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빵집 마늘바게트 냉장 이틀 차갑게 먹기, 만동제과 연남점
한 줄 요약
만동제과 연남점은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연남동 동네 빵집으로, 마늘소스가 넉넉한 마늘바게트가 시그니처예요. 평일 저녁 7시 40분에 방문해 마늘바게트·마늘빵·어니언크림베이글·메이플을 샀고, 남은 마늘바게트는 냉장 보관해 이틀에 걸쳐 차갑게 먹었는데 소스가 더 꾸덕해져 오히려 맛있었어요. 촉촉하고 달달한 마늘빵을 좋아한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2 (만동제과 연남점)
- 방문 시간
- 평일 저녁 7시 40분쯤
- 구매 메뉴
- 마늘바게트, 마늘빵, 어니언크림베이글, 메이플
- 시그니처
- 마늘바게트
2026. 9. 18. 방문자 기준

연남동 빵집 만동제과 연남점에 다녀왔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이렇게 매장마다 개성이 있는 동네 빵집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벌써 N번째 방문! 만동제과는 빵 종류도 다양하고, 갈 때마다 먹고 싶은 메뉴가 하나씩 생겨서 연남동에 가면 자연스럽게 한 번씩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대표 메뉴인 마늘바게트는 주기적으로 다시 먹고 싶은 빵이랍니다~ 이번에는 평일 저녁 7시 40분쯤 방문했어요.

평일 저녁 7시 40분, 만동제과 진열 상태는?
만동제과 연남점에 평일 저녁 7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빵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있더라구요~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고를 만한 빵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꼭 먹고 싶었던 마늘바게트와 밤식빵이 남아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만동제과는 늦은 시간에 가면 빵 종류가 많이 빠질 수 있어서,

여러 종류를 다양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조금 더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이번에 제가 고른 메뉴는 마늘바게트, 마늘빵, 어니언크림베이글, 메이플이에요.

만동제과 마늘바게트, 어떤 맛일까
만동제과에 왔으니 시그니처인 마늘바게트는 역시 빠질 수 없죠.

마늘바게트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삭한 마늘빵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에요. 빵 사이사이에 마늘소스가 넉넉하게 스며들어 있어서 속이 굉장히 촉촉한 편이에요. 마늘향이 너무 알싸하거나 강하게 치고 올라오기보다는 달달하면서 고소한 마늘소스 맛이 진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에요.

냉장 보관 후 이틀째, 차갑게 먹어도 괜찮을까
마늘바게트는 소스가 넉넉해서 빵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저희는 한 번에 다 먹지 못해서 남은 마늘빵을 냉장보관해두고 이틀에 걸쳐 먹었는데요. 하루 지나면 맛이 떨어질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냉장고에서 꺼내 차갑게 먹었는데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오히려 차갑게 먹으니까 마늘소스가 조금 더 꾸덕하게 느껴져서 저는 이것도 꽤 맛있었어요.

시식으로 계획에 없던 어니언크림베이글까지
어니언크림베이글은 원래 꼭 사야겠다고 생각한 메뉴는 아니었는데, 만동제과 매장에서 맛보기로 한 조각을 주셔서 먹어보고 바로 구매했어요ㅎㅎ 한입 먹어보니까 베이글의 쫄깃한 식감이랑 부드러운 어니언크림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너무 달기만 한 크림이 아니라 양파 특유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있어서 계속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역시 시식해보면 계획에 없던 빵도 하나씩 추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니언크림베이글과 마늘빵은 시부모님께 드렸는데 맛있게 드셨다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메이플
마지막으로 메이플은 남편 픽! 남편이 달달한 빵이랑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해서 골랐어요. 이름처럼 달달한 메이플 풍미가 느껴져서 깔끔한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기 좋았어요. 마늘바게트와는 또 완전히 다른 디저트빵 느낌이라 여러 개 구매한다면 이렇게 달달한 메뉴 하나 정도 같이 고르면 조합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남편도 커피랑 같이 맛있게 먹어서 만족 :)


만동제과는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만동제과는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심심한 스타일보다는 크림이나 소스가 넉넉하고 촉촉하면서 맛이 확실한 빵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평소 자극적인 맛보다 담백한 빵만 좋아한다면 취향이 조금 갈릴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스타일의 동네 빵집을 좋아해서 종종 생각나더라고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도 편하고 익숙한 맛이라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가게만의 대표 메뉴가 있고 하나씩 새로운 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빵집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만동제과도 연남동에 갈 일이 있으면 종종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연남동에서 동네 빵집 감성의 베이커리를 찾고 있거나, 촉촉하고 달달한 마늘빵을 좋아한다면 만동제과 연남점은 들러보기 좋은 빵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