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쌀국수 토요일 저녁 양지쌀국수와 해물볶음밥, 방배동쌀국수 이수점
한 줄 요약
방배동쌀국수 이수점은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의 베트남 음식점이다. 토요일 저녁 6시에 방문해 양지쌀국수 10,000원, 해물볶음밥 11,000원, 짜조 6,000원, 야채춘권 4,500원을 주문했고 국물의 진득한 풍미와 해선장 감칠맛이 도는 볶음밥이 특히 좋았다. 지금까지 가본 쌀국수 집 중 단연 최고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5길 50 1층 (이수역 10번 출구 도보 2분)
- 양지쌀국수
- 10,000원
- 해물볶음밥
- 11,000원
- 짜조
- 6,000원
- 야채춘권
- 4,500원
- 좌석
- 약 25인, 4인 테이블과 바 테이블 약 8자리
- 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21시 라스트오더), 토~일 11:00~21:00 (20시 라스트오더)
2026. 8. 15. 방문자 기준
이수역 쌀국수, 방배동쌀국수 이수점을 고른 이유
아직은 덥지만, 쌀국수를 먹으러 간다. 서울에 쌀국수 집은 많지만, "이곳이 진짜다."라고 하는 맛집을 아직 가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어느 곳에 가나 실패가 있었던 적은 드문 편이라 이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
근데 여기는 진짜 "진짜다." 스포일러: 방문했던 쌀국수 집 중 단연 최고.


이수역에서 가는 길과 외관
방배동쌀국수 이수점은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이다. 접근성도 너무 좋고, 가는 길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아서 굶주린 나에게는 황홀한 길이였다.
외관에서부터 풍겨지는 아우라가 '맛집'이다. 'PHO' 폰트부터 기분이 아주 좋다.



토요일 저녁 6시쯤 되어 방문했는데, 너무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 공간이 작게나마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아하니 손님이 붐비는 편인 것 같다.

좌석과 내부 분위기 — 혼밥도 가능할까
방배동쌀국수 이수점 내부는 대략 25인 정도 수용이 가능했고, 4인 테이블과 바 테이블 약 8자리가 있어 혼밥도 무리없다. 내부 공간 역시 느껴지는 현지의 맛. 정겨운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의자와 스테인 제질의 테이블이 느낌이 좋다.




인테리어에서, 베트남 현지의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신경을 쓴 지점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사진은 더 찍지 못했지만, 곳곳에 현지에서 온 것만 같은 오브제들도 있다. 공간이 좋으면 어쩔 수 없이 맛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주문한 메뉴와 가격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합리적이다. 나와 지인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 양지쌀국수 10,000원
- 해물볶음밥 11,000원
- 짜조 6,000원
- 야채춘권 4,500원


양지쌀국수 맛은 어땠나
황홀한 양지쌀국수의 비주얼. 듬뿍 들어간 파의 향이 좋았다. 레몬 슬라이스가 올라가서 기호에 맞게 산미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 또 + 1점.
양지쌀국수의 후기. 과격하게 맛있다. 우선은 국물이 너무 좋았다. 아주 오래 끓여낸 진득한 풍미와 감칠맛이 이 가게의 정체성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장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맛. 듬뿍 들어간 양지 고명과 파와 양파를 적절하게 삶아진 면과 함께 먹으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해물볶음밥 11,000원
이 해물볶음밥도 쌀국수 만큼이나 과격하게 맛있다. 큼지막한 해물이 아주 많이 올라간 황제 볶음밥의 느낌이 아니라 가볍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인데, 간이 너무 적절하다. 아마 해선장 소스가 조금 들어간 것 같은데 이게 아주아주 킥이었다. 해선장이 아니라면 부끄럽지만 그 감칠맛과 약하게 치고 오는 그 꾸리한(?) 맛이 베트남 항공편이 조금 더 싸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여기에도 레몬 슬라이스가 있어 취향껏 산미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또 +1점.


푸짐하게 먹었다. 메인 음식이었던 해물볶음밥과 양지쌀국수 옆에는 짜조와 야채 춘권.




짜조와 야채춘권은 꼭 같이
사이드는 사이드니까. 기본만 해도 기분이 썩 괜찮은 감이 있다. 근데 이곳은 꼭 짜조와 야채춘권을 함께 먹어야 하는 곳이다. 안에 아주 실하게 들어간 고기의 육즙과 감칠맛이 황홀하다. 야채춘권도 안에 들어간 재료가 아주 다양하진 않은 것 같은데도 정말 정말 맛있다.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맛은 그렇지가 않은 사이드였다.

양은 얼마나 되나, 누구에게 추천할까
양은 성인 남자 기준 쌀국수와 볶음밥은 1.2인분 정도라 느꼈다. 여기에 짜조, 야채춘권과 같은 사이드를 함께 먹으면 이날 저녁 식사는 정말 기분 좋은 한끼를 즐겼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이곳은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는 곳이었다.
집이 근방이라면 주에 1회 이상은 꼭. 그게 아니라면 이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이수에서 점심이나 저녁메뉴를 찾으시는 분, 홀로 쌀국수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단체로 즐기시고자 하시는 분.
모두에게 꽤 격렬하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영업시간과 위치
- 월~금: 11:00 ~ 22:00 (21시 라스트오더)
- 토~일: 11:00 ~ 21:00 (20시 라스트오더)
- 위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5길 50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