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수제버거 철판치즈와 웰컴 감자칩, 1986시부야버거
한 줄 요약
1986시부야버거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앞 골목에 있는 수제버거집이에요. 철판치즈버거와 먹물번 새우버거를 세트로 먹었는데, 진한 치즈 맛과 담백한 새우 패티가 서로 달라 나눠 먹기 좋았어요. 셀프바의 따뜻한 감자칩도 기억에 남았지만, 철판의 치즈는 시간이 지나면 굳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으로 생각보다 일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1가길 5 1층
- 도보 접근
- 회기역 1호선 1번 출구에서 약 611m, 도보 약 10분
- 원문 기준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민영주차장 이용
- 좌석과 주문
- 2인석·4인석, 키오스크 주문
- 철판치즈버거 가격
- 단품 14,900원, 세트 18,900원
- 세트 기본 구성
- 버거, 프렌치프라이, 음료
- 다른 버거 가격
- 클래식치즈버거 6,700원, 치폴레버거 7,800원
- 셀프바
- 웰컴 감자칩, 할라피뇨, 피클
2026. 9. 10. 방문자 기준
경희대 앞 골목에서 파란 네온 간판을 보고 1986시부야버거에 들어갔어요. 이날은 철판치즈버거와 먹물번 새우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버거를 기다리며 먹은 따뜻한 감자칩부터 철판에 넓게 깔린 치즈까지 기억에 남는 식사였어요.


회기역에서 얼마나 걸리고, 몇 시까지 주문할 수 있나요?
매장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1가길 5 1층에 있어요. 회기역 1호선 1번 출구에서 약 611m로, 걸어서 10분쯤 걸려요. 경희대 정문 쪽이라 학교에서 나오는 길에는 더 가까웠어요. 입구 옆에는 세로 배너가 서 있었고, 저녁 7시 24분에 들어갔을 때는 자리가 넉넉했어요.

원문에 안내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에요. 대학가라 늦게까지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주문을 마감했어요.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경희의료원·회기동 공영주차장이나 회기역 1번 출구 쪽 민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혼자 앉기 편한가요? 실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실내는 원목과 초록색 소파를 맞춰 꾸몄어요. 2인석과 4인석이 섞여 있고, 혼자 와도 부담스럽지 않을 만한 크기였어요. 일본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 장식과 음악의 분위기가 이어졌어요.


벽에는 80년대 일본 잡지 표지와 카세트 광고가 붙어 있었어요. 선반에는 헬로키티와 옛날 피규어가 놓여 있고, 줄에 매달린 사진도 한 장씩 달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한쪽 벽에는 일본 골목 그림이 크게 걸려 있었어요. 그림 앞자리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셀프바 위에도 시부야 지하철역 표지판을 세워둬 일본풍 장식을 이어갔어요.

버거 가격과 세트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어요. 철판치즈버거는 단품 14,900원, 세트 18,900원이었어요. 세트에는 프렌치프라이와 음료가 포함돼요. 저희는 버거 두 개를 모두 세트로 주문하고 감자를 웨지감자로 바꿨어요.

벽 메뉴판도 함께 살펴봤어요. 클래식치즈버거는 6,700원, 치폴레버거는 7,800원이었고, 먹물번 새우버거는 시그니처 메뉴로 소개돼 있었어요. 방문 당시에는 레드 철판치즈버거도 매장 한정 신제품으로 안내하고 있었어요.

웰컴 감자칩과 셀프바에는 무엇이 있나요?
셀프바에는 오토오시라는 이름으로 웰컴 감자칩이 놓여 있었어요. 안내에는 당일 소량씩 두 번 튀긴 감자칩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실제로 따뜻하고 바삭해서 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같은 자리의 버거 커스텀 존에서는 할라피뇨와 피클을 원하는 만큼 담아 갈 수 있었어요.

옆에는 사탕, 젤리, 구강청결제를 담은 리프레시 키트도 있었어요. 매장 로고가 들어간 간식 세트도 보였어요.


카운터 옆에는 네이버나 구글에 리뷰를 쓰고 화면을 보여주면 캡슐커피를 주는 이벤트 안내도 있었어요. 저는 참여하지 않았어요.

철판치즈버거는 어떤 맛이고, 어떻게 먹었나요?
철판치즈버거는 뜨거운 철판에 치즈를 부은 상태로 나왔어요. 내려놓을 때까지 치익 소리가 났고, 버거 아래에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치즈가 넓게 깔려 있었어요.

번 사이로 패티와 치즈가 나와 있었어요. 메뉴 설명에 따르면 소고기 100% 패티에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과 특제 마요소스가 들어가요. 번을 들면 치즈가 길게 늘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니 굳어서 처음처럼 늘어나지 않았어요.

버거를 반으로 나누고 웨지감자와 별도로 주문한 통모짜 치즈바를 곁들였어요. 웨지감자는 두툼하고 겉이 단단한 편이라 남은 치즈에 찍어 먹기 좋았어요. 진한 치즈 맛을 감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먹물번 새우버거는 철판치즈버거와 어떻게 달랐나요?
두 번째 메뉴는 시부야그리드 새우버거였어요. 검은 먹물번을 써서 접시에 놓였을 때 눈에 띄었어요.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가 들어갔어요. 이 버거도 웨지감자로 바꾼 세트로 주문했고, 음료는 펩시를 골랐어요.

패티는 다진 새우를 뭉쳐 튀긴 형태였어요. 씹을 때 새우 알갱이가 느껴졌고, 철판치즈버거보다 훨씬 가볍고 담백했어요. 두 메뉴의 맛이 달라 둘이 하나씩 나눠 먹기 좋았어요.

통모짜 치즈바까지 곁들이면 양은 어떤가요?
따로 주문한 통모짜 치즈바는 튀김옷이 두껍고 안에는 모짜렐라가 들어 있었어요. 식기 전에 반으로 가르니 치즈가 길게 늘어났어요. 버거 두 개에 세트 감자와 치즈바까지 먹으니 둘이서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이곳은 버거뿐 아니라 기다리는 동안 먹는 감자칩과 일본풍 실내도 기억에 남았어요. 혼자 앉기 부담스럽지 않은 좌석이 있었고, 둘이 방문한다면 진한 철판치즈버거와 담백한 새우버거를 나눠 먹는 조합이 괜찮았어요. 다만 치즈는 식으면 굳으니 따뜻할 때 먹는 편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