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베이커리 카페 주말 오전 선물세트 굿즈 구경과 카다멈 번, 레망도레 광화문점
한 줄 요약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청계천에서 몇 걸음 거리인 무교로의 3층 규모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주말 오전 10시쯤 교보문고 가기 전에 들러 화이트 크림 라떼와 카다멈 번, 휘낭시에, 오리지널 버터 스콘을 먹고 선물세트와 양말·텀블러 굿즈, 프리츠 한센 가구까지 둘러봤습니다. 조용한 주말 오전의 광화문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화이트 크림 라떼, 휘낭시에, 오리지널 버터 스콘, 카다멈 번
- 매장 규모
- 1~3층, 층마다 분위기가 다름
- 좌석
- 비교적 넉넉해 모임·노트북 작업 모두 가능
- 방문 시간
- 주말 오전 10시쯤
- 위치
- 서울 중구 무교로 17, 청계천 도보 거리
2026. 9. 20. 방문자 기준

레망도레 광화문점, 주말 오전의 청계천 카페
주말 오전 10시쯤 광화문 교보문고 가기전 집근처 광화문에 있는 레망도레에 다녀왔어요. 이곳에서 몇걸음만 걸으면 청계천도 나와요! 평일에는 사람으로 바쁜 동네인데, 주말오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어요.


쇼케이스 빵 구경, 선물세트와 굿즈까지
쇼케이스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만든 예쁜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하나같이 모양과 색감이 예쁘고 빵마다 개성이 느껴져서 고르는 순간부터 설렜어요. 흔한 빵보다는 재료와 조합을 색다르게 활용한 메뉴들이 많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고,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기대되는 베이커리였어요.

선물세트도 있고 포장도 예쁘게 할수있어서 선물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양말, 텀블러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굿즈들도 진열되어 있었구요.



3층까지 이어지는 매장, 좌석은 어떨까
3층까지 이어지는 넓은 매장이라 공간이 여유롭고 쾌적했어요. 좌석도 비교적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 명이 함께 모임을 하기에도 좋고, 혼자 방문해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하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층마다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 원하는 자리를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넓직한 공간 덕분에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답니다.

프리츠 한센 가구가 놓인 공간
공간 곳곳에는 프리츠 한센의 다양한 가구들이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의자와 테이블 하나하나 디자인이 돋보이면서도 공간 전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단순히 가구를 전시해 놓은 느낌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가구와 인테리어에 관심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당.

주문한 메뉴 네 가지
오늘 주문한메뉴는, 화이트 크림 라떼, 휘낭시에, 오리지널 버터 스콘, 카다멈 번이에요.

화이트 크림 라떼
먼저 커피는 화이트 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메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일반적인 라떼와는 확실히 다른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커피와 어우러져서 디저트처럼 즐기기 좋았고, 빵 종류와도 잘 어울렸어요. 특히 이날처럼 여러 가지 베이커리를 함께 먹을 때는 커피가 너무 강하기보다는 부드럽게 곁들여지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카다멈 번은 어떤 맛?
그리고 이날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카다멈 번이에요.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비주얼이라 처음부터 눈길이 갔어요. 그냥 평범한 빵이라기보다 하나의 디저트처럼 생겼고, 실제로 먹어보니 식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한입 먹었을때 생강맛이네! 했는데 생강맛의 고급향신료래요. 카다멈 특유의 향신료 향이 들어가서 일반적인 시나몬 계열의 달콤한 빵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버터 풍미와 어우러져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어요.
겉부분은 바삭한 결이 느껴지고 안쪽은 부드러워서 한입 먹을 때마다 식감이 달라지는 것도 좋았어요. 위에 뿌려진 건 달콤한 설탕이었는데, 이 설탕의 단맛이 카다멈의 향과 잘 어울렸어요.
특히 카다멈 번은 단순히 달기만 한 빵이 아니라 향과 식감의 조합을 생각해서 만든 빵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왜 레망도레의 빵들이 고급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조금 알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먹어보면서 느낀 건 레망도레의 베이커리는 빵을 꽤 많이 연구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있다는 거였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잘 살아 있고, 버터의 풍미나 향신료의 향, 설탕의 단맛처럼 각각의 요소가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어요.

휘낭시에
겉쪽은 고소하면서도 살짝 바삭한 식감이 있고,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식감이 재미있었어요. 버터 풍미가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커피와 먹었을 때 특히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레망도레의 베이커리는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잘 살린다는 인상이었어요.
오리지널 버터 스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오리지널 버터 스콘도 골랐어요. 레망도레에서 먹은 빵들은 전체적으로 단순히 달거나 자극적인 맛보다는 재료와 식감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스콘 역시 겉과 속의 식감 차이가 느껴져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버터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고 담백한 편이라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천천히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위에는 달달한 설탕이 뿌려져있었어요!
총평
광화문에서 너무 시끄럽거나 복잡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게 커피와 고급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이었어요. 저는 이날 화이트 크림 라떼에 휘낭시에, 버터 스콘, 카다멈 번까지 여러 가지를 먹어봤는데, 메뉴마다 식감과 풍미가 조금씩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카다멈 번처럼 흔하게 접하지 못했던 베이커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 오전의 여유로운 광화문 분위기와 잘 어울렸던 레망도레. 다음에는 또 다른 빵들도 하나씩 골라서 먹어보고 싶네요.
광화문에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를 찾고 있다면, 여유로운 주말 오전에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