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카페 데이트 초코바게트 세 가지 빵 골라먹기, 레망도레 광화문점
한 줄 요약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청계천과 시청 사이 무교로에 1층부터 3층까지 쓰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1층 쇼케이스에서 초코바게트, 단호박 크림치즈 시골빵, 뺑오쇼콜라를 골라 가장 조용했던 3층 자리에서 먹었는데 세 가지 매력이 모두 달랐어요.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 취향대로 골라 앉기 좋은 청계천 카페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무교로 17 1층, 2층, 3층
- 영업시간
- 매일 08:00~21:00
- 커피 라스트오더
- 20:30
- 주차
- 따로 주차 공간은 없는 것으로 보임 (대중교통 권장)
- 주문
- 1층 키오스크 주문
- 공간
- 1~3층 사용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먹은 메뉴
- 초코바게트, 단호박 크림치즈 시골빵, 뺑오쇼콜라
2026. 9. 7. 방문자 기준


청계천 쪽에 왔다가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어갈 곳을 찾았는데요. 저는 커피 맛은 잘 모르겠기 때문에 맛있는 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더 찾게되는 편인데요. 그렇게 찾은 곳이 레망도레 광화문점이에요.
청계천과 시청 사이, 1~3층 대형 베이커리 카페

청계천과 시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하다 들리기도 좋고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하는 꽤 규모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서~ 청계천 카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따로 주차 공간은 없는 것으로 보여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오는 편이 편하겠어요.
- 레망도레 광화문점
- 📍 서울 중구 무교로 17 1층, 2층, 3층
- ⏰ 매일 08:00~21:00
- ☕ 커피 라스트오더 20:30
1층 좌석과 키오스크 주문


1층 안쪽에도 좌석이 있어서 꽤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계단 올라가면서 내려다 보니 1층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빵 고르는 분들, 주문하는 분들, 커피 기다리는 분들까지? 사람은 제법 있었지만 공간 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이런 대형 카페는 또 층마다 돌아다니면서 어디 앉을지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1층에 마련된 키오스크로 주문 하면 되고요.
쇼케이스에는 어떤 빵이 있나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에 빨간색 포인트가 있었어요. 샌드위치 들도 따로 준비돼 있어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광화문 쪽 직장인분들은 점심시간에 샌드위치에 커피 조합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쇼케이스를 보는데 페스츄리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겹겹이 결이 살아 있는 페스츄리류가 가지런히 놓여 있으니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에그타르트처럼 달달하게 먹기 좋은 패스트리부터 휘낭시에와 마들렌 같은 구움 과자,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좋은 샌드위치 빵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청계천 카페 데이트 하러 왔다가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겠는데요. 비주얼만 보면 솔직히 진짜 선택하기 너무 힘들어요. 베스트 메뉴로 피스타치오 크로아상도 있었고요. 뺑오쇼콜라를 비롯해서 달달한 디저트 류들이 다양했습니다.
커피 메뉴와 굿즈

커피 메뉴가 라떼부터 핸드드립, 논커피 원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원두도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메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보니까 한쪽 벽에 굿즈들도 있었는데요.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챙기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커피 한 잔 하러 갔다가 빵 사고 구움과자 보고 선물용까지 구경하다 보면 1층에서 은근 시간 많이 보낼 것 같아요. 원두 커피 관련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기 재밌었습니다.
2층과 3층, 어디가 더 좋았나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자리가 꽉 차 있었더라고요. 3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2층은 1층보다 좌석도 더 많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예요.

그리고 저는 한 층 더 올라가 3층까지 구경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3층 분위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2층보다 조금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었고 가구 하나하나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청계천이나 광화문 쪽에서 북적되지 않는 카페 데이트 장소 찾으신다면 3층까지 꼭 한번 올라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3층에 자리잡고 본격적으로 빵타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고른 건 초코바게트, 단호박 크림치즈 시골빵, 뺑오쇼콜라예요.
초코바게트·단호박 크림치즈 시골빵·뺑오쇼콜라 맛


꽤 단단할 것 같았던 초코바게트는 잘라보니 생각보다 촉촉했고요. 초코가 가득가득 들어 있었어요. 초코 풍미가 함께 느껴져서 커피랑 진짜 잘 어울리는 빵이었어요.


단호박 크림치즈 시골빵은 단호박의 자연스럽게 은은한 달큰함이 느껴지면서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잡아줘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달달한 디저트 빵보다 조금 더 든든한 느낌이라서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패스트리를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뺑오쇼콜라는 겉에서부터 겹겹이 살아 있었어요. 포크로 잘라보니 바스락거리면서 층층이 갈라지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더 촉촉하면서 초콜릿이 더해져서 고소하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고, 이런 빵은 역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청계천 카페 데이트로 어땠나
세 가지를 번갈아 먹다 보니 다양하게 매력이 달라서 여러가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다음에는 이번에 못 먹어본 피스타치오 크로아상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청계천이나 광화문 쪽은 워낙 카페가 많아서 어디로 갈지 오히려 고민될 때가 있는데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1층부터 3층까지 공간도 넉넉하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져서 취향에 맞게 골라 앉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해서 맛있는 빵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청계천 카페 데이트 장소 찾으신다면 레망도레 광화문점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