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빵집 금 사러 간 길에 발견한 쫄깃 커피빵·3배 마늘빵, 문화제빵
문화제빵은 서울 종로3가 돈화문로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로, 한 번에 2팀씩 입장해 빵을 사 가는 포장 위주 빵집이다. 금을 사러 종로에 갔다가 줄을 보고 따라 들어가 호두빵·커피빵·마늘빵·흑임자빵을 샀는데, 마늘 함량이 높은 마늘빵과 커피 향이 진하고 쫄깃한 커피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커피빵 하나만으로도 문화제빵에 다시 갈 이유가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조용한 구석 손님 · 6 개의 글
서울의 카페와 식당을 한 번에 한 자리씩 다녀온 이야기로 기록합니다. · 주요 주제: 카페 · 음식점
문화제빵은 서울 종로3가 돈화문로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로, 한 번에 2팀씩 입장해 빵을 사 가는 포장 위주 빵집이다. 금을 사러 종로에 갔다가 줄을 보고 따라 들어가 호두빵·커피빵·마늘빵·흑임자빵을 샀는데, 마늘 함량이 높은 마늘빵과 커피 향이 진하고 쫄깃한 커피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커피빵 하나만으로도 문화제빵에 다시 갈 이유가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계단라멘 목동점은 목동 PARK161(SBS 목동사옥) 지하 1층에 있는 진한 국물의 일본식 라멘 전문점이다. 남편과 함께 계단라멘과 모츠라멘을 모두 진한 국물로 주문하고, 사이드로 계란 지단이 수북한 다마고밥을 곁들였다. 진한 돈코츠 국물을 좋아한다면 목동에서 찾아갈 만한 라멘집이다.
꿉따 등촌점은 서울 양천구 등촌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솥뚜껑 고깃집이다. 삼겹살과 항정살을 600g 한 판으로 시켜 김치, 콩나물, 미나리와 함께 구워 먹고 비빔막국수와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으며, 반찬 셀프바와 서비스 된장찌개, 바로 옆 공영주차장 덕분에 편하게 식사했다. 등촌역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삼겹살을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꿉따가 괜찮은 선택이다.
광선집 까치산역 본점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로에 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 내어주는 고기집이다. 작성자는 남편과 함께 방문해 전통 상보가 깔린 테이블 세팅, 웰컴티와 영양제 3종, 갓 모양 접시의 양파절임과 네 가지 소스, 서비스 파김치 뚝배기까지 경험했다. 맛있는 고기에 정갈한 상차림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더해져 대접받는 기분으로 식사할 수 있는 까치산역 고기집이다.
현선이네 프리미엄 IFC몰점은 여의도역과 IFC몰을 잇는 지하 2층 통로에 있는 분식집이다. 평일 점심 무렵 현선이세트(23,000원)를 중간맛으로 포장해 여의도공원에서 먹었는데, 떡볶이·순대·튀김·꼬마김밥 양이 푸짐했고 피가 톡톡 터지는 순대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물가 비싼 여의도에서 가성비 좋게 공원 피크닉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센트럴사이트 합정점은 합정역 2번 출구 가까이에 있는 애견동반 가능한 핸드드립 로스터리 카페다. 메세나폴리스에 들른 김에 강아지 호두와 개모차로 실내에 들어가 원두 향을 직접 맡아보고 산미 있는 워시드 드립 두 잔과 티라미슈를 주문했는데, 커피는 향 좋은 차처럼 깔끔했고 티라미슈는 과하게 달지 않았다. 가격은 일반 카페보다 조금 높지만 원두를 직접 비교해 고르고 싶다면 잘 맞는 합정역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