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술집 둘이서 북경오리 반마리와 오향장육, 미림양장 선릉점
한 줄 요약
미림양장 선릉점은 선릉역 오피스 상권 지하 1층에 자리한 홍콩 분위기의 요리주점이다. 둘이서 방문해 북경오리 반마리와 오향장육을 주문했는데, 반마리 단위 주문이 가능해 양과 가격 부담 없이 밀전병·첨면장 소스에 싸 먹을 수 있었다. 퇴근 후 소규모로 한잔하기 좋지만 금방 만석이라 예약은 필수.

확인된 핵심 정보
- 이용시간
- 오후 12시~오전 2시 (라스트오더 오전 1시)
- 예약
- 네이버 또는 테이블오더 예약 가능
- 주문 메뉴
- 북경오리 반마리, 오향장육
- 좌석
- 널찍한 홀 좌석, 안쪽 단체 테이블, 룸 테이블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30 지하 1층
2026. 9. 21. 방문자 기준
선릉역 일대는 워낙 회사가 밀집해 있는 오피스 상권이니까, 회식 장소나 아니면 마음 맞는 동료끼리 가볍게 술 한잔 기울일 만한 장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죠.
매번 가는 삼겹살집이나 평범한 식당 대신, 조금 더 정갈한 요리와 함께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퇴근길 직장인들의 깔끔한 선릉역 회식 장소나 약속 장소로 자주 언급되는 선릉 맛집, 바로 미림양장 선릉점에 다녀왔답니다.

미림양장 선릉점 영업시간과 예약 방법
미림양장 선릉점의 이용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오전 1시입니다. 예약은 네이버 또는 테이블오더로 가능해요.
- 이용시간 : 오후 12시~오전 2시 (라스트오더 : 오전 1시)
- 네이버 or 테이블오더 예약가능
- 북경오리 반마리 / 오향장육 / 주류 및 음료
대표메뉴인 북경오리(베이징덕)는 손질한 오리를 오랜 시간 건조한 뒤 화덕에서 구워내는 전통적인 중국 요리인데요. 바삭하게 구워낸 오리 껍질과 담백한 살코기를 얇은 밀전병에 파채, 오이, 소스와 함께 싸서 먹는 중식 메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림양장 선릉점 매장 뷰 & 분위기
매장에 들어서니 홍콩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낸 짙은 우드 톤의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과하게 어둡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아늑한 조명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술먹어서 얼굴 빨개져도 괜찮은 조명...ㅋㅋ
오픈 키친 한편에는 화덕에 걸려 있는 베이징덕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요리가 나오기 전 가볍게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좌석 배치와 이용 팁
미림양장 선릉점은 홀 좌석 배치가 비교적 널찍하게 되어 있고 안쪽에는 단체 인원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깔끔한 강남 회식 자리로 이용하기에 적절해 보였어요. 이미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룸 테이블도 있어보였고요.
저녁 시간대가 되자 퇴근 후 한 잔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아 편안한 선릉 술집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붐비는 시간대였지만 침착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식사 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금방 만석이 됩니다!



은은한 향과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오향장육
미림양장 선릉점의 오향장육은 얇게 썬 고기 위로 채 썬 오이와 맑은 간장 소스가 얹어져 나왔습니다. 향신료 향이 너무 세지 않고 은은하게 배어 있어 잡내 없이 담백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이색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을 수 있는 간이었고요. 시원한 오이랑 짭조름한 소스가 고기랑 잘 어울려서 끝맛이 개운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집어 먹기 좋아 시원한 맥주나 하이볼에 곁들이는 안주로 손색없는 선릉역 술집 구성이에요.

담백한 살과 바삭한 껍질의 조화, 북경오리 반마리
테이블에 서빙된 미림양장 선릉점 북경오리 반마리는 껍질과 살코기가 담겨 나왔어요. 먼저 맛본 껍질은 기름기가 적당히 빠져 바삭하면서도 고소했고, 속살은 퍽퍽하지 않고 담백하게 부드러웠습니다.
둘이서 방문했을 때 한 마리를 다 시키기엔 양이나 가격 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렇게 반마리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서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먹기에 합리적인 구성이었어요.




얇고 쫄깃한 밀전병과 감칠맛 나는 첨면장 소스
북경오리와 함께 나오는 밀전병(야빙)은 만두피보다 훨씬 얇고 부드럽게 쪄내어 나오는데, 오리고기와 채소를 감싸서 먹었을 때 밀가루 맛이 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안정적으로 더해주더라고요.
특히 함께 곁들여 나온 검붉은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좋아 나중에 찾아보니, 밀가루와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중국 전통 춘장 계열의 '첨면장' 베이스 소스라고 하더라고요.
밀전병 위에 오리고기 한 점과 아삭한 오이채, 알싸한 파채를 올리고 이 첨면장 소스를 살짝 얹어 싸 먹으니 느끼함 없이 재료들의 맛이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줄 요약
반마리 주문이 가능한 담백한 북경오리와 쫄깃한 밀전병·첨면장 소스, 깔끔한 오향장육으로 퇴근 후 편안하게 한잔하기 좋은 선릉 중식당.
과하지 않고 단정한 메뉴 구성과 안정적인 맛의 기본기를 갖춘 만족스러운 강남 맛집이었습니다.
퇴근 후 복잡하지 않은 곳에서 편안하게 한잔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눌 선릉 술집을 찾으시거나, 소규모로 모이기 좋은 선릉 회식 장소 및 선릉역 맛집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권해드려요.
반마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베이징덕과 정갈한 요리 덕분에 다음 퇴근길 모임 때도 무난하게 재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