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고깃집 목요일 저녁 노웨이팅, 생갈비살과 2시간 주차 돌담숯불집
한 줄 요약
돌담숯불집은 충정로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숯불 고깃집이에요. 친구들이 다들 차를 끌고 모이는 자리라 건물 주차장 2시간 무료를 보고 골랐고, 한돈 삼겹살 18,000원과 생갈비살 22,000원을 숯불에 구워 먹었어요. 목요일 저녁 7시인데도 한산해서 기다림 없이 앉았고, 순두부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 점이 좋았지만 반찬 간은 조금 셌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중림로 21 B201, 202호
- 지하철
- 2·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 주차
- 건물 쪽 더플레이스 주차장 2시간 주차비 없음, 차량 등록 필수
- 영업시간
- 평일 오후 2시~새벽 2시(일찍 닫는 경우도 있어 확인 권장)
- 콜키지
- 가능, 비용 있음
- 한돈 삼겹살
- 18,000원
- 한돈 목살
- 18,000원
- 한돈 돼지갈비
- 18,000원
- 생갈비살
- 22,000원
- 기본 제공
- 순두부찌개(주문 없이 서비스)
- 영수증 리뷰 이벤트
- 계란찜 또는 된장찌개 제공
2026. 9. 5. 방문자 기준

이번엔 친구들 만나러 서울까지 나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이는 자리라 고기에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곳으로 찾다가 충정로역 고깃집 돌담숯불집으로 정했어요. 숯불에 구운 두툼한 고기. 그게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친구들이 다들 차를 끌고 오는 상황이라 주차 되는 곳인지가 제일 중요했거든요. 여기는 건물 쪽 주차장을 쓸 수 있다고 해서 그 부분 보고 골랐어요.

충정로역 돌담숯불집 위치와 주차 안내
- 주소: 서울 중구 중림로 21 B201, 202호
- 지하철: 2호선·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 주차: 건물 쪽 더플레이스 주차장 2시간 주차비 따로 안 받음, 차량 등록 필수
- 콜키지 가능, 비용은 있음
평일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하던데 일찍 닫기도 하신대요. 늦은 시간에 가실 분들은 전화로 한 번 확인하고 움직이시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따로 있어서 처음 가면 살짝 헤맬 수 있어요. 저희도 한 바퀴 돌았거든요. 차량 등록은 꼭 해야 2시간이 잡히니까 자리 앉으면 바로 말씀드리세요.
목요일 저녁 7시 분위기, 웨이팅은?

목요일 저녁 7시에 도착했어요. 근데 가게가 진짜 한산했어요. 직장인 많은 동네라길래 저녁 7시면 자리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되는 정도였어요.

저희가 나올 때까지도 빈 테이블이 계속 남아 있었어요. 목요일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이 시간대가 이런 건지는 모르겠어요. 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이 부분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죠.
홀이 꽤 넓어요. 테이블 수도 넉넉하고 단체로 앉을 만한 자리도 있어서 여럿이 우루르 가도 괜찮아 보였어요. 옆 테이블 소리가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았고요. 사람이 적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숯불집이라 냄새는 어느 정도 각오하고 가세요. 옷에 배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메뉴 구성과 가격

- 한돈 돼지갈비 18,000원
- 한돈 목살 18,000원
- 한돈 삼겹살 18,000원
- 생갈비살 22,000원
저희가 먹은 건 삼겹살 18,000원, 생갈비살 22,000원이었어요. 서울 한복판 고깃집 치고는 부담이 덜한 편이라고 느꼈어요. 여기가 원래 조개구이집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개구이 메뉴가 아직 남아 있더라고요. 저희는 안 시켜봤어요.

후식 종류로 냉면 대신 밀면이 있는 것도 좀 색달랐어요.
삼겹살과 생갈비살, 숯불에 구워보니

저희는 삼겹살이랑 생갈비살을 시켰어요. 삼겹살 18,000원, 생갈비살 22,000원.

일단 고기가 좋았어요. 삼겹살은 두께가 제법 있었고 숯불에 올리니까 겉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기름 향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씹었을 때 육즙이 살아 있었어요.

생갈비살은 양념 없이 그냥 굽는 건데 저는 이쪽이 더 좋았어요. 고기 자체 맛으로 먹는 거라 질기면 바로 티가 나는 부위잖아요. 근데 안 질겼어요. 숯향도 은은하게 붙어서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충분했어요.

반찬과 기본 순두부찌개
반찬은 가짓수는 여러 개 나왔는데 간이 조금 세다고 느꼈어요.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랬나봐요. 그래서 맛있는 고기랑 쌈 채소 위주로만 먹었어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직접 드셔 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순두부찌개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나와요. 서비스로 주는 거예요. 얼큰한 국물에 계란까지 들어간 형태고 양도 제법 되는 편이었어요. 고깃집에서 이렇게 국물이 기본으로 깔리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는 것 같던데 저희는 안 했어요. 수다떠느라 이벤트 하는지도 몰랐던거있죠ㅠ 계란찜이나 된장찌개를 준다고 되어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가도 될까

이번엔 친구들끼리만 가서 둥이들은 안 데려갔어요. 그래서 유아 의자나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지는 눈으로만 봤는데 없었어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동네다보니 아이랑 오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홀이 넓고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어서 유모차가 들어가기는 괜찮아 보였어요. 숯불이 테이블마다 올라오니까 아이랑 같이 가신다면 야외테이블에 앉거나 자리 배치는 좀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언제 가면 좋을까

평일 목요일 저녁 7시, 저희 말고 손님이 적었어요. 네이버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평일 저녁에 회사원들로 가득 찬다는 얘기가 있어서 웨이팅 있을까봐 부랴부랴 갔어요. 그런데 다행이도? ㅎㅎ 적어도 제가 간 날은 아니었어요.
늦게까지 문을 여는 편이라 2차로 늦게 붙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문 닫는 시간이 글마다 달라서 그건 꼭 확인하고 가세요.
정리하면

충정로역 고깃집 돌담숯불집, 정리하자면 이래요. 고기 정말 좋았어요. 삼겹살도 생갈비살도 질기지 않았고 숯향이 잘 배어 있었어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 것도 너무 편했고요. 순두부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 거랑 맛도 꽤 좋았다는것! 주차도 2시간 되는 것도 서울 한복판에선 꽤 큰 부분이죠.
한가지 딱 반찬이 제 입맛엔 조큼 아쉬웠어요. 그리고 목요일 저녁인데도 가게가 계속 한산했다는 점, 이건 좋게 볼 수도 아쉽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기다림 없이 편하게 앉은 쪽이라 오히려 좋았어요.
충정로역 5번 출구 근처에서 숯불 고기에 한잔 하실 곳 찾으신다면 한 번쯤 참고하셔도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