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용동 장어집 위생에 감동,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옛 단골 대도장어
한 줄 요약
대도장어는 창원역 맞은편 창원 팔용동에 있는 장어구이 식당이다. 시부모님과 자주 가던 옛 단골집을 몇 년 만에 다시 찾아 바다장어 양념구이(중) 50,000원과 장어국을 먹었는데, 맛보다 먼저 선풍기까지 떼어 닦는 철저한 청결 관리에 감동했다. 대도장어는 위생과 손맛이 예전 그대로인 창원 여름 보양식 장어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59-8 (의창대로70번길 12 1층), 창원역 맞은편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
- 브레이크타임
- 14:30~16:00
- 휴무
- 1·3·5번째 일요일
- 주문 메뉴
- 바다장어 양념구이(중, 2인분) 50,000원
- 식사 추가
- 장어 식사 후 장어국 3,000원, 장어국+밥 세트 4,000원
- 주차
- 가게 바로 옆 공영주차장 지원
- 기타
- 반찬 셀프바, 넓은 매장과 넉넉한 좌석
2026. 7. 14. 방문자 기준

창원 팔용동 대도장어 위치와 영업시간
대도장어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59-8에 있고, 매일 11:00~21:30 영업해요. 브레이크타임은 14:30~16:00, 라스트오더는 21:00이며 1·3·5번째 일요일은 쉽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로 기운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든든한 보양식으로 몸을 챙겨야 하는데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가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온 창원 팔용동의 장어 맛집, '대도장어' 방문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대도장어는 창원역 바로 맞은편, 팔용동 스타벅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무척 편리한 곳이지요. 가게 바로 옆 공영주차장 지원도 됩니다.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옛 단골집
대도장어는 예전에 시부모님이 장어를 워낙 좋아하셔서 온 가족이 외식할 때마다 참 자주 가던 내돈내산 단골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 건강 악화로 통 방문하지 못해 마음 한구석에 늘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식당이기도 했어요.
그러다 얼마 전 좋은 기회가 생겨 정말 오랜만에 창원 맛집 '대도장어'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대도장어 위생 상태는 어떤가요?
대도장어에 들어서자마자 저를 가장 먼저 놀라게 한 것은 맛이 아닌 청결함이었어요. 몇 년 전 방문했을 때와 비교해도 달라진 게 전혀 없을 정도로 매장이 너무나도 완벽하게 관리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먼지 한 톨 보이지 않을 만큼 구석구석 깨끗한 식당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조용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선풍기를 모두 탈거해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아서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이 깔끔함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어 고개가 끄덕여졌지요.

테이블 위에 놓인 물병조차 찌든 때 하나 없이 정말 깔끔, 깨끗했습니다. 수저통은 말할 것도 없이 무균? 실이었습니다👍🏻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식당의 엄청난 위생 상태에 이미 마음 깊이 감동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


셀프바 있는 식당이라 더 좋았어요 👍🏻👍🏻

바다장어 양념구이(중) 50,000원, 맛은?
제가 주문한 메뉴는 대도장어의 바다장어 양념구이(중) 50,000원이에요.

훈훈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니 이윽고 정갈한 밑반찬들이 테이블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장어구이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다채롭고 깔끔한 반찬들이 테이블 가득 차려졌는데, 그중에서도 향긋하게 부쳐낸 방아전은 입맛을 돋우는 별미 중의 별미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메인 메뉴인 양념장어구이 2인분이 등장했습니다. 대도장어의 양념구이는 따뜻하게 달궈진 불판 위에 올려져 나와서, 첫 점부터 마지막 한 점을 먹을 때까지 온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새빨간 양념이 아낌없이 듬뿍 올라간 비주얼에 혹시 너무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입에 감기는 깊은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만약 평소에 양념이 너무 많은 걸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먹기 전에 살짝 걷어내고 드셔도 충분히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장어 자체가 정말 신선해서 비린내가 단 1도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린 향이 나거나 잔가시가 많아 입안에 걸리는 장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팔용동 대도장어의 장어는 가시가 씹히지 않고 부드러운 살점만 가득해서 먹기가 너무나 편했습니다.

신선한 깻잎 위에 노릇하고 촉촉한 장어 한 점을 올리고, 아삭한 양파와 새콤달콤한 생강절임을 함께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그 조화가 얼마나 훌륭한지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상추에도 싸 먹고, 함께 나오는 다채로운 김치 종류를 요리조리 곁들여 가며 정말 폭풍 흡입을 했습니다.

마무리 장어국은 얼마인가요?
대도장어에서는 장어를 먹은 후 장어국을 단돈 3,000원(장어국+밥 세트는 4,000원)에 주문할 수 있어요. 장어구이를 맛있게 끝내 갈 때쯤 식사로 장어국과 밥을 주문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거저 주는 서비스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물이 나오자마자 테이블에 비치된 제피가루를 솔솔 뿌려 국물 한 숟가락을 크게 떠먹어 보았어요. 오랜 시간 푹 고아낸 듯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온몸으로 퍼지는데, 뜨끈하고 진한 국물이 들어가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돈되면서 완벽한 마무리가 되었어요. 오늘 점심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대만족인 식사였어요.
대도장어, 가족 모임·회식 장소로 괜찮을까?
팔용동 대도장어는 매장 내부가 아주 넓고 좌석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귀한 분들을 모시는 가족 모임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창원 팔용동 맛집 '대도장어'는 위생관리가 철저해서 믿고 먹을 수 있고, 변함없는 손맛으로 감동을 주는 식당입니다. 길고 무더운 올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대도장어에서 든든한 보양식 챙겨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 장어구이 맛집을 찾으신다면 팔용동 대도장어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