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스테이크 남은 육즙에 사워도우 찍어 먹기, 멜라 홍대점
한 줄 요약
멜라 홍대점은 홍대입구역과 망원역 사이 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39,900원에 사워도우 2,500원을 추가해 접시에 남은 육즙과 올리브오일을 찍어 먹고, 식사 후에는 초코칩쿠키 4,000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고기만 먹고 끝내기 아쉬운 사람에게 사워도우 추가를 권할 만한 조합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 39,900원
- 사워도우 추가
- 4조각 2,500원
- 초코칩쿠키
- 4,000원
- 오픈
- 오전 9시
- 위치
- 홍대입구역·망원역 각 도보 약 7분(매장 안내 기준)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41 1층 105호
2026. 9. 19. 방문자 기준
스테이크를 다 먹고도 접시를 바로 치우기 아쉬웠던 곳이었어요.


살치살을 먹고 접시에 남은 육즙에 올리브오일까지 더해져 있었는데요. 추가로 주문한 사워도우를 여기에 푹 찍어 먹으니 스테이크를 끝까지 제대로 즐기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스테이크라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홍대 스테이크 맛집 멜라 홍대점입니다.
멜라 홍대점 위치와 기본정보

멜라는 홍대입구역과 망원역 사이,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홍대입구역뿐 아니라 망원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고 매장 안내 기준 두 역 모두 도보 약 7분 거리입니다. 홍대 메인 거리의 북적이는 분위기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조금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위치였어요.
브런치 카페와 레스토랑 그 사이

멜라 홍대점은 일반적인 스테이크 전문점과는 분위기가 꽤 달랐습니다.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는 카페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 식사 메뉴도 함께 다루는 공간이에요.

외부부터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쪽에는 크루아상 등 베이커리류도 진열되어 있어 식사를 하러 왔다가 빵이나 디저트까지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더라고요.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라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지만 저처럼 스테이크를 제대로 한 끼 먹으러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홍대 스테이크 맛집을 찾으면서 조금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을 선호한다면 이런 브런치 카페 형태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39,900원


이날 주문한 메인 메뉴는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39,900원입니다. 멜라에서 프리미엄 살치살에 특제 소스를 곁들여 내는 메뉴인데요. 접시에 두툼한 살치살과 가니쉬가 함께 나와 브런치 메뉴라기보다 제대로 된 메인 요리라는 인상이 먼저 들었습니다.

살치살은 원래 마블링이 있는 부위인 만큼 한 조각씩 썰어 먹을 때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을 즐기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워도우 2,500원을 추가한 이유

스테이크를 먹다가 사워도우를 육즙과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어봤는데요. 이 조합이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접시에 남은 맛을 빵이 그대로 머금으니 스테이크와 또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육즙과 올리브오일이 스며든 사워도우를 먹고 다시 살치살 한 조각을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사워도우 4조각이 2,500원이라 스테이크를 주문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같이 추가해도 괜찮은 구성이라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접시에 남은 육즙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홍대 스테이크 맛집에서 고기만 먹고 끝내기보다 빵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한번 같이 주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식사 후에는 초코칩쿠키 4,000원
멜라가 브런치 카페라는 걸 다시 느낀 건 식사를 마친 뒤였습니다. 크루아상을 비롯해 여러 빵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식사 후 자연스럽게 디저트까지 보게 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초코칩쿠키 4,000원을 골랐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은 뒤 가볍게 맛볼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좋아 만족스러웠어요. 스테이크와 사워도우로 든든하게 식사하고 마지막에 달콤한 쿠키까지 먹으니 한 번의 식사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오후 일과를 시작해야 했는데요.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디저트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나니 오후를 시작하는 기분 자체가 달라지더라고요.

처음에는 브런치 카페에서 스테이크 하나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막상 먹고 나니 메인부터 빵, 디저트까지 한 공간에서 이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살치살을 먹고 남은 육즙과 올리브오일에 사워도우를 찍어 먹었던 조합은 다음에 방문해도 다시 주문하고 싶어요. 조용한 골목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홍대 스테이크 맛집을 찾는다면 멜라 홍대점에서 살치살 스테이크와 사워도우를 함께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