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근처 아이와 미디어아트 즐긴 노형수퍼마켙
한 줄 요약
노형수퍼마켙은 제주 노형동에서 레트로 공간과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아이, 부모님과 음료 포함 티켓으로 방문해 흑백 슈퍼마켓부터 360도 대형 스크린 쇼까지 둘러봤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가족이 함께 들르기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차
- 건물 바로 옆 주차장
- 유모차
- 반입 불가
- 공연 관람 시간
- 약 30분
- 이동
- 입구까지 2~3층 정도 높이의 계단 이동
2026. 9. 11. 방문자 기준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이 어디일까 장소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 친구가 몇 달 전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노형수퍼마켙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위치가 노형동으로 공항에 가기 전에 들르기 좋아서 집에 돌아오는 날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어요.

노형수퍼마켙 방문 전 알아둘 점
노형수퍼마켙 건물은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손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수월하였고. 혹시 아이와 방문하게 되면 유모차 반입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어린아이는 아기띠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노형수퍼마켙

음료 포함 티켓과 기념품 샵
제일 먼저 도착하면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해요. 저희는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티켓을 끊어서 1층 매장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셨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료도 다양하게 있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매표소 앞에 기념품 샵이 있는데 다양한 소품이 있어서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아요. 저희는 이곳에서 귤 가방을 구매했답니다.


레트로 흑백 공간으로 들어가는 길
이제 음료를 시원하게 마셨으니 입구로 들어가볼까요? 1980년대 콘셉트답게 레트로 감성 흑백 느낌이 저희를 반겨줬어요. 아이와 손을 잡고 계단에 올라갔는데 2~3층 정도 되는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서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계단을 올라가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한 분 계시고 옛날 동네 구멍가게 느낌의 입구가 보였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유의사항을 안내해주시고 안내가 끝남과 동시에 입구 문이 자동으로 열려요! 제가 임신한 사실을 아시고 안에 들어가시면 갑자기 불이 꺼지니 놀라지 마시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상점 안으로 들어섰는데 온통 흑백이었어요. 부모님도 옛날 느낌의 가게를 너무 신기해하시고 아이도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답니다.

한 몇 분 정도 감상한 후에 갑자기 옛날 TV에서 지지직하더니 옛날 뉴스가 나와요. 그리고 반짝반짝하더니 불이 꺼지고 다른 입구가 자동으로 열렸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따로 설명 안 해주셨으면 정말 놀랄 뻔했어요 ㅎㅎ 아이도 갑자기 불이 꺼지니까 손을 꽉 잡더라고요.

자동문 너머 미디어아트 세계
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면 미디어아트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뭔가 비밀의 문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도 신나게 뛰어들어갔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반짝반짝 조명과 함께 온통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거울 보면서 춤도 추고 무척 신나했어요. 입장하는 사람이 저희밖에 없어서 단독으로 미디어 세계에 들어온 느낌도 들었어요.

360도 대형 스크린 쇼는 어떤가요?
다양한 조명이 있는 곳에 있다가 계단을 내려와보니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가 나타나요. 이렇게 큰 대형 스크린은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공연 관람 시간은 약 30분 정도예요. 360도 전체가 대형 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제주도의 대자연과 화려한 그래픽이 계속 바뀌는데 아이도 신기한 듯이 푹 빠져서 보고 어른들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요.

3D 안경을 쓰지 않았는데 정말로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로봇이 움직였어요. 아이도 손으로 잡으려고 하고 입체감 있는 영상이 정말 재밌었어요.

제주도의 예쁜 풍경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한라산 풍경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한라산 겨울 풍경을 보고 다시 한번 겨울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어요.

제일 밑으로 내려가서 스크린을 아래에서 위로 바라볼 수 있는데 웅장함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아이도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보고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스크린을 터치하면 화면 색이 바뀌어서 터치하면서 뛰어다니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돌하르방 포토 존과 마지막 레트로 소품
대형 스크린 옆쪽으로 길이 하나가 더 있는데 이쪽으로 가게 되면 돌하르방 포토 존이 있어요. 돌하르방 눈이 움직여서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이곳에서 인생샷 건지시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옛날 부모님 시절에 사용했던 학교 가방이 걸려 있어요. 부모님도 신기하신지 어떻게 이 가방이 아직도 있냐면서.. 곳곳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었어요.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노형수퍼마켙은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했고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장소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