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미나리 갑오징어 볶음 점심 공기밥·볶음밥까지, 갑매정
한 줄 요약
갑매정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는 갑오징어 한식당입니다. 부부가 두 달 만에 재방문해 미나리 갑오징어 볶음과 미나리 갑오징어 해물파전을 먹었고, 점심에 갑오징어 볶음을 주문하니 공기밥과 볶음밥이 함께 나왔습니다. 미나리 향과 도톰한 갑오징어 식감을 좋아한다면 강동구 점심 후보로 올려볼 만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암사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 주문 메뉴
- 미나리 갑오징어 볶음, 미나리 갑오징어 해물파전
- 다른 메뉴
- 방어진 가자미 찌개, 꼬막 비빔밥, 갑오징어 튀김, 갑오징어 숙회
- 점심 구성
- 갑오징어 볶음 주문 시 공기밥·볶음밥 무료 제공(방문 당시 제공받은 내용)
- 주차
- 매장 옆쪽에 한 대 정도 공간, 사장님이 나와 안내
- 좌석
- 2층 공간 있음, 단체 예약 가능 안내
2026. 9. 17. 방문자 기준
아내와 천호동 로데오 쪽에 갔다가 머리를 하고 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더군요. 근처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두 달 전쯤 함께 다녀왔던 갑매정이 생각났습니다.

당시 미나리와 갑오징어 조합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었거든요. 한 번 먹고 괜찮았던 곳은 다음 메뉴 고를 때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이날이 딱 그런 날이었습니다.
암사역 갑매정 위치와 주차
갑매정은 암사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주차의 경우 매장 옆쪽에 한 대정도 댈 공간이 있었어요. 사장님이 나와서 안내해 주셔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강동구 맛집 찾다 보면 고깃집부터 국밥집까지 선택지가 참 많은데, 이날은 매콤한 해산물이 당기더라고요. 이미 먹어본 메뉴가 있으니 주문할 때 고민도 길지 않았습니다.

갑매정 메뉴, 무엇을 주문했나
메뉴를 보니 방어진 가자미 찌개와 꼬막 비빔밥도 있고, 갑오징어 튀김이나 숙회도 있더군요. 다른 메뉴 맛은 아직 모르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다음에 고를 선택지가 있다는 점도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도 미나리 갑오징어 볶음과 미나리 갑오징어 해물파전을 골랐습니다. 볶음 하나만 먹어도 좋겠지만,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전까지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점심에 공기밥과 볶음밥까지
그런데 이날 반가웠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점심에 갑오징어 볶음을 주문하니 공기밥과 볶음밥을 무료로 주시더군요.

처음에는 밥에 양념을 비벼 먹고, 마지막에는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으니 점심 한 끼 구성이 꽤 든든했습니다. 저희 방문 당시 제공받은 내용이니 이 혜택을 보고 가신다면 주문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층 단체석과 응대
매장에는 2층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넓고 쾌적해서 여럿이 함께 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 인근에서 회식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도 살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장님과 직원분의 응대도 좋았습니다. 들어갈 때부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식사 중에도 테이블을 잘 살펴주시더라고요.

반찬이 떨어지면 저희가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더 챙겨주시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음식 먹다가 매번 손을 들지 않아도 되니 아내와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먹었네요.
미나리 갑오징어 볶음 맛은 어땠나
기다리던 볶음은 붉은 양념 사이로 미나리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한 젓가락 집어 먹으니 향긋한 미나리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갑오징어의 쫀득함이 따라오더군요.

갑오징어는 살이 도톰해서 씹는 맛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여기에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지니 같이 집어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지난번에 왜 맛있게 먹었는지 다시 떠오르는 조합이었습니다.

양념은 제 입맛에 맛있게 매콤한 편이었는데요. 공기밥에 볶음과 양념을 조금씩 덜어 비벼 먹으니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갑오징어만 따로 먹을 때와는 다르게 밥이 양념 맛을 받아주면서 한 숟가락씩 계속 먹게 됐습니다.

미나리 갑오징어 해물파전
함께 주문한 미나리 갑오징어 해물파전은 볶음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얇게 부친 전의 바삭한 가장자리와 안쪽의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울렸거든요.

중간중간 씹히는 갑오징어 덕분에 전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볶음을 먹다가 한 조각씩 곁들이기 좋았네요.
마무리는 볶음밥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었습니다. 앞에서 공기밥을 비벼 먹었는데도 양념에 볶은 밥은 또 손이 가더라고요.

같은 양념이어도 비벼 먹을 때와 볶아 먹을 때의 맛이 달라서,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심 구성이 저희에게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달 만의 재방문 정리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갑매정은 음식도 친절한 응대도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천호동에서 아내 머리하고 나온 길에 점심까지 든든하게 챙겨 먹었네요. 평소 미나리 향을 좋아하시거나 쫀득한 갑오징어 요리가 생각나는 날이라면, 서울 강동구 맛집 후보에 갑매정을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다음에도 이 조합이 생각나면 다시 들르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