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9개월 아기 들기름막국수 반 그릇과 샐러드메밀김밥, 고씨네동해막국수

한 줄 요약

고씨네동해막국수는 강릉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막국수집입니다. 19개월 아기와 함께 방문해 들기름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김밥을 먹었는데 아기가 들기름막국수를 반 그릇이나 비웠고 유아의자도 넉넉했어요. 3층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아이·반려견과 강릉 여행 중 식사할 곳으로 좋았습니다.

김가루 올린 들기름막국수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1층~3층 강릉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주중 10:00~20:30 / 주말 08: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휴무
명절연휴 다음날 하루 임시 휴업
들기름막국수
11,000원
(명태식해) 비빔막국수
12,000원
샐러드메밀김밥
6,500원
주차
강문해변 제1,2공영주차장 입차 후 1시간 무료 (세부사항은 카운터 문의)
반려견 동반
3층 가능

2026. 9. 18. 방문자 기준

강릉 강문해변 고씨네동해막국수 대표 이미지

오늘은 강릉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는 고씨네 동해막국수에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강문해변 주변에는 식당이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가 있으면서 강문해변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강릉맛집으로 현지인 추천을 받아 고씨네 동해막국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막국수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지만 무엇보다 식당 안에서 강문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정말 좋았던 곳이에요. 유아의자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3층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서, 아이나 반려견과 함께 강릉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고씨네동해막국수 위치 — 강문해변 바로 앞

강문해변 바로 앞 고씨네동해막국수 건물 외관

고씨네 동해막국수는 강문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 건물 앞에서 고개만 돌리면 강문해변이 보일 정도로 바다와 가까웠는데요. 식사를 마치고 바로 강문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는 점도 좋더라구요.

건물 외관에 고씨네 동해막국수라고 크게 적혀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이동 동선이나 유아의자 여부도 중요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비교적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강문해변이 바로 보이는 오션뷰 창가석

고씨네 동해막국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매장에서 바로 보이는 강문해변 풍경이었어요. 커다란 창문 너머로 파란 바다와 강문해변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는데요. 바다 바로 앞 식당이라 식사를 하면서도 강릉에 여행을 왔다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장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강문해변 오션뷰

사실 관광지에 있는 식당은 맛보다는 위치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강문해변 오션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창가 쪽에 앉으면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막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푸른 바다가 정말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밥을 먹으러 들어왔다가 바다 구경까지 제대로 했네요ㅎㅎ

아기랑 가기 좋은 이유 — 넓은 매장과 넉넉한 유아의자

테이블이 넓게 배치된 고씨네동해막국수 매장 내부

고씨네 동해막국수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많은 편이었고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손님들이 있었는데요. 유아의자 수량도 꽤 넉넉했어요.

매장에 준비된 유아의자

아기와 함께 식당에 갔는데 유아의자가 없거나 수량이 부족하면 난감할 때가 있잖아요. 고씨네 동해막국수는 유아의자가 여러 개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19개월 아기도 유아의자에 앉아 편하게 식사했어요.

들기름막국수 11,000원 — 19개월 아기가 반 그릇

주문한 들기름막국수 한 그릇

저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들기름막국수를 주문했어요.

김가루 올린 들기름막국수 클로즈업

들기름막국수는 양양에서 직접 짠 들기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고소한 들기름 향과 김가루가 잘 어울렸고, 간이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면을 들어올린 들기름막국수

무엇보다 저희 19개월 아기가 정말 잘 먹었습니다.

19개월 아기가 먹은 들기름막국수 그릇

처음에는 아이에게 조금 덜어주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한입, 두입 계속 먹더니 거의 반 그릇을 다 먹었어요. 평소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지가 식당을 고를 때 정말 중요한데, 이렇게 잘 먹으니 메뉴 선택을 잘했다 싶더라구요.

들기름막국수는 전혀 맵지 않고 고소해서 아이와 함께 나눠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강문해변에서 아기와 함께 갈 만한 식당을 찾는 분들이라면 들기름막국수를 주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비빔막국수는 얼마나 매울까

명태식해가 올라간 비빔막국수

고씨네 동해막국수의 (명태식해) 비빔막국수는 12,000원이고, 사진으로 보면 빨간 양념 때문에 많이 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어요.

양념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면과 잘 어울렸고, 회도 넉넉히 들어있어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같이 방문했던 친구도 비빔막국수를 먹어보더니 많이 맵지 않아서 다음에는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데리고 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양념에 비빈 비빔막국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신라면 보다 안매움) 다만 아이에게 먹일 때는 매운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들기름막국수를 선택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샐러드메밀김밥 6,500원 — 밥 대신 메밀면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메밀김밥 단면

함께 주문한 메밀김밥에는 밥 대신 메밀면과 채소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단면을 보니 양배추와 당근, 오이 등 여러 가지 채소가 알록달록하게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일반 김밥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막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소화도 잘되고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메밀 식감의 조화가 좋았어요.

막국수만 먹기 조금 아쉽거나 여러 명이 방문했다면 메밀김밥을 같이 주문해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막국수와 함께 나온 반찬 상차림
막국수에 곁들이는 육수 한 잔

반찬이랑 육수도 나오는데 비빔막국수에 육수를 조금 부어서 비비면 촉촉하니 더 맛있습니다! 반찬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막국수만 먹어도 맛나요~!

반려견 동반 가능한 3층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3층 공간
3층 반려견 동반 좌석 안내

고씨네 동해막국수는 아이와 방문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 식당이에요. 3층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 전체가 아니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층이 구분되어 있어 일반 손님과 반려견 동반 손님 모두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강릉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면 식사할 곳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데요. 강문해변 바로 앞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아의자가 충분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좋고, 반려견 동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말 그대로 키즈 프렌들리하면서 펫 프렌들리한 강문해변 맛집이었어요.

고씨네 동해막국수 방문 정리

창가에서 바라본 강문해변 바다

고씨네 동해막국수는 강문해변이 바로 보이는 멋진 뷰와 자극적이지 않은 막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곳입니다.

막국수와 메밀김밥이 함께 놓인 테이블

관광지 식당이라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특히 19개월 아기가 들기름막국수를 반 그릇이나 먹을 정도로 잘 먹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도 넓고 유아의자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편했으며, 3층에서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강문해변에서 바다가 보이는 식당을 찾거나 아이 또는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강릉 맛집을 찾으신다면 고씨네 동해막국수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전후로 강문해변 산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

강릉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본점Gossi's Donghae Makguksu & Sundubu Kalguksu Main Branch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1층~3층 강릉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본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