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역 술집 27년 만의 을지로, 전시 뒤 남편과 탁탁 두 잔 을삼호프
한 줄 요약
을삼호프 을지로본점은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레트로 스탠딩 호프로, 맥주를 따르는 방식에 따라 술술·폼폼·톡톡·탁탁 네 가지 생맥주를 고를 수 있어요. 작성자는 전시회를 본 뒤 남편과 27년 만에 을지로를 다시 찾아 술술과 탁탁 생맥주에 황태 안주를 곁들였고, 청량한 탁탁이 마음에 들어 두 번째 잔도 탁탁으로 주문했어요. 옛 을지로 골목의 감성과 새로운 생맥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을삼호프를 기억해 둘 만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9일 기준)
-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50, 1층
- 교통
-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약 93m
-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로 안내(방문 전 확인 권장)
- 생맥주
- 푸어링 방식별 술술·폼폼·톡톡·탁탁, 방문 당시 카스·레드락 안내
- 주문한 안주
- 황태(쌈장·마요네즈·참기름장, 조미김·땅콩 곁들임)
- 좌석
- 스탠딩바 형태의 테이블과 높은 의자
2026. 10. 17. 방문자 기준

을지로3가 맛집과 술집을 찾고 있다면 색다른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을삼호프 을지로본점을 소개해요. 🍺 남편과 전시회를 관람한 뒤 27년 만에 다시 찾은 을지로. 예전에는 인쇄소와 아크릴판 제작소가 모여 있던 거리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달라져 있었어요.
골목을 25분 정도 걷다 발견한 곳은 바로 을지로3가역 술집 을삼호프였어요. 특히 술술·폼폼·톡톡·탁탁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생맥주 메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맥주를 따르는 방식에 따라 거품과 탄산감, 목넘김이 달라진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27년 만에 다시 찾은 을지로에서 추억과 새로운 맥주의 매력을 함께 만났던 방문 후기예요.
을삼호프 분위기는 어떤가요? 을지로 옛 감성이 남은 레트로 술집

을삼호프 을지로본점은 스탠딩바 형태의 테이블과 높은 의자, 손글씨 낙서로 채운 벽이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호프예요. 을삼호프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벽면의 손글씨 낙서와 맥주잔 장식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예전 을지로를 기억하는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는데요. 과거의 오래된 골목 분위기는 남아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개성 있는 술집과 맛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거리도 달라지고 그곳을 찾는 사람들도 바뀌었더라고요. 을삼호프는 을지로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맥주 한 잔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술술·폼폼·톡톡·탁탁, 을삼호프 푸어링 생맥주 4가지
을삼호프의 생맥주는 맥주를 따르는 푸어링 방식에 따라 술술·폼폼·톡톡·탁탁 네 가지 스타일로 나뉘어요. 방문 당시 안내받은 맥주는 카스와 레드락 두 종류였어요. 이번 방문에서 가장 궁금했던 건 단연 생맥주였는데, 메뉴 이름도 참 재미있었어요.
- 술술 : 촘촘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
- 폼폼 : 메뉴 안내를 통해 특징을 확인하고 싶은 거품 스타일
- 톡톡 : 이름부터 떠오르는 청량한 이미지
- 탁탁 : 거품 없이 즐기는 깔끔한 스타일
각 메뉴의 정확한 차이는 매장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는 맥주 종류나 용량을 보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을삼호프에서는 따르는 방식 자체가 하나의 메뉴가 된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술술 맥주와 탁탁 맥주, 맛은 어떻게 달랐을까?
처음 주문한 맥주는 저의 술술 맥주와 남편의 탁탁 맥주였어요. 잠시 후 맥주가 나왔는데 잔 입구까지 가득 찬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 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럽게 서빙해 주시는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맥주잔 아래 놓인 코스터에는 각 푸어링 방식의 특징과 마시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부드러운 목넘김의 술술 맥주
제가 주문한 술술 맥주는 거친 거품을 걷어내고 촘촘한 거품을 살린 스타일이었어요. 실제로 마셔보니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매력적이었어요.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거품의 질감에 집중해 보니 생맥주를 즐기는 재미가 달라졌어요.


거품 없이 청량한 탁탁 맥주
반면 남편이 주문한 탁탁 맥주는 거품 없이 맥주를 따라내는 스타일이었어요. 코스터에는 톡 쏘는 탄산감과 깔끔한 목넘김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두 가지를 비교해 보니 부드러운 술술 맥주와는 다른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탁탁 맥주가 더 마음에 들어 두 번째 잔도 탁탁으로 주문했어요. 물론 맥주의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부드러운 목넘김을 좋아한다면 술술, 탄산감과 깔끔함을 선호한다면 탁탁부터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을삼호프 안주 추천: 생맥주와 잘 어울린 황태

을삼호프에서 생맥주와 함께 주문한 안주는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황태였어요.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져 씹을수록 황태의 고소하고 진한 맛이 느껴졌고, 생맥주와도 잘 어울렸어요.
함께 나온 소스는 쌈장과 마요네즈, 참기름장이었어요. 소스를 바꿔 가며 먹으니 같은 황태도 조금씩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조미김과 땅콩까지 곁들여져 맥주 한 잔을 즐기기에 괜찮았어요. 특히 청량한 탁탁 맥주를 마신 뒤 황태를 한입 먹으니 더욱 개운하게 느껴졌어요.

을삼호프 을지로본점 위치와 영업시간
을삼호프 을지로본점은 서울 중구 수표로 50, 1층에 있고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약 93m 거리예요. 이번 방문에서 좋았던 점은 을지로의 옛 감성과 새로운 생맥주 문화를 함께 경험했다는 거예요. 전시회를 관람한 뒤 남편과 편하게 맥주를 마시며 옛 추억까지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50, 1층
- 교통 :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약 93m
-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로 안내
- 맥주 : 방문 당시 카스, 레드락 안내
- 안주 : 이번 방문에서는 황태 주문
영업시간과 메뉴 구성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매장에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을삼호프 방문 전 자주 묻는 질문
을삼호프는 어디에 있나요?
을삼호프 을지로본점은 서울 중구 수표로 50, 1층에 있어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약 93m 거리로 안내되어 있어요.
을삼호프 생맥주 메뉴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술술·폼폼·톡톡·탁탁처럼 푸어링 방식에 따라 구분된 메뉴가 있어요. 거품과 탄산감, 목넘김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을삼호프에서 어떤 안주를 추천하나요?
이번 방문에서는 황태를 먹었어요. 쌈장과 마요네즈, 참기름장을 곁들여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을삼호프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을지로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색다른 생맥주를 경험하고 싶은 분, 데이트나 퇴근 후 가볍게 한잔할 곳을 찾는 분에게 추천할 만해요.
27년 만에 다시 만난 을지로, 그리고 생맥주의 매력
오랜만에 찾은 을지로는 기억 속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하지만 오래된 골목의 정취는 남아 있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을삼호프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일도 조금 특별한 경험이 되었는데요, 평범한 생맥주 한 잔도 따르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을지로3가역 근처에서 레트로한 술집을 찾고 있다면, 또는 생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을삼호프를 기억해 두셔도 좋겠어요. 27년 만에 다시 찾은 을지로에서 남편과 함께한 기분 좋은 한 잔. 오래된 추억과 새로운 취향을 함께 발견한 시간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