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삼겹살 초벌·레스팅 그릴링, 기왓살 추가한 산솔 신논현점

한 줄 요약

산솔 신논현점은 신논현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프리미엄 그릴링 삼겹살집이다. 토요일 점심에 산모듬 2-3인분(500g) 세트로 삼겹살·꽃목살·꼬들살을 먹고 기왓살을 추가했는데, 초벌 후 레스팅을 거친 고기를 직원분이 온도까지 체크하며 전부 구워줬다. 하향식 덕트라 후드가 없어 대화가 편하고 옷에 냄새도 배지 않아, 중요한 모임 자리로 쓰기 좋은 고깃집이었다.

산솔 신논현점 구워진 삼겹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평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영업시간(주말)
12:00 - 22:00
주차
바로 맞은편 디자이너스 호텔 기계식 주차장, 2시간 유료 정액 소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
위치
신논현역 도보 2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5 지상1층
주문 메뉴
산모듬 2-3인분(500g) 세트, 기왓살 추가
좌석
칸막이 높은 부스형 좌석, 안쪽 룸 있음
혜택
네이버·구글 리뷰 작성 시 콜키지 프리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캐치테이블 웨이팅

2026. 9. 25. 방문자 기준

📌 산솔 신논현점 — 신논현 삼겹살 맛집 / 강남 고깃집 / 초벌+레스팅 후 구워주는 고기 / 직원분이 다 구워주는 집 / 삼겹살, 꽃목살, 꼬들살, 기왓살 / 1+등급 고기 숙성고 / 하향식 덕트로 옷에 냄새 안 배는 고깃집 / 후드 없어 대화하기 편한 곳 / 특별한 밑반찬 / 칸막이 부스형 좌석 / 모임하기 좋은 고깃집 / 리뷰 작성 시 콜키지 프리

산솔 신논현점 구워진 삼겹살 대표 사진

산솔 신논현점 영업시간·주차·위치

산솔 신논현점은 신논현역에서 도보 2분 거리, 강남대로112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30 - 23:00(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주말 12:00 - 22:00입니다.

  • 평일 11:30 - 23:00 /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 주말 12:00 - 22:00
  • 주차 가능: 바로 맞은편 디자이너스 호텔 기계식 주차장, 2시간 유료 정액 과금 소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
  • 신논현역 도보 2분

오늘은 분위기 좋고 옷에 냄새도 안 배고, 고기도 다 구워주는 신논현역 삼겹살 맛집 산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 그림 간판의 외관, 1층 입구 찾기

산솔은 1층에 있었는데, 밖에서부터 산 그림처럼 생긴 간판이 눈에 띄었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지나가다가도 한 번쯤 쳐다보게 되는 외관이었습니다.

산 그림 간판이 달린 산솔 신논현점 외관
강남대로112길 거리에서 본 산솔 신논현점
고급스러운 느낌의 산솔 신논현점 건물 전경
산솔 신논현점 간판과 1층 입구 주변

건물 입구가 안쪽에 따로 있어 처음엔 살짝 헷갈렸지만, 빌딩 안내판을 보니 산솔이 1층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빌딩 안내판과 산솔 1층 표시
돌담과 나무 간판이 있는 산솔 입구

산솔 입구는 돌담에 나무 간판,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꽤 멋스러웠습니다. 입구 옆에는 캐치테이블 웨이팅 안내와 함께 그릴링 마이스터 자격증이 걸려 있었는데, 고기에 정말 자신 있는 집이구나 싶었습니다.

숙성고와 부스형 좌석, 산속 마을 같은 매장 분위기

산솔 신논현점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내부 분위기가 정말 독특하고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차분한 인테리어, 그리고 벽면에 부드러운 산 능선이 그려진 듯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매장도 한산했습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해서, 저녁이나 주말 피크 시간에 가신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1+등급 고기들이 잠들어 있는 숙성고도 있었습니다. 고기가 숙성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니, 괜히 더 믿음이 갔습니다.

테이블은 칸막이가 높은 부스형이라 옆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방 쪽에는 초가지붕 같은 구조물이 얹혀 있고, 숙성고는 동굴 같은 바위벽 사이로 들여다보이게 되어 있어서 고깃집보다는 작은 산속 마을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는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프라이빗한 모임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에는 초벌부터 레스팅까지 고기를 어떻게 굽는지 적혀 있어서, 고기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향식 흡입이라 옷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는다는 안내도 붙어 있었습니다. 또 네이버나 구글 리뷰를 작성하면 콜키지 프리라서, 좋아하는 술을 챙겨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솔 신논현점 부스형 좌석과 테이블 세팅
초벌과 레스팅 과정을 적어둔 매장 안내
하향식 흡입 안내와 콜키지 프리 안내문

묵은지·야채무침·유자 무생채, 산솔 밑반찬

산솔 신논현점 밑반찬은 흔해 보일 수 있지만, 모든 소스와 반찬을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수제 조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른 고깃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반찬들이 많았고,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깔스러워서 고기와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묵은지와 유자 무생채 등 산솔 밑반찬 한 상

묵은지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데,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른 듯 고소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야채무침은 익숙한 듯하면서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고, 양념이 과하지 않게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중 가장 독특했던 건 유자 무생채였습니다. 고기와 딱 어울리는 맛은 아니지만, 고기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느끼해질 때쯤 한입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덕분에 음료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후드 없는 하향식 덕트, 옷에 냄새가 안 밴다

산솔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하향식 덕트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후드가 없어서 앞사람 얼굴 보며 대화하기 훨씬 편했고, 다 먹고 나와도 옷에 고기 냄새가 전혀 배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후드 없는 하향식 덕트 테이블

태블릿 메뉴판, 전통주까지 있는 주류

메뉴는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세트 메뉴부터 단품 고기, 곁들임류, 그리고 식사 메뉴까지 다양했습니다.

산솔 신논현점 태블릿 세트 메뉴 화면
단품 고기와 곁들임 메뉴가 담긴 태블릿 화면
하이볼·와인·전통주가 있는 주류 메뉴 화면

주류 메뉴도 하이볼, 소주, 맥주 등 익숙한 종류는 물론, 와인과 위스키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담은 막걸리나 영월 더덕주 같은 전통주도 있어 특별한 페어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솔방울과 채소를 곁들인 산모듬 세트 플레이팅
삼겹살·꽃목살·꼬들살이 담긴 산모듬 500g

산모듬 2-3인분(500g) 세트 — 삼겹살·꽃목살·꼬들살

저는 먼저 산모듬 2-3인분(500g)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꽃목살, 꼬들살이 애호박, 버섯, 옥수수와 함께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왔습니다. 접시 위에 놓인 솔방울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꼬들살은 생고기로 나왔고, 삼겹살과 꽃목살은 초벌된 상태로 나와서 흔히 보던 고기 색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초벌이 되어 있으니 불판에 올리자마자 금방 익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 제작 불판에 올린 초벌 삼겹살

주문 제작 불판과 직원분의 그릴링

산솔은 열 유지성이 높아 육즙을 가두어 고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주문 제작 불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직원분께서 온도 체크까지 꼼꼼히 해주시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정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잘 아는 전문가가 구워주니 확실히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직원이 온도를 확인하며 굽는 고기
거치대에 올려둔 다 익은 삼겹살

거치대에 올려주신 다 익은 고기를 한 입 먹어보았는데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 삼겹살은 첫입부터 저도 모르게 우와,, 소리가 나왔습니다.. 살코기와 비계가 반반 정도라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불에 닿은 고기는 육즙이 안쪽으로 몰리는데, 이때 바로 자르면 육즙이 다 새어 나가서 고기가 퍽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솔은 초벌 후 레스팅까지 거친 고기를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고기에 진심인 만큼 맛도 확실했습니다.

평소 목살은 퍽퍽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꽃목살은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꼬들살은 이름처럼 부드럽다기보다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이었습니다.

추가 주문한 두툼한 기왓살

추가한 기왓살은 두툼하고 쫄깃

추가로 기왓살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꼬들살이 얇고 쫄깃한 맛이었다면, 기왓살은 좀 더 두툼하면서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추가한 고기도 직원분이 전부 구워주셔서 편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과 와사비에 찍어 먹는 구운 고기
밑반찬과 함께 차려진 고기 한 상
불판 위에서 마무리되는 산솔 고기

부위별 개인 순위와 총평

진짜 맛있는 고깃집은 결국 소금만 찍어 먹게 되는 거 아시죠? 고기가 별로일수록 반찬이나 소스를 찾게 되고 자꾸 쌈을 싸게 되는데, 여기는 소금이랑 와사비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렇다고 밑반찬이 아쉬운 것도 아니라, 반찬 하나하나 산솔만의 개성이 있고 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자면 삼겹살 > 꽃목살 >> 꼬들살 > 기왓살 순이었습니다.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고, 처음 가신다면 무난하게 세트 메뉴가 좋은 것 같습니다.

  • 1️⃣ 고깃집 같지 않게 분위기도 너무 예쁘고,
  • 2️⃣ 고기는 다 구워주시고, 무엇보다 맛있었습니다.
  • 3️⃣ 고기 냄새도 안 배고 후드가 없어서 대화하기도 편하니,
  • 4️⃣ 중요한 모임 자리로도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5️⃣ 그리고 리뷰 작성 시, 콜키지 무료까지 가능했습니다.

다음에 중요한 약속 있을 때 꼭 재방문 하려고 합니당 👍🏻💖

위치

산솔 신논현점Sansol Sinnonhyeon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5 지상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