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 맵찔이 아이 동반 콤보라이스, 질할브로스 상암점
한 줄 요약
질할브로스 상암점은 상암 DMC 오피스 타운 안에 있는 뉴욕 스트릿푸드·할랄푸드 전문점입니다. 맵찔이 아빠와 아들이 매운 레드소스를 빼고 할라피뇨도 뺀 채 콤보라이스 세트(양+치킨)와 램브리또를 먹었는데, 화이트 소스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고 양이 푸짐했습니다. 매운 걸 못 먹는 아이 동반 가족도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라인업
- 라이스 / 브리또 / 케밥 3종 + 사이드(감자튀김, 어니언링, 치킨텐더 등)
- 주문한 메뉴
- 콤보라이스 세트(양+치킨) — 덮밥+감자튀김+닥터페퍼 제로, 램브리또
- 주문 방식
- 키오스크
- 맵기 조절
- 매운 소스 따로, 할라피뇨 빼기 요청 가능
- 위치
- 수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상암 DMC 오피스 타운 내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 마감
- 19:30
2026. 9. 19. 방문자 기준

상암 DMC 쪽에 볼일이 있어서 하민이랑 둘이 나왔는데요, 점심 메뉴 고민하다가 "오늘은 좀 색다른 거 먹어볼까?" 싶었어요. 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 검색하다가 뉴욕 스트릿푸드 전문점이 있다길래 바로 찍고 갔습니다ㅎㅎ 질할브로스 상암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맵찔이 부자도 아주 만족스럽게 든든한 한 끼 해결하고 왔어요 :)
질할브로스 상암점 위치와 주차
질할브로스 상암점은 수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상암 DMC 오피스 타운 안에 있어서 주변 직장인분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것 같더라구요.
차 가져가시는 분들은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하시면 돼요. 저희는 아이 데리고 가느라 차로 갔는데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
매장 분위기는 미국 다이너 느낌

들어가자마자 "여기 좀 다른데?" 싶었어요. 빨간색과 노란색의 강렬한 인테리어, 흑백 체커보드 바닥 타일까지 진짜 미국 다이너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매장 TV에서는 CNN이 나오고 있고, 곳곳에 귀여운 피규어랑 소품들이 놓여 있어서 하민이가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느라 바빴어요ㅎㅎ
통유리 오픈키친이라 철판 위에서 고기 볶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데, 위생 상태도 훤히 보여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외관부터 내부까지 정말 깔끔했어요.
참고로 '질할브로스(JILHAL BROS)'는 '질 좋은 할랄(Quality Halal)'을 줄인 이름이라고 해요. 뉴욕 거리에서 사랑받아온 할랄푸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메뉴와 주문 방법 — 브리또와 케밥 차이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크게 라이스 / 브리또 / 케밥 세 가지 라인업에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어니언링, 치킨텐더 등)가 있어요.
브리또와 케밥의 차이는 밥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 차이예요.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면 브리또, 가볍게 드시고 싶으면 케밥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이렇게 두 가지예요 :)
- 콤보라이스 세트 (양+치킨) — 덮밥 + 감자튀김 + 닥터페퍼 제로
- 램브리또
맵찔이 부자의 주문 요청
⚠️ 먼저 말씀드릴 게 하나 있어요. 저희 부자가 둘 다 맵찔이라서요ㅠㅠ 주문할 때 매운 소스는 따로 달라고 하고, 할라피뇨는 빼달라고 요청드렸어요.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 선택 완전 신의 한 수였습니다. 왜인지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ㅎㅎ

① 콤보라이스 세트 (양+치킨)

이 집 시그니처 메뉴예요. 고슬고슬한 바스마티 라이스 위에 큐브 램(양고기)과 치킨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고,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또띠아까지 한 접시에 푸짐하게 나와요.
일단 양이 진짜 푸짐해요. 받자마자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싶을 정도ㅎㅎ 그리고 여기서 제일 놀란 건 화이트 소스! 맵찔이라 매운 레드소스 빼고 먹었는데, 화이트 소스만으로도 진짜 맛있어요.

고소하고 진한데 느끼하지 않고, 고기랑 밥이랑 채소를 하나로 묶어주는 딱 그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더라구요. 매운맛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이거 맵찔이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양고기 특유의 향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하민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할랄푸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먹는 팁 하나 드리자면, 처음엔 고기랑 밥만 그대로 떠먹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껴보시고, 그다음에 소스랑 샐러드 다 비벼서 또띠아에 싸 먹으면 완전히 다른 음식이 돼요ㅎㅎ
② 감자튀김 (세트 구성)
이거 따로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감튀가 통통해요! 얇은 스틱 감자가 아니라 도톰하게 튀겨낸 스타일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자 본연의 포근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갓 튀겨낸 거라 뜨끈뜨끈하고, 하민이가 이것만 계속 집어먹더라구요ㅋㅋ 솔직히 감자튀김만 따로 시켜 먹어도 될 만큼 퀄리티가 좋았어요👍
세트에 닥터페퍼 제로도 포함되는데, 일반 콜라보다 덜 달고 깔끔해서 느끼함 잡기에 좋았어요.
③ 램브리또

밥이 들어간 브리또 버전이에요. 큼직한 또띠아 안에 양고기, 라이스, 신선한 양상추가 틈 없이 꽉 들어차 있어요. 손에 쥐면 묵직한 게 느껴질 정도예요ㅎㅎ

한 입 베어 물면 양고기의 육향이 먼저 올라오고, 그다음에 화이트 소스의 고소함이 부드럽게 감싸줘요. 양고기 특유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메뉴 완전 추천드려요.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달라고 하면 속재료도 잘 보이고 나눠 먹기에도 좋아요! 저희도 반 잘라서 하민이랑 나눠 먹었어요 :)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 ✅ 화이트 소스가 진짜 맛있음, 매운맛 없이도 충분
- ✅ 양이 푸짐해서 한 끼 제대로 해결 가능
- ✅ 통통한 감자튀김 퀄리티 높음
- ✅ 매운 정도·할라피뇨 조절 요청 가능
- ✅ 오픈키친으로 위생 확인 가능
- ✅ 아이 동반해도 무난, 향신료 부담 적음
아쉬운 점
- ❌ 19:30 마감이라 늦은 저녁은 어려움
- ❌ 수색역에서 도보 10분, 차 없으면 살짝 거리 있음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 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 찾는 직장인분들
- 햄버거·샌드위치 말고 색다른 메뉴 원하는 분
- 맵찔이지만 이국적인 음식 먹고 싶은 분
- 아이랑 함께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
한줄평

맵찔이 부자가 매운 소스 다 빼고 먹었는데도 "어? 이거 왜 이렇게 맛있지?" 했던 곳이에요ㅎㅎ 화이트 소스 하나로 이렇게 완성도가 나온다는 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하민이가 감자튀김 계속 집어 먹느라 콤보라이스 반은 제가 다 먹었지만요ㅋㅋ
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에서 색다르면서 든든한 한 끼 원한다면 여기!
- 맛: ⭐⭐⭐⭐⭐ (5/5)
- 가격: ⭐⭐⭐⭐☆ (4.5/5)
- 분위기: ⭐⭐⭐⭐⭐ (5/5)
- 서비스: ⭐⭐⭐⭐⭐ (5/5)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엔 어니언링이랑 치킨브리또도 도전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