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역 횟집 3차 코스 참돔 대가리 구이와 대구지리 마무리, 뽕사시미
한 줄 요약
뽕사시미는 부산 중구 중앙동4가, 부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전 좌석 개별 룸 일식 코스 횟집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는 지인과 마지막 식사로 찾아 해물모둠·모둠회 1차, 참돔 대가리 구이와 소불고기전골 2차, 대구지리와 알밥 3차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먹었습니다. 부산을 떠나기 전 마지막 한 끼로 남기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중구 충장대로5번길 56 (중앙동4가) 1층
-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 휴무
- 매주 일요일 (월요일이 빨간날일 때는 일요일 영업)
- 좌석
- 전 좌석 개별 룸
- 메뉴
- 점심특선 및 저녁 코스
- 주차
- 주차 불가, 가게 앞 노상 주차장 이용
- 위치
- 부산역에서 도보 약 5분
- 참고
- 모둠회 코스에는 참치회가 인당 3점씩 추가
2026. 9. 21. 방문자 기준
뽕사시미는 어떤 곳인가요
뽕사시미는 부산 중구 충장대로5번길에 있는 전 좌석 개별 룸 일식 코스 횟집입니다. 서울이나 타 지역에서 친구가 놀러 오면 KTX 타기 전 마지막 식사는 항상 제가 사는 편이었는데, 그중 한곳인 뽕사시미입니다. 우선 모든 테이블이 다 룸으로 돼있어서 방해 없이 식사하기에 좋고 부산역 바로 옆에 있어서 먹고 바로 헤어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서 추천드립니다.
- 주소 : 부산 중구 충장대로5번길 56 (중앙동4가) 1층
- 영업시간 : 11:30 - 22:00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휴무 (월요일 빨간날일 때 일요일 영업)
- 전 좌석 개별룸 / 점심특선 및 저녁 코스 / 주차불가 (가게 앞 노상 주차장 이용)
부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뽕사시미 갔다가 부산역으로 바로 가서 KTX 타도 괜찮을 위치입니다.
개별 룸과 기본 상차림



뽕사시미는 전 테이블 개별 룸으로 되어있는데 문으로 완전 프라이빗한 곳은 예약하시면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꼭 예약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차려져있는 음식은 샐러드와 계란말이, 말린 문어 채입니다. 일본식 계란말이의 단짠함과 문어가 소맥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회가 나오기 전 따뜻한 전복죽과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후추 맛이 강한 스타일의 미역국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았는데 너무 항상 너무 호라서 여동생 거까지 다 먹었습니다. 따뜻한 음식과 같이 나온 참치 육회인데 제대로 코스가 시작되기 전 입가심 용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1차 코스 — 해물모둠, 초밥, 모둠회



뽕사시미 1차 코스는 해물모둠과 초밥입니다. 이날따라 전복하고 오징어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특히 전복이 고소하고 식감이 되게 좋더라고요 멍게랑 소라도 신선한 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확실히 바로 옆 자갈치에서 당일 공수한 해산물만 사용하셔서 신선함이 남달랐습니다.


뒤이어 나온 참돔과 광어, 연어입니다. 냉수육도 같이 나왔습니다. 냉수육은 소스를 올린 채 한번 토치로 구워서 불 맛이 잘나고 부드러웠습니다.

신선한 참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었고, 광어는 찰진 맛이 좋았습니다. 연어는 일부러 지방이 없는 부위를 주신 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지방이 없어서 흰 살 생선이랑 먹을 때 더 잘 어울렸습니다.
회에 같이 먹으라고 주신 마늘쫑입니다. 뽕사시미의 시그니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광어랑 궁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조금 불렀었는데 이게 아직 1차전입니다.



모둠회 코스에는 참치회가 인당 3점씩 추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참치도 먹고 싶고 회도 먹고 싶으시면 모둠회코스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치는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2차 코스 — 참돔 대가리 구이와 소불고기전골
2차전?입니다. 참돔 대가리 구이, 치즈 가리비, 치즈 새우, 전복, 소불고기전골, 새우튀김입니다.


저희 집에서 생선 머리를 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참돔 대가리는 오로지 제 차지였습니다. 나머지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는데 특히 찐전복이 내장 소스랑 같이 나와서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이날 전복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국물이 필요할 때쯤 나온 소불고기 전골도 너무 좋았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살린 새우튀김이랑 카레 소금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3차 코스 — 대구지리와 알밥




마지막 3차전 대구지리와 알밥입니다. 알밥은 인당 1개씩 제공되고, 대구지리는 마무리로 너무 깔끔했습니다. 아마 소불고기전골이 자극적인 국물이라 마지막 국물은 깔끔한 지리로 제공된 거 같습니다. 이날 술을 꽤 먹었는데 바로 해장되는 맛이었습니다.
뽕사시미 총평
부산 분들 중 지인분이 다른 지역에서 내려오신다면 집 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뽕사시미 추천드립니다. 구성도 알차고 마지막에 좋은 기억을 남기고 부산을 떠나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