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돈까스 대신 규카츠 정식, 일요일 혼밥 점심 이자와 샤로수길점

한 줄 요약

이자와 샤로수길점은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 2층에 있는 일식집으로, 규카츠를 테이블 미니 화로에 직접 익혀 먹는 곳이다. 일요일 이른 점심에 일행과 방문해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하나씩 주문해 튀김옷 있는 고기와 없는 고기를 비교해봤다. 2인·2~3인 세트에 혼밥 손님도 있어 인원에 따라 편하게 쓰기 좋은 식당이었다.

이자와 샤로수길점 규카츠 정식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28 2층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
먹은 메뉴
규카츠 정식, 스테키 정식
메뉴 구성
단품 정식 외 2인세트, 2~3인세트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단체 좌석
5인 이상은 방문 전 문의하면 테이블을 붙여 준비해 준다고 함
정식 구성
밥(깨·김가루), 미소시루, 타카나·깍두기, 쯔유·와사비 소스, 참깨드레싱 샐러드

2026. 9. 6. 방문자 기준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날,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샤로수길에 있는 이자와 샤로수길점에 다녀왔어요.

평소 일반적인 돈까스와는 조금 다른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이곳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규카츠를 취향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이자와 샤로수길점 규카츠 정식 대표 사진

이번에는 일행과 함께 방문해서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각각 주문해봤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샤로수길 쪽으로 이동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위치라 점심 식사 장소를 찾을 때 들르기 괜찮았어요.

이자와 샤로수길점 위치

  • 매장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28 2층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
  • 먹은 메뉴 : 규카츠 정식, 스테키 정식 등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2층으로 올라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화이트톤의 벽면에 우드 느낌의 테이블이 어우러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었고, 은은한 조명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화이트톤 벽면과 우드 테이블의 2층 매장 내부
은은한 조명의 일식집 좌석 전경

테이블에는 태블릿 주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서 메뉴를 천천히 살펴본 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 준비된 규카츠용 미니 화로
규카츠 화로

무엇보다 자리에 앉으니 작은 화로처럼 생긴 받침대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규카츠를 바로 먹는 것뿐만 아니라 테이블에서 원하는 만큼 익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자와의 특징 중 하나였어요.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 주문

저희는 이날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이 함께 차려진 테이블
두 가지 정식 상차림 모습

규카츠는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겉면을 바삭하게 익힌 메뉴인데요.

검은 접시에 담긴 규카츠 정식
규카츠 정식

완전히 익혀서 나오는 일반적인 돈까스와 달리, 속은 부드러운 상태로 제공되고 테이블의 미니 화로에서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익혀 먹는 방식이에요.

구워 먹는 스타일의 스테키 정식
스테키 정식

스테키 정식 역시 고기를 구워 먹는 스타일이라 두 메뉴를 같이 놓고 먹으니 각각 다른 매력을 비교해 볼 수 있었어요.

인원에 따라 골라보기 좋은 세트 메뉴

메뉴를 살펴보니 제가 주문한 단품 정식 외에도 2인세트와 2~3인세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2인세트 메뉴 안내
세트 메뉴 구성이 적힌 메뉴판

2인세트는 둘이 함께 방문했을 때 여러 메뉴를 나눠 먹기 좋은 구성이라 연인끼리 샤로수길 데이트를 하면서 식사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3인세트 메뉴 안내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세트 메뉴 소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2~3인세트로 메뉴를 다양하게 골라서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았고요.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에도 미리 매장에 이야기하면 좌석을 준비해 주신다고 해요.

5인 이상 일행이라면 방문 전에 매장에 문의하면 테이블을 붙여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다고 하니, 친구 모임이나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혼밥도 괜찮을까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일요일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혼자 방문해 식사하고 계신 분도 볼 수 있었어요.

일요일 이른 점심시간 매장 안 풍경
혼밥하기 부담 없는 좌석 분위기

매장 분위기도 깔끔하고 메뉴도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라 그런지 혼밥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보였어요. 그래서 2인 데이트부터 친구들과의 식사, 여러 명이 함께하는 모임, 혼자 여유롭게 식사하는 경우까지 방문 인원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갈하게 나온 기본 구성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반찬과 소스부터 살펴봤어요.

검은색 사각 접시에 담긴 곁들임 반찬

검은색 사각 접시에 여러 가지 곁들임 메뉴가 나뉘어 담겨 있어서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했어요.

쯔유와 와사비 소스 구성
소스와 와사비

타카나와 깍두기처럼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이 준비되어 있었고, 쯔유와 와사비 소스도 함께 나왔어요. 특히 와사비 소스는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알싸한 향을 더해줘서 규카츠와 잘 어울렸어요.

비주얼부터 눈길을 끌었던 규카츠

검은색 접시 위에 규카츠가 가지런하게 놓여 있었는데, 단면의 붉은빛이 그대로 보여서 일반적인 돈까스와는 다른 모습이었어요.

겉면의 튀김옷은 바삭하게 익어 있었고 안쪽 고기는 부드러운 상태였어요.

처음에는 그대로 한 점 먹어보고, 이후 미니 화로 위에 올려서 조금씩 익혀봤어요. 화로 위에 고기를 살짝 올려두면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꽤 재미있었어요. 오래 익히기보다는 원하는 정도에 맞춰 살짝씩 익혀 먹으니 같은 규카츠라도 식감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겉부분은 바삭한 튀김옷이 살아있고, 안쪽은 부드러운 육질이 느껴졌어요.

소스에 따라 달라지는 맛

규카츠와 함께 나온 소스에 하나씩 찍어 먹어봤어요.

간장 베이스의 소스에 찍으면 깔끔하고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고, 참깨 베이스 소스와 함께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와사비를 올린 규카츠 한 점
규카츠와 와사비

저는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는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고기 자체의 풍미에 와사비 특유의 알싸한 향이 더해지면서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밥 위에 규카츠 한 점을 올리고 와사비를 살짝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일행이 주문한 스테키 정식

함께 방문한 일행은 스테키 정식을 주문했어요.

튀김옷 없이 도톰하게 썰린 스테키 정식 고기
스테키정식

규카츠와 달리 튀김옷이 없는 고기라 마블링과 고기 표면이 그대로 보였는데요. 도톰하게 썰린 고기를 보니 규카츠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한 점 나눠 먹어봤는데 고기 자체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졌고, 부드러운 식감도 인상적이었어요. 규카츠의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를 함께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밥과 미소시루까지 든든한 한 끼

정식 메뉴답게 밥과 미소시루도 함께 나왔어요.

정식과 함께 나온 미소시루
미소시루

밥에는 깨와 김가루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고소한 향이 났고,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깨와 김가루가 올라간 밥
후리카케가 뿌려져 있는 밥

미소시루는 따뜻하고 구수한 맛이라 고기를 먹다가 한 숟가락씩 떠먹으니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참깨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참깨드레싱 샐러드

규카츠 한 점에 밥, 와사비를 곁들이고 미소시루까지 한입 먹으니 한 끼 식사로 꽤 든든했어요.

서울대입구 맛집 돈까스 찾는다면

이번에 이자와 샤로수길점에서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먹어봤는데요.

일반적인 돈까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어요.

특히 규카츠는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준비된 미니 화로에서 직접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먹는 과정 자체도 재미있었어요.

샤로수길에서 일본식 고기 메뉴가 생각나는 날이나, 평소 먹던 돈까스와 조금 다른 메뉴를 찾는 날 방문해 보기 괜찮았던 곳이에요.

규카츠를 화로에 올려 익히는 모습

서울대입구역과 가까운 샤로수길에서 점심 식사 장소를 찾고 있다면 서울대입구 맛집 돈까스 키워드로 찾아보시는 분들에게도 함께 소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식사 마무리 무렵의 규카츠 정식 상차림
샤로수길 일식집 규카츠 한 상

규카츠의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 그리고 취향에 맞게 익혀 먹는 재미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던 서울대입구 맛집 돈까스 이자와 샤로수길점. 저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요 :)

위치

이자와 샤로수길점Izawa Sharosugil Branch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28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