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광수변공원 카페 산책 전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오터래빗하우스

한 줄 요약

오터래빗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근처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산책 전 들러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와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메뉴판 사진과 똑같은 비주얼에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벽돌 외관과 아이보리 벽·원목 가구가 어우러진 공간까지 예뻐, 좋아하는 사람과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로 꼽았습니다.

오터래빗하우스 벽돌 외관과 나무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19:30 라스트오더)
휴무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소
대구 달서구 미리샘길 63 1층
주차
가게 갓길 주차 또는 도원동 공영주차장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 완료 시 카카오톡 알림
아메리카노
3,800원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14,000원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13,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오터래빗하우스 벽돌 외관과 나무
오터래빗하우스 브런치 플레이팅

화창한 날 산책가기 전 들렸던 카페입니다. 이 곳은 매장 외관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화보 사진이 완성되는 장소입니다. 비교적 한적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복잡한 풍경 없이 조용하고 대화 나누기 좋았으며, 맛있고 비주얼 좋은 메뉴는 여심을 자극합니다. 상인동 월광수변공원 브런치 카페 오터래빗하우스 솔직 리뷰 시작합니다.

영업시간과 위치

  • 🕒 화~일 11:00~20:00 (19:30 라스트오더)
  • ❌ 월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 🏠 주소 : 대구 달서구 미리샘길 63 1층

외관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도원어린이공원 맞은 편에 있으며, 도원중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2분 거리입니다. 도착하고 나서 가게가 너무 예뻐 놀랐습니다. 푸릇한 나무와 건물 벽돌색과의 조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유럽 어딘가의 노천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좋은 착각이 듭니다.

나무와 어우러진 카페 벽돌 건물 외관
우드톤 창 프레임의 카페 외벽
카페 입구 우드 도어와 외관

날씨까지 좋아 이런 예쁜 장소에 오니 더욱 기분이 좋은거 있죠, 우드톤의 창 프레임과 도어가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감성적인 공간에 오면 가슴이 몽글몽글 해진다고요. 상인동 월광수변공원 브런치 카페답게 여심을 자극하는 장소임은 확실하네요.

한적한 골목의 카페 주변 풍경

주차

주차는 가게 갓길 주차나 도원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번잡한 골목길이 아니다보니 주차할 공간은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

아이보리 벽과 원목 가구의 카페 내부
전구색 조명이 켜진 카페 실내
원목 테이블이 놓인 카페 좌석

카페 들어오기 전부터 예뻤는데 내부는 더 예뻐요. 크리미한 아이보리색의 벽과 원목톤의 가구가 편안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내부 가구와 벽 색의 톤과 어울리도록 조명도 주황빛 전구색을 사용해서 더욱 아늑해요.

창밖 초록 나무가 보이는 창가 자리
그림이 걸린 카페 벽면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창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카페 코너

안에서 바라보는 창의 모습도 예쁘고요. 지금처럼 늦여름은 푸릇한 나무들이 창밖을 장식합니다. 벽도 심심하지 않게 감각적인 그림으로 감성이 꽉 찬 공간으로 연출했어요. 청첩장 모임 및 연인들 데이트, 내가 좋아하는 지인, 친구와의 만남에도 잘 어울리는 장소예요.

카페 베이커리 진열대
디저트가 놓인 쇼케이스

브런치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지만, 베이커리류도 있어서 간단하게 디저트로 커피와 곁들이기 좋습니다.

메뉴와 주문 방법

주문용 키오스크 화면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브런치로 점심을 해결하고자 든든하게 주문 해봤습니다.

브런치와 커피 가격이 적힌 메뉴
  • 아메리카노 3,800원
  •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14,000원
  •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13,000원

주문한 음식

주문 완료 카카오톡 알림 화면

주문하고 폰번호를 입력하고 주문한 메뉴가 완료되면 이렇게 카톡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메세지가 오면 수령하심 되세요.

파스타와 프렌치 토스트 두 접시 상차림

메뉴판과 이미지가 다른거 하나 없이 사진 그대로 나왔습니다. 비주얼 최고! 두명이서 먹기 딱 적당한 양이었고요. 플레이팅을 예쁘게 해주셔서 아까워서 손을 못 대겠더라구요.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한 접시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에그 바질 프렌치 토스트, 메뉴 이미지만큼 실물도 영롱했던 브런치예요.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신선한 채소와 방울토마토, 토핑된 계란과 치즈, 크러쉬페퍼 등 먹음직스러운 것들로 착착 채워진 느낌입니다.

토스트 위 반숙 계란 클로즈업

반숙으로 익은 촉촉한 계란이 토스트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네요. 포크로 톡톡 건드려보고 사진 백만장 정도 찍다가 맛있게 먹어봤습니다. 나이프가 제법 잘 들어요. 빵이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한입 크기로 잘라서 한입에 와앙! 향긋한 바질과 올리브오일 향이 입안 가득 퍼져요. 몸에도 좋을 것 같은 이 조합,

한입 크기로 자른 프렌치 토스트
루꼴라가 올라간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향긋한 루꼴라가 양껏 올라가 있어 풍미가 좋았던 파스타입니다. 넓은 면 사용으로 투박하게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작게 잘려진 양파와 당근, 감자가 라구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조화가 훌륭했고요.

브런치와 함께 놓인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제가 산미 없이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그 맛! 이어서 함께 주문한 브런치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제법 배가 불러서 산책할 때 뒤뚱거렸답니다.

총평

날씨가 제법 선선해진 요즘, 산책하고 바깥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예요. 저도 오랜만에 찾은 월광수변공원인데 한적한 저수지뷰를 보며 다리를 건너고 물가 위를 거닐으니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상인동쪽에 이렇게 예쁘고 감성적인 공간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브런치 비주얼까지 예쁘고 커피 맛도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재방문을 꼭 하고싶은 카페로 등극했어요. 아름다운 공원뷰를 창문으로 가득 담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월광수변공원 브런치 카페 오터래빗하우스 였습니다.

위치

오터래빗하우스Otter Rabbit House

대구광역시 달서구 미리샘길 63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