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곡동 명란파스타 대파 감칠맛과 하우스샐러드, 어푸키친

한 줄 요약

어푸키친은 인천 서구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심곡동에 있는 양식당입니다. 일요일 늦은 점심에 부부가 방문해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와 투움바 리조또, 하우스샐러드, 청포도에이드를 먹었고 치아바타 식전빵과 야채피클이 함께 나왔습니다. 파스타를 즐겨 먹지 않는 아내가 "파스타 맛집 인정"이라고 할 만큼 만족스러웠던 한 끼였습니다.

치즈가루가 뿌려진 어푸키친 하우스 샐러드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 투움바 리조또, 하우스샐러드, 청포도에이드
기본 제공
치아바타 식전빵, 야채피클, 물티슈, 생수
영업시간
11:00~21:00 (L.O 20:3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위치
인천 심곡동, 서구청역 도보 10분 이내
주차
주말은 근처 새마을금고·농협 노면, 평일은 아시아드 P6 주차장(도보 10분)
편의
매장 내부 화장실, 임산부 배려 등록업소, 덜어먹는 집게·스푼 별도 제공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2026. 8. 4. 방문자 기준

인천 심곡동 어푸키친 매장 전경

한적한 일요일 약간 늦은 점심시간, 와이프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인천 심곡동에 위치한 매장을 찾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인천 서구청 맛집 매장으로 소문난 어푸키친이었는데요, 마치 파스타 헤엄에 퐁당 빠져 어푸어푸 헤엄치는 귀여운 이미지가 연상되는 이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 꿀팁도 하단에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푸키친 매장 분위기는? 넓은 홀과 내부 화장실

어푸키친 식당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왼쪽 모습입니다. 각종 명패와 상장들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죠. 때문에 먹기 전부터 음식 맛에 대한 신뢰감이 수직 상승했고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어푸키친 입구 왼쪽 명패와 상장

실내는 밖에서 겉으로 보던 외관 모습과는 다르게 내부 공간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었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옆 사람 신경 쓰지 않고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겠더라고요.

테이블 간격이 넓은 어푸키친 홀 내부

어푸키친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매장 내부에 화장실이 따로 완비되어 있다는 점이었죠.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ㅎㅎ 식사 중간이나 전후로 밖으로 나가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담으로 와이프가 이용해 보고 말해주기를 화장실 방음이 엄청나게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 내부에도 스피커가 비치되어 노래가 흐르는데 문을 닫고 나오면 화장실 노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서 엄청 신기하게 느꼈다고 합니다ㅎㅎ

어푸키친 매장 내부 화장실 입구
어푸키친 실내 좌석과 통로

정갈하게 정돈된 카운터 너머 안쪽으로는 주방 공간이 아주 살짝 보이구요, 카운터 쪽을 살펴보니 '서구 맛있을지도' 책자 가이드에 어푸키친이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지역 내 맛집 지도에 실릴 만큼 검증된 식당인 거죠.

어푸키친 카운터와 안쪽 주방
서구 맛있을지도 책자에 소개된 어푸키친

어푸키친 테이블 기본 셋팅 모습입니다. 앞접시 위로 깨끗한 물컵과 함께 스푼, 포크, 나이프가 정갈하게 얹어져 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물티슈와 시원한 생수를 가져다 주셨어요.

앞접시와 물컵, 커트러리가 놓인 어푸키친 테이블 세팅

어푸키친 메뉴와 주문 방법

어푸키친의 메뉴입니다.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어떤 걸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가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메뉴 선택을 맡겼습니다.

어푸키친 태블릿 메뉴판 화면
어푸키친 파스타 메뉴 목록
어푸키친 사이드와 음료 메뉴

메인 요리로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와 "투움바 리조또", 사이드로 "하우스샐러드", 음료는 "청포도에이드" 이렇게 주문했어요.

식전빵은 치아바타, 남겨뒀다 오일 소스에 찍으세요

어푸키친 치아바타 식전빵과 야채피클
어푸키친 청포도에이드 한 잔

주문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과 청포도에이드, 야채피클이 나왔어요. 어푸키친의 식전빵은 특이하게도 일반 빵이 아닌 치아바타 빵으로 제공되어 쫀쫀한 식감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여기서 소소한 꿀팁 하나 전해드리자면, 식전빵을 바로 다 먹지 않고 조금 아껴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ㅎㅎ 만약 식전에 미리 먹었다면,, (빵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나오자마자 먹어버리는 바람에 나중에 파스타를 먹으면서 굉장히 후회했답니다. 배가 불러서 추가로 빵을 못 시켰거든요.. 청포도에이드는 달달하면서 탄산감이 과하지 않아서 탄산을 잘 못 마시는 제 입맛에 아주 딱이었습니다.

식전빵과 음료가 놓인 테이블

하우스 샐러드

뒤이어 하우스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비주얼과 퀄리티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산처럼 높게 수북이 쌓아준 신선한 채소들 위로 눈꽃처럼 고소한 치즈 가루가 포인트로 듬뿍 뿌려져 있었죠. 과일도 있었는데 파인애플과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본격적인 식사 전 입맛을 상큼하게 해주는 애피타이저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주는 메뉴였습니다.

치즈가루가 뿌려진 어푸키친 하우스 샐러드

투움바 리조또, 새우 3마리와 톡톡 터지는 밥알

18년 경력을 지니신 베테랑 셰프님이셔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빠르더라고요. 오래 기다리지 않고 메인 메뉴 2가지가 함께 나왔습니다.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와 투움바 리조또 모습인데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함께 나온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와 투움바 리조또
어푸키친 메인 메뉴 두 접시 상차림

먼저 투움바 리조또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사진상으로 양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성인 남성이 혼자 다 먹으면 든든할 정도로 양이 아주 푸짐했습니다.

새우가 올라간 어푸키친 투움바 리조또
투움바 리조또 새우와 베이컨 클로즈업

어푸키친의 투움바 리조또에는 껍질이 깔끔하게 까진 통통하고 큼직한 새우가 3마리나 들어있는데요, 새우에도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따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베이컨과 버섯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리조또 밥알의 텍스처였는데 마치 보리밥처럼 톡톡 터지는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씹는 재미가 쏠쏠해서 최근 먹은 리조또 중 최고였어요.

숟가락으로 뜬 투움바 리조또 밥알
어푸키친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 한 접시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 맛은? 명란 비린맛 없이 감칠맛

다음은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입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어질 정도로 다방면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비주얼이었는데요, 제대로 된 진하고 깊은 오일 풍미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인천 서구청 맛집 어푸키친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대파 명란 오일 파스타 강력 추천드립니다.

알리오 올리오의 고소한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대파 특유의 감칠맛이 폭발하는 맛인데요, 대파의 매운맛은 전혀 없고 진짜 감칠맛 대왕입니다. 여기에 짭조름하고 고소한 명란이 입안에서 톡톡 터져서 먹는 식감까지 살려주니까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이에요. 혹시 명란의 비린 맛을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걱정 집어넣으셔도 될 만큼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추가로 오일 소스를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초반에 나왔던 식전빵을 이 오일에 찍어먹었더라면.. 진짜 정말 너무 맛있었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포크에 감은 명란 오일 파스타 면
바닥까지 비운 파스타와 리조또 접시

배가 고팠던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최근 먹었던 파스타, 리조또 중 원탑입니다. 샐러드 야채 몇 조각만 아주 살짝 남았을 뿐, 그 많던 리조또와 파스타를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깔끔하게 싹싹 긁어먹어 설거지한 느낌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심지어 제 와이프는 한달에 파스타 한번 먹을까 말까? 이정도로 파스타를 엄청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진짜 여기 파스타 맛집 인정

이라면서 극찬했어요.

파스타 속에서 헤엄치는 캐릭터가 그려진 어푸키친 명함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로 갔는데 명함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파스타 속에서 "어푸어푸"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어푸키친 주차 꿀팁과 기본 정보

어푸키친 주차는 주말의 경우 근처 새마을금고/농협 노면을 활용하고, 평일의 경우 아시아드 P6 주차장(도보 10분)을 추천드립니다. 서구청역에서 도보 10분 이내라 대중교통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 상호명: 어푸키친
  • 주소: 인천 심곡동 333-9 (서구청역 도보 10분 이내)
  • 영업시간: 11:00~21:00 (L.O 20:3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주말은 근처 새마을금고/농협 노면, 평일은 아시아드 P6 주차장(도보 10분)
  • 특징: 와이프가 극찬한 파스타 맛, 샐러드·파스타 덜어먹는 집게/스푼 별도 제공, 임산부 배려 등록업소, 내부 화장실

"인천 서구청 맛집 파스타 원탑 어푸키친" 역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훌륭하고 퀄리티가 뛰어나 또 생각이 날 것 같고 또 가고싶을 것 같은 곳이에요. 인천에서 정말 완성도 높은 파스타 먹고싶다면 서구청 근처에 위치한 "어푸키친" 강력 추천드립니다.

위치

어푸키친Eopu Kitchen

인천광역시 서해구 승학로 243 2층 어푸키친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