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중식 단독룸 돌판 도쿄탕수육과 황제삼선짬뽕, 삼신 가로수길점
한 줄 요약
삼신 가로수길점은 가로수길 내리막길에 2·3층으로 자리한 한·중·일 중식당이다. 어머니와 방문해 단독 룸으로 안내받아 유니 고추 간짜장면 1만2천원, 황제 삼선 짬뽕 1만8천원, 도쿄 탕수육 小 2만원을 맛봤고 돌판에 소스를 부어 지글지글 끓이는 탕수육과 관자·죽순까지 들어간 짬뽕이 인상적이었다. 금빛 식기와 문 앞까지 배웅해 준 응대 덕에 최애 짜장면집이 바뀐 자리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유니 고추 간짜장면
- 12,000원
- 황제 삼선 짬뽕
- 18,000원 (갑오징어·전복·새우)
- 도쿄 탕수육 小
- 20,000원 (돌판+버터 소스)
- 매장 구성
- 2층·3층, 화장실은 3층
- 좌석
- 단독 룸 이용, 등받이 의자
- 편의시설
-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제공
2026. 8. 21. 방문자 기준
찾았다! 나의 최애 짜장면 중국집을!!!

삼신 가로수길점 위치와 첫인상
삼신 가로수길점은 가로수길 메인 거리 중간쯤에서 내리막길로 내려오면 보이는 굉장히 웅장한 중국집 매장이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 메뉴와 가격을 쭉 훑어 볼 수 있다. 비가 그칠 때 쯤이라 바로 입구로 걸어 가 본다.

삼신 매장은 굉장히 특이했다. 오르막길/내리막길에 있는 건물이라 중간에 가다가 다시 틀어서 들어가야 한다. 문이 너무 웅장해서 빨려 들어가는 느낌!
입구 좀 보소! 와..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 문을 열고 딱 들어가면 웅장한 그림들과 황금용이 보인다! 와.. 나 이런 거 좋아하는데 ㅋㅋㅋ
입구에 딱 보이는 유명인들 싸인과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우린 단독 룸으로 안내 받았고, 들어오면서부터 나의 감동은 시작되었다. 마마랑 들어가니 등받이 의자가 편하실 것 같다며 바로 룸으로 안내해주시는 센스!
삼신 메뉴와 가격, 이름의 뜻


이제 삼신 메뉴판을 훑어 보려고 하는데 메뉴판을 딱 펼치자마자 삼신이 보였다.

안그래도 삼신이 삼신할매 그 뜻인지 뭔지 궁금했는데
삼신 이야기 —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손맛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삼신은 정통의 깊이와 모던한 감각을 더해, 가로수길에서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보입니다.



- 한식 : 도깨비 — 풍요와 수호의 상징, 한국의 토속적인 힘과 맛
- 중식 : 해태 — 정의와 화기를 다스림, 대륙의 기개와 불의 맛
- 일식 : 기린 — 성스러운 영물, 열도의 정교함과 깔끔한 맛
이런 뜻이었다. 궁금한 걸 알게 되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ㅋㅋ


우린 우선 기본을 맛보자! 라는 생각으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다.
- 유니 고추 간짜장면 - 전통 중식 춘장에 매콤한 한국의 맛이 더해진 삼신 특선 간짜장 12000원
- 황제 삼선 짬뽕 - 갑오징어, 전복, 새우가 포함된 고급 해산물로 시원한 맛을 정점으로 올린 고급 영양짬뽕 18000원
- 도쿄 탕수육 - '도쿄 스테이크'의 탕수육 버전. 뜨거운 돌판에서 새콤달콤한 소스와 버터의 만남 小 20000원
단독 룸 세팅과 식전빵
와.. 나 이 주전자 너무 맘에 들더라! 집에 갈 때까지 차를 뜨겁게 해주던 보온이 완벽했던 주전자! 모양도 컬러도 완전 내 스타일!
기본으로 주시는 반찬들. 또 좋은 점 하나, 죄다 금장식이다. 마마 모시고 왔는데 이렇게 단독룸으로 주시고, 셋팅이 전부 다 금으로 되어 있으니 제대로 대접 하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다.




처음에 식전빵을 주신다. 흔히 공갈빵이라고 하지.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라 옛날 생각나고, 부시는 것도 오랜만이네- 계피향을 잘 못먹지만 약하게 향이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유니 고추 간짜장면은 어떤 맛?
우리가 주문 한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다! 와~ 반짝반짝 빛이 난다.ㅋㅋ 짜장면은 우리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서 신기했다. 그냥 딱 봐도 깔끔하게 맛있어 보이는 짜장면이다.

그릇에 소스를 와장창 붓고 슥슥 비벼 본다. 편하게 잘라 드시라며 가위를 주셨는데 가위도 황금색 ㅋㅋㅋ 이 곳은 금색으로 어마무시하다.
유니 고추 간짜장면 이거 완전 맛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양파는 살짝 데치신건지 생양파같은 느낌으로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튀기듯이 익힌 달걀 프라이의 조합이 미쳤다!
나의 최애 짜장면은 이제 신사역 맛집 중식집 삼신이 되었다!

돌판에 소스를 부어주는 도쿄 탕수육
사진 열심히 찍고 있을 때 탕수육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돌판에 이렇게 소스를 뿌려주시는데 튀겨지는 소리 어마무시함! 탕수육 튀겨지는 소리 같이 들읍시다!

싸악~ 친절하게 부어주시고, 맛있게 드시라며 사라지셨다. 와.. 소스를 부어주시고 나가셨는데도 계속 지글지글 소리가 난다. 소스 끓는 것 좀 보소! 신기해서 영상 계속 찍기 +_+
자세히 보면 노란 게 버터이다. 탕수육과 버터? 뭔가 애매할 것 같지만 먹어보면 안다. 맛있다!!!


쫀득하면서도 바삭하고 고기에서도 잡내도 안나고- 파인애플 향이 강해서 새콤한 맛도 난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기본 반찬으로 주신 생강간장에 생강과 탕수육을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황제 삼선 짬뽕 재료, 관자와 죽순까지
재료들이 정말 크고 튼실했던 짬뽕, 이름이 황제가 들어갈만하다.ㅋㅋ 해산물이 진짜 크다. 채소들도 크다. 황제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크기였다. 그래서 먹기 좋게 황금 가위로 자르고-
황금색 그릇에 짬뽕을 덜어 먹어본다. 버섯, 전복, 오징어, 새우, 낙지, 주꾸미는 그렇다치고 관자까지 들어있는 짬뽕은 처음 먹어 봄.
짬뽕 재료 중에 제일 감격했던 것 중에 하나! 죽순이 진짜 실하다! 푸바오는 맨날 이런 거 먹었구나.. 내가 알고 있는 죽순과는 너무 다른 크기와 신선함!
2층·3층 구경과 배웅까지
삼신은 매장이 2,3층으로 되어 있다. 우린 2층에서 먹었고, 3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3층도 구경하러 올라가본다. 와.. 나 이거 너무 갖고 싶은데?!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여기에 술 담아서 마시면 술맛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계산할 때 또 보이던 이 웅장한 용. 신사역 맛집 중식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맛도 맛이지만 멘트 하실 때마다 저희 마마를 보시며 말씀 해 주셨던 직원분,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갈 때 음악이 너무 궁금해서 "혹시 이 음악 삼신 여기서 만든 노래인가요?"라고 했더니 AI로 만든 노래라며 또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던 분도 감사합니다. 갈 때까지 조심히 가라며 문 앞까지 나와주시는 그 친절함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 또 올게요! 더더더 번창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