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냉면 부부 2인 배금초 넣은 1997년 냉면과 우전, 송기원진주냉면

한 줄 요약

송기원진주냉면 진주직영점은 경남 진주시 천수로에 있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송기원 셰프의 진주 섞음냉면 전문점입니다. 대학 시절 섞음냉면 맛을 다시 찾아온 부부가 송기원 1997년 냉면 14,000원 2그릇과 우전 25,000원을 주문해 10년 옹기숙성 식초 배금초를 듬뿍 넣어 먹었습니다. 탱글한 메밀면과 자극적이지 않은 비빔장, 고소한 한우 우전까지 근래 먹은 냉면 중 원탑이라는 결론입니다.

돈육 고명이 올라간 섞음냉면 한 그릇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남 진주시 천수로 49 1층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
가게 바로 앞 전용 주차장
송기원 1997년 냉면
14,000원
우전
25,000원
곱빼기
3,000원 추가
추천 조합
송기원 1997년 냉면 + 우전

2026. 8. 14. 방문자 기준

진주 냉면 맛집 추천, 송기원 진주 직영점입니다.

송기원진주냉면 진주직영점 대표 이미지

대학 시절 섞음냉면이 생각나 다시 찾은 송기원진주냉면

진주하면 섞음 냉면이지요. 오랜만에 진주를 방문했는데요. 여전히 고즈넉한 분위기의 진주는 참 좋네요. 대학 시절 여름이면 늘 맛보았던 섞어 냉면의 매력을 다시 느껴보고자 냉면집을 찾았답니다. 남편과 저 모두 근래에 먹어본 냉면집 중에 원탑이라며 입모아 칭찬했던 송기원 진주냉면, 직접 먹어본 솔직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송기원 진주냉면 / 경남 진주시 천수로 49 1층 / 11시~21시(BT 16시~17시) / 매주 화요일 휴무 / 가게 바로 앞 전용 주차장 / 추천메뉴 송기원 1997년 냉면+우전

천수로 송기원진주냉면 외관과 전용 주차장

주차와 첫인상

진주에는 냉면 맛집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송기원 진주 냉면이 탑 안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 큰 규모로 있어서 주차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감탄 중이에요.

송기원 진주 냉면 내부

모던하면서도 오리엔탈하죠? 현대와 고전이 잘 섞인 멋진 가게였어요. 음식을 주문하기 전 가게 내부 인테리어 둘러본다고 한참 둘러봤네요.

모던하고 오리엔탈한 송기원진주냉면 내부

송기원 진주 냉면 직영점은 테이블 수도 많아서 점심 때 많은 인원을 수용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 캐치테이블이 있던데 아마 주말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테이블이 넉넉한 송기원진주냉면 홀
송기원진주냉면 좌석과 실내 전경

가게 곳곳에 도자기와 그림,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답니다.

가게에 전시된 도자기 작품
벽면에 걸린 그림과 전시 소품
송기원진주냉면 실내 장식과 예술 작품

송기원 진주 냉면 메뉴와 가격

메뉴판도 정갈하네요.

정갈한 송기원진주냉면 메뉴판

냉면 맛집답게 냉면류가 메인이구요. 곁들임으로 강력 추천하는 우전이 있어요. 식사류로 특제 갈비탕도 있답니다. 마실거리로 진주 장생 도라지주가 있던데 한 번 맛보고 싶었는데 감기에 걸려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냉면류와 우전, 갈비탕이 적힌 메뉴

저희는 송기원 진주 냉면의 시그니처 송기원 1997년 냉면 14,000원 2개와 우전 25,000원을 주문했답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상차림이에요. 놋그릇이 옛스럽네요.

놋그릇에 차려진 냉면 상차림

냉면에 넣는 식초가 배금초라고요?

냉면에 빠질 수 없는 무절임과 아삭아삭한 배추김치에요. 냉면에 취향껏 곁들여 먹으면 좋을 식초와 겨자인데요. 일반 식초가 아니라 배금초라는 식초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배금초는 경북 김천시에서 100% 전통방식의 2회 발효 후 10년 이상의 옹기숙성을 거치며 은은한 향기와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 자연 그대로의 식초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한식대가답게 냉면에 진심이 느껴지네요.

냉면에 곁들이는 배금초 식초와 겨자

셀프바와 온육수 코너

주문하는 동안 셀프바와 온육수 코너를 둘러봤어요. 상차림 후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반찬 셀프바와 온육수 코너

기가 막히는 온육수도 식전에 먼저 마셔줍니다.

우전 25,000원, 냉면과 꼭 같이

먼저 우전이 나왔어요. 우전은 국내산 한우로 만든 전이랍니다. 한우를 트리밍 작업 후 숙성하여 국내산 메밀 가루와 계란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냈다고 해요.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정말 가득하네요.

노릇하게 구워 나온 한우 우전

먹기 좋게 잘라봅시다.

먹기 좋게 자른 우전

소스에 우전을 콕 찍어서 한 입 먹어봤어요. 진짜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역시 국내산 한우답게 맛있어요! 냉면 주문 시 꼭 우전도 같이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소스에 찍은 우전 한 조각

송기원 1997년 냉면 맛은?

자 냉면집에 왔으면 냉면이 맛있어야죠. 우전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치솟았는데요. 일단 송기원 1997년 냉면 비주얼 합격입니다. 살얼음 동동 육수 보이시죠!

살얼음 육수의 송기원 1997년 냉면
돈육 고명이 올라간 섞음냉면 한 그릇

냉면 먹기 전에 배금초 듬뿍 넣어 감칠맛 살리구요.

배금초를 넣은 냉면

자 이제 슥슥 비벼 먹어볼게요. 함께 올려진 돈육 고명이랑 먹어도 맛있지만 우전이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어머 냉면 면이 진짜 쫠깃하고 찰져요! 고무 같은 식감이 아니구요 탱글탱글한 메밀면이에요. 그리고 섞음 냉면의 비빔장이 보기와 달리 전혀 자극적이지 않더라구요. 송기원 헤드 셰프님께서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라고 하네요. 곱배기는 3000원 추가하면 되던데 추가해서 먹을걸 그랬어요. 남자분들은 면 추가 필수요!

슥슥 비빈 섞음냉면 면발

송기원 1997년 섞음 냉면 한 입 야무지게 먹고 뜨근한 온육수 한 모금 하면 최상의 조합이에요.

냉면과 함께 마신 뜨끈한 온육수
섞음냉면과 우전을 함께 먹는 한 상

거짓말 안 보태고 숨도 안 쉬고 먹은 것 같아요. 먹을 땐 몰랐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번에 다 먹었더니 저녁까지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국물까지 비운 냉면 그릇
완냉 클리어

진주 냉면, 다시 갈까?

대한민국 한식대가 송기원 셰프의 냉면, 진짜 진짜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송기원진주냉면 테이블

내년부터 부지런히 진주에 올 것 같은데 단골 미리 예약이에요. 고급진 전통 진주 냉면의 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송기원 진주 냉면 진심 추천드려요!

위치

송기원진주냉면 직영점Songgiwon Jinju Naengmyeon Direct Store

경상남도 진주시 천수로 49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