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햇살 카페 바질토마토주스와 호두피칸쿠키, 이어커피로스터스
한 줄 요약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은 경의선숲길 근처 골목에서 직접 원두를 볶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평일 점심 뒤 햇살 좋은 날 찾아가 디카페인 아이스라떼와 바질토마토주스, 에그휘낭시에·바스크치즈케이크·호두피칸초코칩쿠키를 먹었습니다. 채광 좋은 창가 자리와 진한 디저트 덕분에 경의선숲길 산책과 묶어 다시 가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흥역 3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9 1층 (경의선숲길·공덕역·대흥역 인근 골목)
- 주문 음료
- 디카페인 아이스라떼, 바질토마토주스
- 주문 디저트
- 에그휘낭시에, 바스크치즈케이크, 호두피칸초코칩쿠키
- 웨이팅
- 평일 점심 이후 방문 시 웨이팅 없음
- 좌석
- 창가 바 테이블, 안쪽 테이블
- 기타
- 매장 내 로스팅, 원두 별도 판매, 남은 디저트 포장 가능
2026. 6. 9. 방문자 기준
공덕역 카페 찾다가 날씨 좋은 날 다녀온 이어커피로스터스. 경의선숲길 카페 중에서도 채광이 좋다고 해서 저장해뒀다가 점심 먹고 들렀어요.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 햇살 좋은 날 창가 자리는?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은 평일 점심이 지난 시간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없었어요. 다만 경의선숲길 쪽 날씨 좋은 날에는 창가 자리가 인기라 조금 서둘러 오는 게 좋겠더라구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간판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매장 안으로 햇빛이 그대로 들어와서 순간 파리 골목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인가요?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은 매장 안에서 직접 원두를 볶는 로스터리 카페예요.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로스팅 기계였어요.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라 그런지 커피 향이 매장 전체에 가득 퍼져 있었어요. 마침 로스터기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갓 볶은 원두 향이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들어오자마자 기분 좋아질 공간.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 내려 마시는 분들도 많이 찾을 것 같았어요.


메뉴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좌석은 혼자·데이트 모두 괜찮을까?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은 창가 바 테이블과 안쪽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와도 괜찮고 둘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매장 규모는 아담한 편인데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옆자리 대화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점심 후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보다가 저희는 디카페인 아이스라떼와 바질토마토주스를 주문했어요. 밥을 먹고 바로 온 상태라 음료만 마실 생각이었는데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결국 추가 주문. 에그휘낭시에, 바스크치즈케이크, 호두피칸초코칩쿠키까지 주문했어요.


바질토마토주스, 단맛보다 재료 맛
이어커피로스터스의 바질토마토주스는 단맛 위주가 아니라 재료 본연의 느낌이 살아있는 스타일이에요. 먼저 바질토마토주스. 토마토가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마시자마자 바질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뒤에는 토마토의 산뜻함이 남더라구요. 식사 후에 마시기 딱 좋았어요.

디카페인 아이스라떼도 커피 향이 살아있나?
이어커피로스터스의 디카페인 아이스라떼도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디카페인 커피는 향이 약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커피 향이 또렷하게 느껴졌어요.
우유와 섞여도 커피 존재감이 살아있더라구요. 마지막에 남는 고소한 향도 좋았어요. 역시 로스터리 카페는 다르구나 싶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호두피칸초코칩쿠키
디저트 중에서는 호두피칸초코칩쿠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반으로 갈라보니까 안에서 초코가 녹아내리는데 진짜 아낌없이 들어갔더라구요.
호두, 피칸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씹을수록 고소했어요.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면 이건 꼭 주문할 것 같아요. 다음에 와도 다시 주문할 메뉴.

진한 에그휘낭시에와 밀도 있는 바스크치즈케이크
이어커피로스터스의 에그휘낭시에는 정말 진했어요. 지금까지 먹었던 에그휘낭시에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
필링이 묵직하고 진해서 한입 먹는데 계란 풍미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서 커피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에그휘낭시에 위에 살짝 그을린 부분 덕분에 달콤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졌어요.

바스크치즈케이크도 밀도감이 있는 편이라 둘이 나눠 먹기 딱 좋았구요.


경의선숲길 카페로 다시 갈 만한가요?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은 근처 경의선숲길 산책까지 같이 하기 좋아서 경의선숲길 카페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창가 자리에서 음료 마시면서 밖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금방 가더라구요.
햇빛이 계속 들어오는 공간이라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커피 향 가득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쉬다 나온 느낌. 경의선숲길 카페 찾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공덕역 카페 고민될 때 다시 들를 것 같고 다음에는 원두도 하나 사서 와보려구요.

마지막에 배불러서 남은 디저트까지 집에 싸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