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문해변 전복죽 2층 갤러리 홀에서 먹은 가자미구이 한상, 강릉전복해녀마을

한 줄 요약

강릉전복해녀마을은 강문해변 세인트존스호텔 앞 솔향먹거리타운에 있는 압력솥 전복죽 전문 한식당이다. 2층 샹들리에 홀에서 압력솥전복죽 25,000원을 시키고 대나무 채반에 열두 가지가 넘게 깔리는 해녀 한상과 바삭한 가자미구이, 솥째 나온 초록빛 전복죽을 먹었다. 아침 8시에 열어 강릉 여행 첫 끼로 잡기 좋았다.

강릉전복해녀마을 전복죽 한 상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08:00~15:30 (라스트오더 14:50)
휴무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압력솥전복죽
25,000원
특압력솥전복죽
35,000원 (전복 두 배 + 전복버터구이)
메뉴 구성
전복죽, 전복들깨미역국 두 가지 / 어느 쪽이든 한 상 동일
주문 규정
메인 1인 1주문, 죽은 한 가지 메뉴로 통일(특·기본 혼합 불가)
어린이
10세 이상 1인 1주문, 10세 미만 2명당 1그릇
포장
죽 2인분부터, 미역국 1인분부터
주차
가게 바로 앞 대형 주차장 무료
위치
강원 강릉시 해안로 286-1 나동 1~2층 (세인트존스호텔 앞)

2026. 9. 14. 방문자 기준

강릉전복해녀마을 압력솥 전복죽과 해녀 한상

강릉 여행 가면 아침에 뭘 먹을지가 제일 고민되지 않나요? 저희도 숙소에서 나와 한참 찾다가 강문해변 쪽으로 넘어갔어요. 아침 8시부터 문을 여는 집이라 첫 일정 잡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전복죽 하나만 시켜도 한 상이 통째로 같이 나오는 집이 있다길래 바로 갔답니다.

강릉전복해녀마을 위치와 영업시간

강릉전복해녀마을은 강문해변 세인트존스호텔 바로 앞 상가에 있어요. 내비에 강원 강릉시 해안로 286-1 찍으면 바로 나오고, 강문해변에서는 걸어서도 금방이에요.

영업시간이 조금 특이한데 아침 8시에 열어서 오후 3시 30분에 닫는 답니다. 라스트오더가 2시 50분이라 점심때 늦게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어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니까 꼭 확인하고 가세요~

  • ⏰ 08:00~15:30 (라스트오더 14:50)
  •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 압력솥전복죽 25,000원 / 특압력솥전복죽 35,000원
  • 🅿 가게 바로 앞 대형 주차장 무료
강문해변 솔향먹거리타운 강릉전복해녀마을 건물 외관
강릉전복해녀마을 앞 대형 무료 주차장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가게 바로 앞이 통째로 주차장이라 아침엔 자리가 아주 넉넉했어요. 주변이 솔향먹거리타운이라 식당들이 쭉 붙어 있는데, 여기는 건물 자체가 커서 금방 눈에 띄어요.

저희가 9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 정도로 여유로웠답니다 :)

오전 시간대 여유로운 식당 앞 주차 공간

1층 홀과 2층 갤러리 같은 홀 분위기

강릉전복해녀마을은 1~2층을 다 쓰는데, 들어가면 1층 홀이 먼저 나와요. 긴 테이블이 쭉 늘어서 있어요. 창가 자리가 많아서 아침 햇살이 기분 좋게 들어오더라고요! 바닥이랑 테이블이 다 밝은 톤이라 아침에 들어와도 어둑한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긴 테이블이 놓인 밝은 톤의 1층 홀
아침 햇살이 드는 1층 창가 좌석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해녀분 그림이랑 사진 액자가 쭉 걸려 있어요. 그냥 식당이 아니라 작은 전시 공간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해녀 그림과 사진 액자가 걸린 2층 계단

2층은 훨씬 더 넓었어요. 천장이 높고 창이 커서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샹들리에까지 달려 있어서 살짝 웨딩홀 같기도 했답니다 ㅎㅎ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옆자리 소리에 신경 쓸 일이 없었답니다.

샹들리에가 달린 넓은 2층 홀

안쪽에는 문이 닫히는 룸도 따로 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거나 아이랑 같이 오면 여기가 훨씬 편할 것 같더라고요.

문이 닫히는 2층 안쪽 룸 좌석
테이블 간격이 넉넉한 2층 룸 내부

벽에 걸린 해녀 사진과 상군해녀 소개

벽에 걸린 사진들은 실제 해녀분들이 작업하시는 장면이에요. 배 위에서 물에 들어가기 직전, 그리고 전복을 따서 올라오는 순간 같은 것들이요. 밥 기다리면서 하나씩 다 보게 되더라고요~

벽에 걸린 해녀 물질 작업 사진

벽에는 상군해녀 소개도 크게 그려져 있어요. 수심 10미터에서 20미터까지 들어가고, 한 번 잠수하면 1분에서 2분을 버티신대요 대박.. 전복이랑 소라, 멍게를 주로 따신다고 적혀 있었답니다.

상군해녀 소개가 그려진 벽면

주문 규정과 메뉴 가격

주문 전에 강릉전복해녀마을 안내판을 꼭 읽어보세요. 메인메뉴는 1인 1주문이고, 죽은 한 가지 메뉴로 통일해서 시켜야 해요. 특이랑 기본을 섞어서는 못 시킨다는 뜻이에요! 아이는 10세 이상부터 1인 1주문이고, 10세 미만은 두 명당 한 그릇으로 쳐준대요.

1인 1주문 안내판

메뉴는 크게 전복죽이랑 전복들깨미역국 두 가지! 기본이 25,000원, 전복 두 배에 전복버터구이까지 붙는 특이 35,000원이랍니다. 어느 쪽을 시켜도 한 상은 똑같이 같이 나와요. 포장도 되는데 죽은 2인분부터, 미역국은 1인분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복죽과 전복들깨미역국 가격이 적힌 메뉴판

반찬은 셀프바에서

반찬이랑 물, 수저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쓰면 돼요. 파김치, 백김치, 장아찌가 통마다 담겨 있어서 모자라면 더 떠 오면 된답니다~ 저희는 파김치를 두 번이나 더 떠 왔어요 ㅎㅎ 죽이랑 같이 먹으니까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파김치와 백김치, 장아찌가 놓인 셀프바

전복죽 하나에 따라 나오는 열두 접시 한상

자, 이게 말로만 듣던 그 한 상이에요! 압력솥전복죽 하나 시켰을 뿐인데 대나무 채반이 통째로 깔렸어요. 열두 가지가 넘게 올라간다는데 세어 보다가 그냥 포기했답니다 ㅋㅋ 그날 들어온 재료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진대요.

대나무 채반에 깔린 해녀 한상 전체

가운데는 전복이에요. 껍데기째 올라와서 내장까지 같이 나와요. 옆에는 오징어 숙회랑 멍게도 나란히 깔려 있었어요.

껍데기째 나온 전복과 오징어 숙회, 멍게

찜기 안에는 가리비랑 홍합, 소라가 가득 들어 있었구요 뚜껑 열 때 김이랑 같이 바다 향이 확 올라온답니다! 전복은 13미 활전복만 쓰고 냉동은 안 쓴다고 적혀 있다니 믿고 먹어도 됨!

가리비와 홍합, 소라가 담긴 찜기

제일 기억에 남은 가자미구이

수육이랑 가자미구이도 한 접시씩 있었어요. 특히 가자미구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살이 쏙쏙 발라지더라고요~ 여기에 새콤한 물회 소스까지 있어서 아침부터 제대로 먹은 기분이었답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가자미구이 한 접시

솥째 나오는 압력솥 전복죽 맛

그리고 주인공 전복죽이에요. 미리 끓여 둔 걸 덜어 주는 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압력솥에 안친대요. 그래서 이렇게 솥 통째로 나온답니다!

압력솥째 상에 올라온 전복죽

같이 나온 양념장을 살짝 얹어 먹는 게 포인트예요. 그냥 먹으면 담백하고, 양념장 올리면 감칠맛이 확 올라와요!

양념장을 올린 초록빛 전복죽 한 그릇

죽 색이 진한 초록빛인 거 보이시죠? 전복 내장을 같이 갈아 넣어서 그렇대요. 쌀알이 뭉개지지 않고 살아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전복 조각도 큼직해서 숟가락마다 쫄깃하게 씹혔답니다 :) 둘이서 한 솥을 다 비웠는데도 느끼하다는 생각이 한 번도 안 들었어요!

둘이 5만원, 강릉 아침으로 어땠나

아침부터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만큼 든든한 한 끼였어요. 둘이서 5만원이면 싼 가격은 아닌데, 나온 구성을 보면 오히려 납득이 가더라고요. 무엇보다 속이 하나도 안 부대껴서 그날 일정 내내 편했답니다. 강릉 다시 가면 아침은 또 여기로 갈 것 같아요!

솥째 나온 전복죽에 열두 접시 한 상까지, 강릉 아침은 여기서 시작하면 되겠더라고요

이런 분들께 추천

  • 강릉에서 아침 일찍 제대로 된 한 끼 찾으시는 분
  • 부모님 모시고 갈 식당 고민하시는 분
  • 해산물은 좋아하는데 아침부터 회는 부담스러운 분
  • 조용하고 넓은 자리에서 천천히 먹고 싶은 분
강릉전복해녀마을 전복죽 한 상 대표 사진

위치

강릉전복해녀마을Gangneung Jeonbok Haenyeo Village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86-1 나동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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