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역 돈코츠라멘 면추가·에비카레덮밥 네 식구 점심, 면식당 수지구청점

한 줄 요약

면식당 수지구청점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라멘·우동 중심의 일식당입니다. 주말 낮 1시 반에 네 식구가 찾아 10분 대기 후 돈코츠라멘(면 추가), 모짜치즈카츠, 사누끼 어묵우동, 에비카레덮밥 순한맛을 주문했습니다. 면부터 밥, 튀김까지 고르게 탄탄해 여덟 번째 재방문을 하게 된 가족 단골집이었습니다.

순한맛으로 주문한 에비카레덮밥 한 그릇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2번 출구 도보 1분, 맘스터치 옆
방문 시간
주말 낮 1시 반, 대기 10분 남짓
주문 방식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결제
주문 메뉴
돈코츠라멘(면 추가), 모짜치즈카츠, 사누끼 어묵우동, 에비카레덮밥 순한맛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51-9 1층 101호

2026. 9. 20. 방문자 기준

네 식구가 여덟 번 다시 간 수지구청역 라멘집

주말만 찾아오면 오늘 한 끼는 또 어디서 때워야 식구들 입을 다 즐겁게 해줄까 머리 싸매는 게 저 같은 엄마들의 일상인데요. 매주말은 외식을 하는데요. 그중에서 네 식구 모두가 두 번 이상 다시 가자고 졸랐던 곳은 손에 꼽습니다. 그런데 그 까다로운 기준을 뚫고 무려 8번이나 발걸음을 찍은 곳이 바로 수지구청역 맛집 라멘 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면식당이에요. 워낙 면 요리에 진심인 꼬맹이들이 제일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바로 수지구청역 맛집 라멘 먹으러 나가는 날이랍니다.

수지구청역 면식당 수지구청점 방문 모습

주말 낮 1시 반 대기와 수지구청역 2번 출구 위치

주말 낮 1시 반쯤 찾아갔는데요 워낙 인기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안이 벌써 손님들로 꽉 차서 살짝 대기 순번을 받아야 했어요. 문 앞 순번 적는 종이에 이름을 후딱 적어두고 아이들과 오늘 먹을 메뉴를 고르면서 10분 남짓 서서 기다렸습니다. 주말 피크 타임에 약간의 기다림은 늘 있는 편이지만 순환이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나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딱 1분만 걸어오면 맘스터치 옆에 바로 보여서 초행길인 분들도 단번에 찾기 편한 위치입니다.

수지구청역 2번 출구 인근 면식당 외관
매장 밖에 걸린 면식당 메뉴판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는 밖에 있는 메뉴판 사진 찍어 왔으니 참고하셔요.

매장 분위기와 테이블 키오스크 주문

면식당 수지구청점 실내 좌석 풍경

문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의 북적거림이 무색하게 공간이 참 아늑하고 구석구석 손길 닿은 흔적이 보여서 안심이 됩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면식당 내부
면식당 테이블과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자리에서 바로 누르고 계산까지 끝낼 수 있는 키오스크 화면이 큼직하게 붙어 있는데요.

테이블에 설치된 주문·결제 키오스크 화면

아이들 손잡고 가방 챙기느라 정신없는 엄마 손을 덜어주는 효자 시스템이라 올 때마다 참 편하다고 느껴요.

키오스크 메뉴 선택 화면
네 가지 메뉴를 주문한 테이블 세팅

4인 가족이니 총 4가지 메뉴를 골고루 시켜봤어요.

돈코츠라멘 면 추가, 국물은 어땠나

가장 먼저 나온 돈코츠라멘 한 그릇

테이블에 제일 먼저 올라온 돈코츠라멘은 진하게 고아낸 돼지사골 국물의 구수한 향이 확 퍼져서 절로 입맛을 다시게 만들어요.

면 추가로 가득 채워진 돈코츠라멘

대식가인 남편과 둘째가 사이좋게 나눠 먹으려고 면 추가를 넣었더니 그릇 턱 끝까지 푸짐하게 차올라 보기만 해도 든든했습니다.

돈코츠라멘 사골 국물과 생면 클로즈업
젓가락으로 건져 올린 라멘 생면

기름둥둥 뜨는 느끼함 없이 깊은 사골 진국에 쫄깃한 생면이 어우러져서 수지구청역 맛집 라멘 간판이 무색하지 않은 손맛을 보여줘요.

숙주와 차슈, 반숙 달걀이 올라간 라멘 고명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와 불맛 그을린 고기, 간이 쏙 밴 반숙 달걀까지 삼박자가 찰떡같이 맞아떨어져요.

아이들이 달려든 모짜치즈카츠

바삭하게 튀겨진 모짜치즈카츠 한 접시

저희 집 두 딸이 눈을 반짝이며 달려든 모짜치즈카츠는 겉은 파삭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우유 치즈로 틈 없이 채워져 있었어요. 가위로 잘라 한 조각 들어 올리니 하얀 치즈가 끊어지지 않고 쭉 늘어나서 아이들이 신나게 손뼉을 쳤답니다.

쭉 늘어나는 치즈가 보이는 모짜치즈카츠 단면

튀김 요리는 기름이 덜 빠지면 반쯤 먹다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데 기름기를 쏙 털어내서 마지막 조각까지 고소함만 남더라고요.

국물파 둘째를 위한 사누끼 어묵우동

뜨끈한 사누끼 어묵우동 한 그릇

날이 덥거나 쌀쌀하거나 상관없이 항상 국물을 찾는 둘째 위해 시킨 사누끼 어묵우동도 기본기가 아주 탄탄해요.

꼬치오뎅이 들어간 어묵우동

꼬치오뎅도 하나 들어있어 푸짐하기까지 해요.

탱글한 사누끼 우동 면발

통통하고 차진 우동 면발이 퍼지지 않고 끝까지 탱글탱글 살아있고 감칠맛 도는 어묵이 아낌없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합니다. 자극적인 양념 맛이 아니라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정석 스타일이라 네 식구가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냄비 바닥을 봤습니다.

에비카레덮밥 순한맛, 아이도 먹을 수 있을까

새우튀김이 올라간 에비카레덮밥
순한맛으로 주문한 에비카레덮밥 한 그릇

제가 밥심을 채우려고 골랐던 에비카레덮밥은 아이들도 한 숟가락씩 거들 수 있게 순한맛으로 골랐는데요. 진하고 묵직한 카레 소스 위에 손바닥만 한 새우튀김이 먹음직스럽게 얹어져 나왔습니다.

카레 소스에 얹은 바삭한 새우튀김

밥에 카레를 살살 비벼서 바삭한 새우 살 한 조각 얹어 먹으니 입에 착착 감겨서 숟가락이 쉴 틈이 없었네요 ㅎㅎ 매운 기운이 전혀 없어서 어린아이들 밥 먹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면식당에서 네 식구가 먹은 메뉴 마무리 상차림

면부터 밥, 바삭한 튀김까지 전 메뉴의 손맛이 고르게 탄탄한 단골집.

아이와 주말 외식으로 추천하는 이유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나와서 든든하고 기분 좋은 한 끼를 채우고 싶을 때 언제 찾아가도 한결같은 맛을 내주는 수지구청역 맛집 라멘 집이 있다는 건 동네 주민으로서 참 든든한 일이에요. 바쁜 주말 점심시간에도 손발 착착 맞춰가며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분위기 덕분에 머무는 내내 마음 편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근처 수지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에 들렀다 나오는 길목이시거나 풍덕천동 인근에서 온 식구 입맛 고루 맞출 밥집을 찾으신다면 면식당 수지구청점에 들러서 따끈한 면발 한번 건져보시길 바라요!

위치

면식당 수지구청점Myeonsikdang Suji Government Office branch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51-9 1층 1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