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꼼장어 직화볶음과 단새우회 부부 술상, 압구정신포차
한 줄 요약
압구정신포차는 개봉역 1번 출구 앞 2층에 있는 매운맛 직화 포차입니다. 주말 저녁 남편과 단새우회, 직화꼼장어볶음, 통마늘똥집볶음에 공기밥까지 먹었는데 매운맛보다 불맛이 살아 있어 입맛 까칠한 남편도 엄지척을 날렸습니다. 안주 두 개 주문 시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이라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구로구 남부순환로97길 20-10 2층
- 영업시간
- 매일 18시 - 03시
- 위치
- 개봉역 1번 출구 코앞, 2층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단새우회
- 18,000원
- 주류 할인
- 안주 2개 주문 시 소주 3,000원 / 맥주 4,000원 (나중에 시켜도 적용, 사이드 포함)
- 좌석
- 6~10명 단체석, 구석 프라이빗 좌석, 벚꽃 나무 인테리어
- 편의
- 단체, 포장, 무선 인터넷, 예약, 남녀 화장실
- 리뷰 이벤트
- 포토 리뷰 작성 시 계란찜 제공
2026. 9. 8. 방문자 기준
개봉역 1번 출구 앞, 압구정신포차
주소 : 서울 구로구 남부순환로 97길 20-10 영업시간 : 매일 18시 - 03시 단체, 포장, 무선 인터넷, 예약, 남녀 화장실

주말 저녁 오랜만에 내 고향 개봉동에서 남편과 술을 한잔 마시고 왔다. 외식업 13년차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개봉역 안주 맛집 압구정신포차. 1번 출구 코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자차로 올 경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될듯.
매운맛 포차라고 적혀있어 살짝 겁이 났는데 먹어보니 맵다기보단 불맛을 잘 살리신것 같더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맛 까칠한 김서방이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한 곳임. 자 그럼 2층으로 올라가볼까용?




좌석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했는데 오픈 시간인 6시에 들어갔음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 6명에서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 구석엔 프라이빗한 좌석도 있으며 핑크핑크한 벚꽃 나무 덕분에 분위기가 좀 더 화사해보이는것 같다. 셀카도 예쁘게 나오는것 같더라구.
개봉역 안주 맛집으로 벌써 소문이 났는지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셨음. 단체 모임이나 회식은 물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다.





메뉴 구성과 주류 가격
메뉴가 다양해서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았음. 불맛직화볶음/얼큰시원탕/일식별미안주/바삭튀김/마른안주/식사안주 등. 이렇게 많은 요리를 어쩜 그렇게 뚝딱뚝딱 빨리 잘 만드시는지.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슬쩍 보았는데 화려한 불쇼 퍼포먼스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 식욕을 자극했다.
가장 좋았던점은 안주 두개 주문시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나중에 시켜도 되고 사이드도 포함이니 가성비가 훌륭한 개봉역 안주 맛집이다. (위스키/하이볼/전통주도 있음)

포토 리뷰 작성시 계란찜을 주신다네. 그 옆에 흰둥이 휴지통 너무 귀엽잖아 ♡

기본 안주로 나온 이 뻥튀기는 이름이 뭘까. 너무 맛있어서 리필!

단새우를 주문해서 그런가 조미김이랑 초장 간장이 나왔다.

상큼한 단무지도 나와주고.

단새우회 18,000원, 양은 어느 정도?
단새우회
이자카야 많이 다녀봐서 아는데 18000원에 이 정도 양이라니. 물론 배부를만한 메뉴는 결코 아니지만 서울에서 이렇게 많이 나오는곳은 없을듯. 딱새우도 먹어볼까 고민 많이 했더랬음.
아름다운 비주얼.



오이에 참기름을 뿌리신건지 김이랑 같이 싸먹으니까 넘넘 고소했다. 간장에 레몬 찹찹 뿌려 향을 더해주고, 그냥 맨입에 먹어도 새우만의 그 달달함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신선함은 말할것도 없구용.





직화꼼장어볶음, 매운맛과 불맛
직화꼼장어볶음
사실 내가 제일 먹고싶었던건 바로 이 꼼장어인데 한 입 먹자마자 맛있게 매운맛과 엄청난 불맛이 느껴져 오늘 또 과음을 하겠구나 싶었음 ㅋㅋ. 맛있으면 소주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거든.
청량 고추를 살짝 걷어내고 마요네즈를 찍어 매콤함을 중화시켰다. 씹을때마다 오도독 터지는 그 식감. 양념이 워낙 맛있어서 양배추나 양파, 통마늘까지 예술이었다.
밥땡겨서 바로 공기밥까지 주문. 이거야말로 진정한 밥도둑!!

통마늘똥집볶음까지 추가 주문
통마늘똥집볶음
보통은 내가 추가 주문을 더 하는편인데 오늘은 왠일로 김서방이 더 먹자고 했음. 직화 볶음에 반해버린 우리. 똥집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쫄깃하니 참기름에 푹 찍어먹으면 소주를 계속 부르는 그 맛 잊을수 없어 ㅋㅋ.
원래 계획은 김치우동까지였는데 배가 불러서 못먹은게 아쉬울뿐. 너무 맛있다며 계속 엄지척 날리는 김서방. 집에서 살짝 멀긴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서 자주 올것 같음. 개봉역 안주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