한 뒤 직원을 불러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보께리우 3층에는 어떤 공간이 있나요?

보께리우 3층은 2층보다 조도가 낮고 조금 더 어두운 분위기로,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고 안쪽에는 식물들도 많았어요. 식사 공간 외에 3층도 궁금해서 올라가봤어요.

옷을 걸어둘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고, 밖으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테라스처럼 꾸며진 자리도 보였습니다. 조명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식물이 많은 공간도 있어서 2층과는 분위기가 꽤 달랐어요. 단체모임이나 별도의 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 괜찮아 보였고 실제로 룸과 대관 가능한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보께리우에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 18,000원
  • 라자냐 23,000원
  •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29,000원
  • 한우 피자 30,000원
  •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 79,000원

양이 적은 메뉴 몇 개만 먹는 구성이 아니라 샐러드부터 리조또, 라자냐, 피자,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시켜서 여러 메뉴를 제대로 먹어봤습니다ㅎㅎ

식전빵 치아바타와 버터

보께리우에서 가장 먼저 나온 건 식전빵 치아바타예요. 큼직하게 구운 치아바타를 잘라서 내어주셨고, 작은 접시에 버터도 함께 나왔어요.

겉은 노릇하게 구워져 있고 안쪽은 기공이 크게 살아 있어서 손으로 잡았을 때도 폭신하면서 쫄깃한 느낌이 있었어요.

보께리우 식전빵 치아바타와 버터
기공이 살아 있는 보께리우 치아바타 단면

따뜻할 때 버터를 올려 먹으니 빵 안쪽으로 살짝 녹아들어서 식사 시작 전에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빵 자체가 꽤 두툼해서 그냥 한입 먹는 것보다 버터를 넉넉하게 올려 먹는 게 더 잘 어울렸어요.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 18,000원, 베이컨 두께는?

보께리우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는 18,000원이고, 샐러드 위에 베이컨이 몇 조각 얹힌 정도가 아니라 정말 큼직하고 두꺼운 베이컨이 올라가 있어요. 처음에는 통으로 길게 올라와 있었는데 먹기 좋게 잘라놓으니 양도 제법 되더라구요.

샐러드에는 여러 채소와 방울토마토, 삶은 계란, 치즈와 크루통이 함께 들어 있었어요. 이 샐러드는 무엇보다 수제 베이컨이 정말 두툼해서 베이컨 하나만 먹어도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베이컨 겉부분은 노릇하게 구워져 있고 안쪽은 두께가 있어서 퍽퍽하지 않았어요.

두툼한 수제 베이컨을 올린 시저 샐러드
잘라놓은 수제 베이컨과 채소, 반숙 계란 샐러드

채소랑 같이 먹으면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서 샐러드만 먹는 것보다 든든했고요. 계란도 반숙에 가까운 노른자가 촉촉하게 남아 있어서 채소랑 같이 떠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베이컨 양이 꽤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29,000원

샐러드 다음에는 29,000원짜리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가 나왔어요. 리조또 위에 채끝등심과 버섯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고 가운데에는 치즈도 뿌려져 있었어요.

밥 자체는 소스가 충분히 배어 있어서 촉촉했고 버섯 향도 은근히 느껴졌어요. 특히 고기와 버섯을 한 숟가락에 같이 떠서 먹으면 리조또만 먹을 때보다 훨씬 묵직했어요.

채끝등심도 작은 고명처럼 들어간 게 아니라 고기 조각이 제대로 들어가 있어서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 먹기 괜찮겠더라구요. 버섯도 여러 조각 들어 있어서 고기와 번갈아 먹기 좋았고요. 미사리 맛집 양식 메뉴를 찾으면서 파스타 대신 리조또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께리우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도 꽤 괜찮은 선택지였어요!

라자냐 23,000원

다음은 23,000원짜리 라자냐가 나왔어요. 유리 접시에 라자냐가 담겨 있고 위에는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한 덩어리로 보이지만 잘라보면 안쪽에 라자냐 면과 소스가 층층이 쌓여 있는 게 보였어요.

유리 접시에 담긴 보께리우 라자냐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올린 라자냐
면과 소스가 층층이 쌓인 라자냐 단면

포크로 한입 떠먹으면 토마토소스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쪽으로 치즈맛이 가득했습니다.

포크로 떠낸 라자냐 한입
치즈와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위쪽에 뿌려진 치즈랑 바질페스토처럼 보이는 소스를 같이 먹으니 향도 조금 더해졌고요. 라자냐는 한 조각씩 잘라 먹는 것보다 여러 층을 같이 떠서 먹었을 때 더 맛있었어요.

한우 피자 30,000원, 한우가 얼마나 올라가나요?

보께리우 한우 피자 한 판

보께리우 한우 피자는 30,000원이고, 피자 위에 한우가 꽤 큼직하게 올라가 있어서 나오자마자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라자냐 다음으로 나온 메뉴였어요.

큼직한 한우가 올라간 한우 피자
도톰한 도우 가장자리의 한우 피자

보통 고기 피자라고 해도 작은 토핑처럼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보께리우 한우 피자는 한우 조각 자체가 꽤 커서 한 조각을 들었을 때도 고기가 바로 보였어요. 도우 가장자리는 도톰하게 부풀어 있었고 가운데에는 치즈와 소스, 한우가 함께 올라가 있었어요.

한우가 큼직한 조각으로 올라가 있어서 한 조각만 먹어도 고기가 제대로 느껴졌어요. 피자를 반으로 접듯이 들고 먹어보니 치즈와 한우가 같이 들어와서 꽤 묵직했어요.

한우와 치즈가 올라간 피자 한 조각
들어 올린 한우 피자 조각
반으로 접어 든 한우 피자
양념한 한우 토핑이 보이는 피자

한우 쪽은 양념이 진한 편이라 피자 도우랑 같이 먹었을 때 잘 어울렸고, 끝부분 도우까지 남기지 않고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 79,000원

마지막으로 나온 건 79,000원짜리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이에요. 스테이크와 함께 구운 채소가 한 접시에 나왔고 옆으로 소금과 곁들임도 같이 나왔어요.

겉면은 진하게 구워져 있었는데 반으로 잘라보니 안쪽은 붉은빛이 촉촉하게 남아 있었어요. 단면이 상당히 잘 나온 편이죠ㅎㅎ

한 조각 들어 먹어보니 겉은 구운 향이 있고 안쪽은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제가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는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 200g과 구운 채소
안쪽이 붉고 촉촉한 채끝등심 스테이크 단면

겉면은 노릇하게 구워져 있고 안쪽은 촉촉하게 익어 있어서 이날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고기만 먹어도 좋았고 소금을 살짝 찍거나 구운 채소를 같이 곁들여 먹어도 잘 맞았어요.

채소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 한 점

초록색 채소를 함께 올리거나 버섯이랑 같이 먹기도 했는데, 스테이크 자체가 맛있어서 저는 그냥 고기만 먹는 것도 좋더라구요. 200g이라 여러 메뉴를 같이 주문했을 때 마지막으로 나눠 먹기에도 적당했어요.

보께리우는 음식이 어떤 순서로 나오나요?

이날 보께리우 음식은 식전 치아바타 →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 →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 → 라자냐 → 한우 피자 → 채끝등심 스테이크 순으로 나왔어요. 여러 메뉴를 한꺼번에 주문했는데 테이블에 전부 동시에 올려놓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씩 순서대로 가져다주셔서 음식이 식기 전에 먹을 수 있었어요.

샐러드로 시작해서 리조또와 라자냐, 피자로 조금씩 무게가 올라가고 마지막에 스테이크가 나와서 식사 흐름도 괜찮았습니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서 천천히 식사하고 싶은 하남 데이트 맛집을 찾을 때 이런 부분도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미사리 보께리우 총평

미사리 쪽에서 양식 먹으러 방문한 보께리우인데 2층에서 식사하면서 여러 메뉴를 골고루 먹어봤어요. 수제 베이컨 시저 샐러드는 베이컨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두툼해서 기억에 남았고, 채끝등심 버섯 리조또도 고기와 버섯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라자냐는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층층이 들어가 있었고, 한우 피자는 큼직한 고기가 올라가 있어서 꽤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먹은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안쪽이 촉촉하게 익어 있어서 이날 주문한 메뉴 중에서도 특히 맛있게 먹었어요.

2층은 밝고 넓은 레스토랑 분위기였고 3층에는 조금 더 어두운 톤의 공간과 테라스 쪽까지 있어서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도 괜찮았어요. 미사 경정공원이나 한강 쪽을 함께 둘러보면서 미사리 데이트 맛집을 찾거나, 여러 메뉴를 천천히 먹을 수 있는 미사리 양식 식당을 찾는다면 한 번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분위기와 음식 둘 다 챙기고 싶은 하남 데이트 맛집으로도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ㅎㅎ

미사리 양식 레스토랑 보께리우 대표 사진

위치

보께리우Bokkeriu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2-19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