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술집 닭발·유린기와 인형뽑기, 을지포차
한 줄 요약
을지포차 구로디지털점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멀지 않은 레트로 분위기의 요리주점이다. 동생과 무뼈국물닭발과 유린기를 먹고, 주문 후 받은 코인으로 인형 뽑기까지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안주와 중간중간 즐길 거리를 함께 찾는 날에 잘 맞는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12 1층
- 주문 메뉴
- 무뼈국물닭발, 유린기
- 기본 제공
- 콩나물국
- 좌석
- 원형 테이블 여러 개, 널찍한 테이블 간격
- 코인
- 주문 후 받은 코인 5개 사용
2026. 9. 11. 방문자 기준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왜 놀러 왔을까요~? 맛있는 안주도 중요하지만 같이 간 사람과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기 위해 구디역 맛집 술집인 을지포차에 다녀왔어요. 친한 동생과 맛있는 안주와 편하게 이것저것 즐기며 놀고 온 생생한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을지포차 구로디지털점 찾아가는 길과 매장 분위기

을지포차 구디점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가도 멀지 않은 편이고, 길치인 저도 헤매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었어요. 특히 파란색 간판에 하얀색 글씨가 눈에 잘 들어와서 지나가면서도 매장을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옛 감성이 느껴지는 내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벌써부터 다른 술집과 다른 분위기! 특히 옛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뚱뚱이 TV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레트로하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원형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널찍한 편이고 좌석도 꽤 많아서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술집 찾아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는 오픈런으로 조금 일찍 방문해서 한산할 때 들어갔고, 둘이서 가장 시원한 자리로 골라 앉았어요.
코인으로 즐기는 인형 뽑기와 간식

그리고 여기가 다른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술집과 다르게 인기 있던 부분은 바로 즐길 거리인데요. 매장 안에 디제이 포차 같은 분위기 공간도 있고 종로 레코드처럼 옛 감성을 살린 공간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주문하고 받은 코인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해볼 수 있었는데 그중 인형 뽑기도 있어서 탕진했답니다? (아무것도 못 뽑았단 얘기..)


인형 뽑기뿐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달고나까지 술 마시면서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연인들끼리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희는 코인을 5개 받아서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전부 다 포기하고 인형 뽑기에 몰았는데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ㅎ 코인 야무지게 쓰고 나면 안주가 전부 나와 있어요 ㅋㅋㅋ 이게 은근히 재밌어서 안주 나오기도 전에 가방 내려놓고 뽑기 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무뼈국물닭발과 유린기 조합

한참 이것저것 놀다가 오니 맛있게 세팅된 메인 요리 두 개가 나왔어요. 사실 이날은 동생이랑 로테이션 소개팅을 다녀온 뒤였어서 둘 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별다른 소득도 없었던 날이라 매콤하고 바삭한 게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주문했는데 완전 잘 선택했지 뭐예요~?



매콤 얼큰한 무뼈국물닭발
무뼈국물닭발은 사리 추가 안 했어요. 빨간 국물 안에 큼직한 무뼈닭발이 있고 햄, 파, 채소, 당면, 떡사리 등 구성이 꽤 다양했고 양도 푸짐했어요! 다 끓여 나와서 조금만 더 졸여주고 먹었는데 국물도 매콤 얼큰해서 계속 떠먹게 되는 맛!

닭발이 진짜 크지 않나요? 처음에 두 개 붙어있는 줄 알았는데 커서 좋더라고요. 동생이 소식좌라 주먹밥까지 못 먹었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밥이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콩나물국은 기본으로 나와요. 매콤하게 닭발 먹다가 콩나물 국물 한 숟갈씩 먹으니까 입안이 한 번씩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 얼큰하니 좋았어요. 구로디지털단지 술집 을지포차에서 술 드신 분들이라면 해장하며 드실 수 있는 맛!

청양고추를 올린 바삭한 유린기
마지막으로 유린기. 큼직하게 튀겨진 유린기 위에 청양고추가 송송 얇게 썰린 채 듬뿍 올려 나왔어요. 일단 튀김이 바삭한데 속이 촉촉하고 소스가 더해지면서 감칠맛이 혀를 싸악 감싸안더라고요? 진짜 여기 안주 맛있어요.

동생한테 조금 잘라줄까? 하니까 크게 먹고 싶다 해서 저희는 주먹만 한 거 그대로 먹었어요. 특히 청양고추가 올라가 있어 중간중간 매콤하게 올라오는데 소주 한 잔 캬아~

양배추도 넉넉하게 같이 나와서 바삭한 유린기 한 조각과 아삭한 양배추를 곁들여 먹기에도 조합이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메뉴도 궁금하긴 한데, 이날은 매콤한 국물 닭발과 바삭한 유린기의 초이스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먹고 놀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술집
이번에 다녀온 구로디지털단지역 술집 을지포차는 단순히 술 한잔하고 안주 먹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같이 간 사람과 먹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저는 술 자체보다 인형 뽑기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분위기도 더 편하고 재밌더라고요.
구디역 맛집 술집을 찾을 때 맛있는 안주뿐 아니라 함께 이것저것 뭔가 해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이런 분위기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결국 인형 하나도 못 뽑았지만, 그 과정에서 둘이 한참 웃었던 것까지 포함해 꽤 재밌는 시간이었답니다! 맛있는 안주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하고 중간중간 이것저것 즐길 거리도 찾는다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