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산책 후 새우완탕쌀국수 매운맛과 분짜, 메콩타이 호수공원점
한 줄 요약
메콩타이 세종 호수공원점은 세종 어진동 세종마치 3층에 있는 베트남·태국 음식점입니다. 호수공원 산책 후 주말 토요일 낮에 방문해 새우완탕쌀국수 매운맛(13,900원+2,000원)과 분짜를 먹었고, 매콤하면서 뒷맛이 시원한 국물과 불향 남은 구운 고기가 좋았습니다. 향신료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종 호수공원 쌀국수집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세종 도움8로 91 세종마치 302호 (3층)
- 새우완탕쌀국수
- 기본 13,900원 / 매운맛 2,000원 추가
- 기본 찬
- 절인 양파와 무, 리필 가능
- 고수·청양고추·레몬
- 직원에게 요청하면 접시에 따로 제공
- 기본 음료
- 물 대신 차가운 자스민차 (따뜻한 버전 없음)
- 주말 낮 대기
- 토요일 낮 방문 시 대기 없이 착석
- 세종 지점
- 호수공원점, 나성점 2곳
2026. 9. 16. 방문자 기준
세종호수공원 어진동 쌀국수 분짜 맛집 메콩타이.

주말에 세종 호수공원 한 바퀴 돌고나면 늘 같은 고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배가 살짝 고픈데 헤비한 느낌보다는 가볍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종호수공원 맛집을 찾아보다가 메콩타이 세종호수공원점에 방문했습니다!


처음엔 메콩타이라는 이름을 보고 타이 전문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베트남 음식점도 함께하는 곳이더라고요!

세종에만 호수공원점과 나성점 두 곳을 운영하는데 두 곳다 인기있는 세종 맛집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콩타이 세종 호수공원점 위치와 분위기
메콩타이 세종 호수공원점은 세종마치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수공원에서 걸어 나오는 동선에 그대로 있어서, 산책 후 밥먹기에 딱 좋은 코스예요!



가게에 들어서면 색감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노란 문틀에 짙은 초록 유리문부터 원목 테이블과 라탄 조명들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주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웨이팅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가 방문한 주말 토요일 낮에는 대기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빈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자리에 앉고 나서 신기했던 건 손님 구성이었습니다. 여학생들끼리 온 테이블, 부부 손님 테이블, 혼자 오셔서 조용히 식사 하시던 남성분까지. 보통 아시안 음식점은 연령대가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남녀노소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한 가게가 남녀노소 입맛을 다 잡는다는 건, 향이 세지 않고 간도 잘 잡혀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 딱 그랬습니다!!
기본 찬은 절인 양파와 무가 나오는데, 메인 메뉴들 사이에서 입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주어서 2-3번 정도 리필해 먹었습니다!
새우완탕 쌀국수 매운맛 가격과 맛
주문 메뉴와 가격 (2인)

저희는 새우완탕쌀국수와 분짜를 주문했습니다. 새우완탕쌀국수 기본맛은 13,900원인데 매운맛은 2,000원 추가됩니다!

첫 숟갈에 놀란 건 국물이었어요. 맵다고 해서 텁텁할까 걱정했는데, 매콤한데 뒷맛이 정말 시원합니다! 고추기름이 둥둥 뜨는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국물 자체가 맑게 매운 쪽이에요.

완탕은 개수가 아쉽지 않게 여러 알 들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하나 건져 올리면 피가 흐물거리지 않고 형태가 남아 있고, 안에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어요.


면은 굵기가 얇은 편이라 부드럽게 넘어가고, 위에 얹힌 숙주는 뜨거운 국물 안에서도 아삭한 식감이 끝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향 → 매운맛 → 시원함 순서로 넘어가는 맛이 너무 좋았던 메콩타이 쌀국수.
메콩타이 분짜, 면이 뭉쳐보이는데 괜찮나요?

메콩타이 분짜는 한 접시에 구운 고기, 상추와 새싹 채소, 짜조, 그리고 별도 면과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면이 한 덩어리로 뭉쳐 보여서 살짝 당황했는데, 소스에 담그는 순간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이거 모르고 젓가락으로 억지로 뜯으면 면이 끊어져요.


고기는 직화 향이 남아 있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하게 구워져서 불향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상추에 고기와 면을 같이 올려 소스에 적셔 먹으면 기름진 맛 없이, 남김없이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메콩타이 쌀국수 더 맛있게 먹는 방법 TIP

그리고 이 집에서 꼭 알아야 할 팁 하나. 고수, 청양고추, 레몬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접시에 따로 가져다주십니다. 고수를 못 드시는 분은 그냥 두면 되고, 좋아하시는 분은 요청하시면 돼요!


저는 국물을 조금 남겼는데, 남편이 거기에 고수를 왕창 넣더니 "이게 이 집 진짜 맛"이라며 국물까지 다 비웠습니다.
아쉬웠던 점: 따뜻한 자스민차
딱 하나 아쉬웠던 게 있습니다. 메콩타이는 물 대신 자스민차를 주전자에 담아 주시는데, 이 자스민차가 맛있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자스민차가 있는 지 여쭤봤는데, 차가운 자스민차만 있고 따뜻한 버전은 준비돼 있지 않았습니다.


음식 나오기 전에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마셨는데, 국물 요리 먹고나면 뜨거운 차로 입을 정리하고 싶을 때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메콩타이 세종 호수공원점, 이런 분께 추천
- 호수공원 산책 후 가볍지만 배부르게 먹고 싶은 분
- 향신료 강한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
- 혼밥으로 조용히 한 그릇 하고 싶은 분
세종호수공원 맛집 메콩타이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