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들안길 방학 점심 3대 외식, 시래기된장국과 화덕고등어 3인 금등어 본점
한 줄 요약
금등어 들안길 본점은 대구 수성구 들안로 한정식 거리에 있는 화덕고등어구이 전문점입니다. 방학 맞은 아들과 어머니까지 3대가 평일 점심으로 화덕고등어구이 3인(19,000원)과 꼬막무침을 먹고, 반찬 셀프코너와 시래기된장국까지 챙겼습니다. 룸과 주차타워가 있어 가족외식·단체모임 장소로 편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수성구 들안로 57 2층 (들안길 맛집거리 대로변, 수성못 인근)
- 화덕고등어구이
- 19,000원 · 이날 3인 주문
- 생선 단품 추가
- 7,000원
- 주차
- 건물 필로티 1층으로 들어가 주차타워 이용, 관리하시는 분 안내에 따라 입차
- 주문 방식
- 입장하면서 데스크에서 메뉴 선택 후 착석
- 좌석
- 일반 테이블과 룸 형태 자리
- 반찬
-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리필
- 후식
- 커피(스타벅스 원두, 아이스/핫)와 살구주스
2026. 8. 29. 방문자 기준

방학 맞은 아드님과 오랜만에 점심 데이트하려던 날, 마침 어머니도 시간이 된다고 하셔서 셋이 맛있는 거 먹으러 출동했어요. 이날 찾아간 곳은 대구 들안길 맛집으로 입소문 난 금등어 본점입니다. 고등어구이에 여러 반찬이 함께 나오는 한정식 스타일이라 어른도 아이도 같이 먹기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직접 가보니 분위기도 깔끔하고 룸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세대를 가리지 않고 한 끼 즐기기 괜찮았던 찐방문 후기 시작해 볼게요 :)
금등어 들안길 본점 위치와 주차, 입구는 어디로?

금등어 본점은 수성구 들안길 맛집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요. 수성못과도 가까운 편이라 식사 전후로 주변 일정 잡기도 편하고요. 방문했을 때 주차장 입구가 헷갈려서 잠깐 헤맸어요ㅠㅠ 화살표로 표시한 쪽으로 건물 필로티 1층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외식이나 여럿이 약속 잡는 단체모임 때는 주차 여부도 은근 중요하잖아요. 타워에 가능하며 관리하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안내에 따라 입차하면 됩니다. 차량 세워두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매장이 나와서 동선도 간단했어요. 대구 들안길 맛집 중에서도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 비교적 편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분위기와 룸 좌석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보였던 건 한국외식경영과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관련 액자였어요. 오.. 여기 제대로 찾아왔나? 괜히 기대치 살짝 올라감ㅋㅋ 여기는 입장하면서 데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 들어가는 방식이었어요. 미리 뭘 먹을지 살펴보고 가면 조금 더 빠르게 결정할 수 있을 듯합니다.

높은 층고와 통창 덕분에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정돈된 분위기였습니다.

일반 테이블 외에 룸 형태의 자리도 있어 부모님 생신이나 가족외식, 회사 단체모임을 계획할 때도 활용하기 좋은 구조였어요.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할 장소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아 보였습니다.
기본찬 구성과 셀프코너, 원픽은 시래기된장국

상차림이 시작되는데 반찬이 하나둘 놓일 때마다 테이블이 꽉 차더라고요. 역시 한정식 먹으러 온 느낌 제대로! 잡채와 파김치, 미역무침, 석박지부터 도라지와 연근샐러드까지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단순히 가짓수만 채운 느낌이 아니라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부족한 건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더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맛있었던 걸 눈치 보지 않고 한 번 더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굿!

그리고 의외의 제 원픽은 시래기된장국이었어요. 한 숟갈 먹었는데 구수한 풍미가 제대로 올라오더라고요.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깊은 맛이 나서 밥 한 숟갈 먹고 국물 떠먹으면 딱.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이것만 따로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런 기본 음식까지 잘 나오니 왜 대구 들안길 맛집으로 찾는 분들이 많은지 조금 알겠더라고요.
화덕고등어구이 3인 19,000원, 어떤 맛이었나
이날 저희가 선택한 건 화덕고등어구이 19,000원 3인. 생선만 더 먹고 싶다면 단품은 7,000원에 추가 가능!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껍질이 딱 봐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금등어라는 이름은 누룩소금의 '금'과 고등어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뉴질랜드 청정해역 자연산 천일염과 쌀을 이용한 누룩소금으로 숙성한 뒤 450도 화덕에서 구워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같이 나온 누룩소금도 살짝 먹어봤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젓가락으로 살을 톡 떼어봤는데 속살에 윤기가 자르르... 한입 먹어보니 겉바속촉이라는 표현이 딱! 생선 특유의 비릿한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올라왔어요. 대구 들안길 맛집 찾아오길 잘했다, 싶은 순간.

그리고 누구보다 신난 사람은 생선 중에서도 고등어를 제일 좋아하는 저희 아드님ㅋㅋ 한입 먹자마자 "음, 맛있네." "엄마 여기 진짜 맛있어." 그러더니 갑자기 금등어 본점 극찬 모드 들어가심👍 결국 밥 두 공기에 두 토막을 클리어했습니다.
함께 주문한 꼬막무침과 김쌈

함께 주문한 꼬막무침도 진짜 잘 골랐다 싶었던! 양념이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있어서 흰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에 꼬막 올려 한입 먹으면 갑자기 식욕 풀충전🥹 구운 김도 같이 나와서 김 위에 밥이랑 꼬막 올려 한입에 싸 먹어봤어요. 💜💚🩷
금등어 본점이 가족외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오는 장소로 많이 언급되는 이유도 이런 구성 덕분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 맞추기 편하니 단체모임 메뉴 정할 때 생기는 은근한 눈치게임도 줄어들 듯해요.
후식은 커피와 살구주스

배부르게 먹었으면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야죠. 식사를 마친 뒤에는 커피와 살구주스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커피는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며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골라 마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커피 한잔, 아이들은 살구주스로 마무리하면 딱!
밥 먹고 또 카페 어디 갈지 찾지 않아도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쉬었다 갈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편하더라고요. 특히 여러 사람이 모이는 날에는 식사 후 바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이렇게 잠깐 이야기할 시간이 있는 것도 좋죠.
총평 — 3대가 같이 먹기 좋았던 들안길 한정식

방학 맞은 아드님, 어머니와 함께 점심 먹으러 다녀온 금등어 본점.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어 또 가고 싶은 대구 들안길 한정식 맛집이었어요. 내부도 넓고 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을 계획할 때 찾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생선구이와 풍성한 찬, 깔끔한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분 좋게 한 끼 하고 돌아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