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혼밥 미나리쌀국수에 공기밥 추가, 면과 밥 2차전 금녕곰탕

한 줄 요약

금녕곰탕은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성동구 곰탕집으로, 곰탕 육수에 쌀국수 면을 넣은 미나리쌀국수(14,000원)를 판매합니다. 평일 저녁 혼자 방문해 미나리쌀국수에 공기밥(1,000원)을 추가해 면으로 한 번,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또 한 번 먹었습니다. 미나리쌀국수 한 그릇 양이 꽤 많아 공기밥 추가는 굳이 필요 없었다는 게 결론입니다.

금녕곰탕 미나리쌀국수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위치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영업시간
평일 10:30~22:00 / 토요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30
휴무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불가
미나리쌀국수
14,000원
공기밥
1,000원
좌석
1층과 2층
기타
단체, 포장, 배달, 예약, 유아의자, 콜키지 가능

2026. 9. 20. 방문자 기준

금녕곰탕 미나리쌀국수 대표 사진

오늘은 왕십리에서 조금 색다른 곰탕을 먹고 왔어요! 곰탕이라고 하면 보통 밥을 말아 먹는 걸 먼저 떠올리는데 이번에 방문한 금녕곰탕에서는 곰탕 육수에 쌀국수를 넣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평소 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미나리도 좋아하는 편이라 미나리쌀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면으로 한 번 밥으로 또 한 번 먹으면서 아주 든든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왔답니다 ㅎㅎ 왕십리 혼밥 맛집 찾으시는 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매장부터 음식까지 소개해 볼게요!

금녕곰탕 위치와 영업시간

금녕곰탕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에 있고,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예요. 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았습니당.

  •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 영업시간: 평일 10:30~22:00 / 토요일 10:00~22: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30
  •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불가
  • 참고: 단체, 포장, 배달, 예약, 유아의자, 콜키지 가능
왕십리 주택가 골목의 금녕곰탕 세로 간판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 길가에 금녕곰탕이라고 적힌 세로 간판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벽돌 건물과 나무 데크로 된 금녕곰탕 외관

외관만 보면 식당보다는 가정집 같은 느낌이 살짝 나는데요,,, 벽돌 건물에 나무 데크가 이어져 있어서 일반적인 곰탕집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동네 밥집 분위기의 금녕곰탕 1층 내부

혼밥하기 좋은 매장 분위기와 좌석

금녕곰탕 내부는 외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은근히 넓었고,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자리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편안한 동네 밥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금녕곰탕 2층 좌석 공간

겉에서 봤을 때는 이렇게 2층까지 있는 식당일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넉넉한 편이더라고요 ㅎㅎ

곰탕과 미나리쌀국수가 적힌 금녕곰탕 메뉴판

금녕곰탕 메뉴와 주문 (미나리쌀국수 14,000원)

금녕곰탕에서는 기본 곰탕부터 미나리곰탕, 쌀국수, 미나리쌀국수, 명태회무침, 물수육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궁금했던 건 바로 곰탕 육수에 쌀국수를 넣은 메뉴였는데요...! 평소 먹던 쌀국수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서 미나리쌀국수를 주문했답니다ㅎㅎㅎ

그런데 또 곰탕집에 왔으니 밥도 말아 먹고 싶은 거 있죠,,,ㅋㅋㅋㅋ 저는 면에 강한 사람이니까 면은 후루룩 먹고 밥까지 충분히 해치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공기밥도 하나 추가했어요.

  • 미나리쌀국수 14,000원
  • 공기밥 1,000원
옛날 주스병 같은 금녕곰탕 유리 물병

자리에 앉으면 물을 가져다주시는데 물병부터 눈길이 갔어요. 옛날 델몬트 주스병이 생각나는 유리병이더라고요ㅋㅋㅋㅋ

김치와 석박지, 무말랭이로 구성된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석박지, 무말랭이가 나오고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함께 준비해 주세요. 곰탕 먹을 때 김치와 석박지는 빠질 수 없죠 ㅎㅎ

유기그릇에 담겨 나온 미나리쌀국수 한 상
미나리쌀국수와 함께 나온 공기밥

미나리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드디어 주문한 미나리쌀국수가 나왔습니다! 미나리쌀국수는 유기그릇에 곰탕 육수와 쌀국수 면, 고기, 미나리가 모두 담겨 나오는 메뉴예요. 여기에 제가 추가한 공기밥까지 함께 나왔답니다ㅎㅎㅎ

국물 위를 덮은 잘게 썬 미나리

일단 처음 보고 놀랐던 건 미나리 양이었어요. 국물 위를 미나리가 거의 가득 덮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 잘게 썬 미나리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미나리 향도 확 느껴졌어요,,,,

미나리 아래에 담긴 곰탕 고기

가운데에는 고기가 올라가 있는데 먹다 보니 고기도 은근히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미나리에 가려져 있어서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면과 함께 먹기 좋았답니다.

미나리와 곰탕 국물을 떠올린 숟가락

먼저 미나리와 국물부터 먹어봤어요. 먹자마자 느껴졌던 건 개운하고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곰탕 국물 맛! 미나리 향이 가득한데 국물 자체는 우리가 아는 곰탕의 익숙한 맛이라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미나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아낌없이 들어간 게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곰탕 육수에 담긴 쌀국수 면

이번에는 면을 먹어봤는데요, 분명 국물은 곰탕인데 쌀국수 면과 미나리가 함께 들어가니까 묘하게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거예요,,,, 국물만 먹었을 때는 한식의 느낌이 강했는데 면을 먹으니 또 쌀국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미나리가 참 신기한 채소인 것 같아요ㅎㅎㅎ 익숙한 한식의 느낌도 내면서 쌀국수와 만나니 또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면과 고기를 함께 건져 올린 모습

면을 후루룩 먹다가 중간중간 고기도 곁들이니 한 그릇이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석박지도 함께 먹으면서 아주 빠르게 1차전을 마쳤답니다 ㅎㅎ

남은 곰탕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모습

공기밥 추가해서 밥까지 말아 먹은 2차전

2차전은 역시 밥 말아 먹기,,,ㅎㅎ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고기와 함께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곰탕의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같은 국물인데 면을 먹을 때와 밥을 말아 먹을 때의 느낌이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쌀국수로 먹고 마지막에는 곰탕으로 마무리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다만 미나리쌀국수 자체도 양이 꽤 있는 편이라 밥까지 추가하니 정말 배부르긴 했어요,,,ㅋㅋㅋㅋ 처음에는 면도 먹고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신 있게 주문했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굳이 공기밥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면과 밥을 둘 다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저처럼 주문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왕십리 혼밥으로 금녕곰탕, 정리하면

금녕곰탕은 익숙한 곰탕을 조금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미나리쌀국수는 미나리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서 향긋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즐기기 좋았어요. 쌀국수 면으로 먹을 때는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나고 밥을 말아 먹으면 익숙한 곰탕으로 돌아오는 것도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무엇보다 한 그릇만으로도 꽤 든든한 편이라 왕십리에서 혼자 식사할 곳을 찾거나 따뜻한 국물로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떠올려 볼 만한 곳이에요. 왕십리 혼밥 맛집을 찾으면서 평소와 조금 다른 국물 요리가 당긴다면 금녕곰탕의 미나리쌀국수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ㅎㅎㅎㅎ

위치

금녕곰탕Geumnyeong Gomtang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