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 사이 브런치 제철 복숭아빙수와 캐모마일, 멜라 홍대점
한 줄 요약
멜라 홍대점은 홍대와 합정 사이 메인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 올데이 브런치 카페입니다.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 22,000원과 제철 복숭아빙수 24,000원, 캐모마일 한 잔을 시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어요. 넓은 공간과 예쁜 인테리어 덕에 데이트는 물론 여러 명이 모이는 청첩장 모임 자리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
- 22,000원
- 복숭아빙수
- 24,000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41 1층 105호 (홍대~합정 사이)
- 함께 주문한 음료
- 캐모마일
2026. 9. 21.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다인입니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홍대와 합정 사이에 있는 멜라 홍대점에 다녀왔어요.
홍대라고 하면 메인거리 쪽의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멜라는 메인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공간이 넓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들어가자마자 마음에 들었어요.
브런치 먹으면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고, 데이트는 물론 청모처럼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멜라 홍대점 위치와 분위기


멜라 홍대점은 홍대와 합정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홍대에서 놀다 보면 메인거리 쪽은 사람이 워낙 많고 복잡해서 오래 앉아 있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여기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결 여유로웠어요.
저희가 이날 원했던 게 바로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급하게 밥만 먹고 나오는 게 아니라 맛있는 음식 시켜놓고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브런치.







공간 자체가 넓은 편이라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분위기가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채소 가득한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 22,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 22,000원!



브런치 메뉴를 고를 때 아무래도 빵이나 계란만 있는 메뉴보다는 여러 가지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끌리는데,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는 다양한 재료가 한 번에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단호박, 구운 감자, 아보카도, 토마토, 양상추, 계란, 연근 등 각종 채소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한 접시에 색깔도 다양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더라고요.
특히 단호박이나 구운 감자처럼 포만감 있는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보카도와 토마토, 양상추 같은 재료도 같이 곁들일 수 있으니까 중간중간 맛을 바꿔가며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브런치 먹으면서 빵만 계속 먹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함께 먹는 게 저는 더 좋았어요.
제철 복숭아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복숭아빙수 24,000원



그리고 이날 사실 저희가 멜라에 온 이유 중 하나였던 메뉴가 바로 복숭아빙수였어요. 제철 과일인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브런치만 먹고 가기에는 아쉬웠거든요. 복숭아빙수는 24,000원!
브런치를 먹은 뒤 후식으로 먹었는데, 복숭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제철 과일 빙수 메뉴가 반가울 것 같아요. 브런치와 빙수를 같이 주문하니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에 캐모마일 한 잔까지 주문해서 정말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네요. 멜라는 생망고 빙수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복숭아 말고 생망고 빙수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다음에는 살치살 스테이크와 클래식 프렌치토스트
이날 메뉴를 고르면서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살치살 스테이크랑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였어요. 결국 시그니처 브런치 플레이트와 복숭아빙수를 선택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는 브런치 메뉴로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음에 방문하면 한번 주문해보려고요. 살치살 스테이크도 제대로 식사하고 싶은 날 주문해보고 싶고요. 메뉴 선택지가 여러 가지라 한 번 방문하고 끝내기보다는 다음에 다른 메뉴를 먹어보러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오래 앉아 이야기하고 싶은 홍대 브런치집

전체적으로 멜라 홍대점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공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홍대에서 브런치를 먹는다고 하면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한 곳을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메인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무엇보다 공간이 넓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그냥 식사만 하고 나가기보다는 천천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저희처럼 오랜만에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고, 분위기가 괜찮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 명이 앉을 공간도 괜찮아 보여서 청모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저는 다음에 홍대 쪽에서 여유롭게 브런치 먹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그때는 살치살 스테이크나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를 먹고, 생망고빙수까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