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는 철판요리, 치즈모찌 몬자야끼 죠죠

한 줄 요약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일본식 철판요리 식당입니다. 테이블 철판에서 치즈와 모찌를 더한 명란 몬자야끼를 직접 익혀 떠먹고, 반숙 계란을 올린 야끼소바와 포테이토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고기구이와는 다른 한 끼를 찾는 날, 주말에도 브레이크타임 없이 들르기 좋은 송도 철판요리 식당입니다.

철판에 얇고 넓게 펼쳐 익힌 치즈 모찌 몬자야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121b-2호 (트리플스트리트)
브레이크타임
토요일·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입구 칠판 안내)
주문 메뉴
몬자야끼, 야끼소바, 포테이토
기본 곁들임
핑크빛 절인 무, 초록색 절임고추
테이블 소스
죠죠 특제 소스, 마요네즈
좌석
테이블 가운데 철판이 있는 구조

2026. 9. 30. 방문자 기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고깃집 말고 철판요리를 고른 이유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안에서 몬자야끼·야끼소바·오코노미야끼 같은 일본식 철판요리를 테이블 철판에서 즐기는 식당이에요.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 보면 메뉴 선택지가 정말 다양해요. 트리플스트리트 고기집이나 송도 고깃집처럼 고기 메뉴를 중심으로 찾는 경우도 많지만, 이날은 테이블 철판에서 바로 조리해 먹는 일본식 철판요리가 잘 어울렸어요. 몬자야끼부터 야끼소바, 포테이토까지 메뉴 성격이 서로 달라 여러 가지를 한 테이블에서 나눠 먹기 좋았던 트리플스트리트 식당 죠죠를 다녀왔어요.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 외관과 찾기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은 외관에 OKONOMIYAKI JYOJYO라는 글자가 큼직하게 붙어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매장을 알아보기 쉬운 편이에요. 우드톤 외벽과 흰색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였고, 방문했을 때는 입구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트리플스트리트 안에서 식사 장소를 고르는 중이라면 매장 앞에 있는 메뉴 사진도 먼저 살펴볼 수 있어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죠죠 매장 외관과 간판

죠죠 주말 브레이크타임이 있나요?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 입구 옆 칠판 안내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 적혀 있었어요. 주말에 쇼핑이나 산책을 하다가 식사 시간을 조금 애매하게 놓쳤을 때 참고하기 괜찮은 내용이었고요. 트리플스트리트 식당을 찾을 때는 메뉴뿐 아니라 이런 이용 안내도 미리 보고 들어가면 동선을 잡기 한결 편해요.

죠죠 입구 옆 주말 브레이크타임 안내 칠판

테이블 철판과 소스, 기본 곁들임

죠죠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테이블 가운데 넓은 철판이 자리하고 있어요. 완성된 음식을 접시에 받아 먹는 일반적인 식당과 달리 몬자야끼처럼 철판 위에서 직접 익혀 먹는 메뉴가 있어서 테이블 자체가 식사의 중심이 되더라고요. 트리플스트리트 고기집에서 불판을 가운데 두고 식사하는 분위기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죠죠는 고기를 굽는 곳이라기보다 몬자야끼와 오코노미야끼 같은 일본식 철판요리를 즐기는 식당에 가까워요.

한쪽에는 여러 종류의 소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죠죠 특제 소스라고 적힌 병과 마요네즈가 함께 놓여 있어서 메뉴에 따라 필요한 만큼 곁들일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철판 위에서 조리한 뒤 바로 덜어 먹는 메뉴가 많다 보니 식사 중간에 소스를 추가하기도 편해 보였어요.

기본 곁들임으로는 핑크빛으로 절인 무와 초록색 절임고추가 작은 그릇에 함께 나왔어요. 메인 메뉴들이 철판과 소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런 산뜻한 색감의 곁들임이 테이블 사이에서 확실히 구분됐어요. 여러 가지 메뉴를 같이 주문했을 때 중간중간 하나씩 곁들이기 좋은 형태였어요.

죠죠 테이블 철판과 소스, 기본 곁들임
죠죠 기본 곁들임 절인 무와 절임고추

죠죠 포테이토: 반숙 계란을 올린 감자 메뉴

죠죠에서 먼저 나온 포테이토는 감자를 둥글고 높게 쌓은 뒤 위에 반숙 계란을 올린 모습이었어요. 감자 둘레에는 바삭하게 튀겨낸 듯한 양파 토핑이 넉넉하게 둘러져 있었고 후추와 허브도 뿌려져 있었어요. 흰색 감자와 계란, 노란 노른자, 갈색 토핑이 층층이 쌓여 있어서 다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꽤 존재감이 있었어요.

반숙 계란을 올려 높게 쌓은 죠죠 포테이토

포테이토 위에 올려진 계란을 가르면 노른자가 감자 위로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섞여요. 감자만 따로 먹는 구성보다는 노른자와 주변 토핑을 함께 섞어 먹도록 만든 메뉴라 직접 손을 대면서 모습이 계속 달라졌어요. 몬자야끼나 야끼소바처럼 메인 메뉴를 여러 가지 주문했다면 사이에서 함께 나눠 먹을 메뉴로 두기 괜찮은 양이었어요.

노른자를 터뜨려 섞은 죠죠 포테이토
양파 토핑을 두른 죠죠 포테이토 단면

죠죠 야끼소바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죠죠 야끼소바는 짙은 소스가 골고루 묻은 도톰한 면 위에 큼직한 계란프라이가 올라가 있었어요. 한쪽에는 선명한 핑크색 생강절임이 놓였고 면 사이에는 양배추와 돼지고기, 새우가 함께 들어 있었어요. 송도 고깃집을 찾을 때처럼 고기 메뉴 비중을 중요하게 보는 분이라면 야끼소바에 들어간 돼지고기도 눈에 띄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면과 해산물,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철판 면 요리 구성이에요.

계란프라이와 생강절임을 올린 죠죠 야끼소바

야끼소바 위 계란은 노른자가 그대로 살아 있는 반숙 상태로 올라가 있었어요. 흰자가 면 대부분을 넓게 덮고 있어서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터뜨리면 야끼소바 면과 바로 섞을 수 있는 모습이었고, 짙은 갈색 면 위에 노란색 노른자가 더해져 색감도 확실하게 대비됐어요. 생강절임은 접시 한쪽에 따로 모여 있어서 먹는 도중 필요한 만큼씩 곁들이기 편했어요.

반숙 노른자가 올라간 죠죠 야끼소바

야끼소바 면을 가까이서 보면 일반적인 가는 면보다는 굵고 통통한 편이었고 소스가 전체에 고르게 묻어 있었어요. 새우는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는 큼직한 크기로 들어갔고 돼지고기도 면 사이사이에 보였어요. 야끼소바 한 접시에 계란과 고기, 해산물, 채소가 모두 들어가 있어서 몬자야끼와 함께 주문해도 메뉴가 겹치는 느낌이 적었어요.

새우와 돼지고기가 든 죠죠 야끼소바 굵은 면

죠죠 몬자야끼는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먹나요?

그릇에 담겨 나오는 몬자야끼 재료

죠죠 몬자야끼는 완성된 음식이 아니라 재료가 담긴 커다란 그릇으로 나와서 테이블 철판에서 익혀 먹는 메뉴예요. 이번 식사에서 과정이 가장 눈에 띄었던 게 바로 몬자야끼였어요. 커다란 그릇에 잘게 썬 양배추와 여러 재료를 담아 주고, 위에는 가쓰오부시를 수북하게 올려서 나왔어요. 가운데에는 분홍빛 명란이 자리하고 가장자리에는 네모난 모찌가 여러 개 들어 있어서 철판에 올리기 전 재료 구성을 하나씩 볼 수 있었어요.

명란과 모찌, 가쓰오부시를 올린 몬자야끼 재료 그릇

몬자야끼 옆에는 잘게 간 치즈도 별도의 접시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치즈 위에는 초록색 가루가 뿌려져 있었고, 본 그릇 안쪽에는 양배추 외에도 작은 튀김 조각과 해산물 재료가 섞여 있었어요. 명란과 모찌, 치즈, 가쓰오부시처럼 형태가 서로 다른 재료를 한꺼번에 철판에 올리는 메뉴라 조리 전후의 변화가 큰 편이에요.

몬자야끼에 곁들이는 잘게 간 치즈 접시
죠죠 몬자야끼 재료를 철판에 올리는 과정
철판 위에서 조리 중인 죠죠 몬자야끼
양배추와 반죽을 철판에 펼치는 몬자야끼

철판에 얇고 넓게 펼쳐 익히기

몬자야끼 재료를 철판에 올리면 처음 그릇에 담겨 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져요. 잘게 썬 양배추와 반죽이 철판 위로 넓게 퍼지고 그 위에 치즈와 모찌가 군데군데 자리하면서 커다란 한 판이 만들어졌어요. 오코노미야끼처럼 반죽을 두툼하고 둥글게 부치는 방식과는 다르게 얇고 넓게 펼쳐서 익히는 과정이 특징적이었어요.

철판에 얇고 넓게 펼쳐 익힌 치즈 모찌 몬자야끼

조리가 진행되면서 위에 뿌린 치즈는 점점 녹아 반죽과 섞였고 네모난 모찌도 철판 곳곳에 남아 있었어요. 처음에는 양배추와 명란, 가쓰오부시, 모찌가 각각 구분됐는데 익은 뒤에는 재료들이 한데 섞이며 몬자야끼 특유의 넓고 촉촉한 형태가 만들어졌어요. 작은 철판 도구로 조금씩 떠서 먹는 방식이라 한 번에 접시에 담아 나오는 메뉴와는 식사하는 과정 자체가 달랐어요.

치즈가 녹아 반죽과 섞인 죠죠 몬자야끼

작은 철판 도구로 조금씩 떠먹기

몬자야끼를 조금씩 덜어 먹다 보면 철판 바닥이 드러나면서 안쪽 재료도 더 잘 보여요. 한입 크기로 떠보니 잘게 잘린 양배추와 반죽, 녹은 치즈가 함께 이어졌고 곳곳에는 모찌 조각도 섞여 있었어요. 처음 커다란 그릇으로 재료를 받는 순간부터 철판에 펼치고, 익힌 뒤 조금씩 덜어 먹는 과정까지 연결돼 있어서 죠죠에서 주문한 메뉴 중 가장 체험 요소가 뚜렷한 편이었어요.

철판 도구로 한입 떠낸 몬자야끼

송도 고깃집 대신 죠죠를 후보에 올려볼 만한가요?

송도 고깃집이나 트리플스트리트 고기집을 중심으로 식당을 찾는 날에도 메뉴를 조금 바꿔보고 싶다면 죠죠처럼 철판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같이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를 구워 먹는 식당은 아니기 때문에 메뉴 성격은 분명히 다르지만, 테이블 철판을 활용한다는 점과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기 좋은 구성이라는 점에서는 함께 후보로 볼 만했어요. 몬자야끼, 야끼소바, 포테이토를 한 번에 주문하니 조리 방식부터 완성된 모습까지 각각 달라 식사 내내 같은 메뉴만 먹는 단조로움도 적었어요.

몬자야끼·야끼소바·포테이토를 차린 죠죠 테이블

트리플스트리트 식당 중 일본식 철판요리를 찾는다면 죠죠의 몬자야끼가 가장 특징을 잘 보여주는 메뉴였어요. 재료가 가득 담긴 그릇에서 시작해 치즈와 모찌를 더하고 철판 위에서 넓게 익혀 조금씩 떠먹는 과정까지 하나의 식사 경험으로 이어졌고, 야끼소바와 포테이토를 함께 주문하니 메뉴 조합도 다양해졌어요. 송도에서 고기구이와는 다른 스타일의 한 끼를 찾는 날 생각해볼 만한 곳이었어요.

위치

죠죠 트리플스트리트점Jojo Triple Street Branch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121b-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