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밀면 평일 11시 혼밥과 주차권 도장, 삼삼밀면 본점
한 줄 요약
삼삼밀면 본점은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삼산·달동의 밀면 전문점입니다. 평일 오전 11시에 혼자 방문해 물밀면과 비빔밀면, 만두를 먹어봤고 11시 30분쯤부터는 주변 회사원들로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해서 물밀면에 만두 조합은 꼭 권하고 싶은 한 끼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물밀면
- 0.9
- 비빔밀면
- 0.9
- 만두(8pcs)
- 0.6
- 주차
- 가게 지나기 전 오른편 팔도 유료주차장, 주차권 챙겨 결제 시 도장
- 좌석
- 4인석 테이블과 1인 테이블, 신발 벗고 올라가는 좌석
- 결제
- 울산페이 사용 가능
- 밑반찬
- 단무지, 무생채, 간장, 온육수
- 방문 시간
- 평일 오전 11시 (11시 30분경 만석)
2026. 9. 8. 방문자 기준

입추가 지나면서 바람이 시원해지고 날씨가 선선해졌는데요. 오늘이 백로라고 하더라고요.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아침에 물체에 이슬이 맺힌다고 하는데 이 절기가 완전한 가을을 나타낸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번 여름에 전.. 밀면을 못 먹었거든요? 사실 몇 년 전 부산에서 밀면을 먹고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서 ㅠㅠ (그 집도 웨이팅이 있었던 집이었지만) 한동안 안 먹었는데 요즘 갑자기 이웃님들이 엄청 밀면 포스팅을 올려서 또 먹고 싶더라고요. 아직은 낮에 햇빛이 강해서 덥거든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얼른 밀면 한 그릇을 하러 갔습니다!
울산터미널에서 찾아가는 길과 주차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지나 오복미역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흰 간판을 볼 수 있어요! 가게 지나기 전에 오른편 보면, 팔도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 자리는 널찍해요!

주차권 꼭 챙기세요~ 식사 다하고 나면 결제할 때 도장 받으면 됩니다.
달동 맛집 삼삼밀면 본점 내부와 좌석

저는 평일 11시에 갔는데요.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사람이 없는 모습이지만 11시 30분부터 주변 회사 분들이 오시는지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기 모르고 신발 신고 올라갔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세요~

좌석은 4인석 테이블 좌석과 1인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기도 좋아요.

울산페이 됩니다. 앞치마도 있으니 혹시나 양념 튈 수 있는 걸 대비해 앞치마 챙기자고요!
삼삼밀면 메뉴와 가격

메뉴는 간단합니다. 뚜야의 픽은~
- 물밀면 0.9
- 비빔밀면 0.9
- 만두 (8pcs) 0.6
25년 전통의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테이블 위에 겨자랑 식초가 올려져 있습니다.

먼저 밑반찬부터 나왔습니다.

단무지랑, 무생채, 간장, 그리고 온육수가 나왔습니다. 한우 암소 뼈로 우린 육수라고 하는데요, 삼삼한 게 짜지 않고 먹기 전 속을 달래기 좋았습니다.

갓 쪄서 나온 고기만두
드디어 나온 만두! 찜기에 갓 쪄서 나온 만두는 얇고 길쭉한 모습인데요. 먹음직스럽게 김이 모락모락 나요.

쫀~득한 얇은피라 안에 내용물이 비치고 반으로 갈라보면 고기 속이 들어있어요.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만두피가 쫄깃하고 씹는데 찰기가 있고 그 속에 감칠맛 풍부한 고기랑 부추 속이 잘 어우러져 맛있더라고요.

비빔밀면은 매콤이 조금 우세
먼저 비빔밀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보기만 봐도 새콤달콤한 게 구미가 당겼습니다. 밀면 잘라먹으면 분명 싫어할 사람이 있겠지만 저는 무조건 잘라먹습니다 ^^ 먹기 불편한 건 질색이에요~

잘 섞고 한입 하면 양념장이 약간 매콤 새콤달콤인데요, 달콤보단 약간 매콤이 우세한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매워서 못 먹는 정도다는 아니에요.

면도 퍼지지도 않고 잘 삶겨져 찰기 있었고 오이랑 무생채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잘 넘어가더라고요!

물밀면엔 식초 꼭!
물밀면은 육수가 얼어 살얼음이 껴있고 오이와 고기고명, 계란 그리고 양념장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면양이 엄청 많습니다! 냉면에 식초 넣는 거 다들 아시죠? 식초 꼭 넣으세요!! 저는 깜박하고 다 먹어갈 때쯤 넣어 먹었는데 넣어 먹으니까 육수의 감칠맛이 올라와서 맛있었어요!!


비벼서 고기 고명이랑 같이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육수가 양념장이 많아서 빨개서 맵고 자극적이게 보이지만 맛은 실제로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전 그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전 간이 쌘 음식은 먹다 보면 빨리 물려서 안 좋아하는데요. 차갑고 감칠맛 넘치는 고기고명, 거기에 따뜻하고 쫄깃한 고기만두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이건 단짠단짠이 아니라 냉온냉온입니다.
총평
오랜만에 먹은 밀면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자극적이고 조미료 맛이 과한 곳과 달리 간이 딱 적당하고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울산에 놀러 오시는 분이나 삼산동에서 밀면 맛집 찾고 싶다 하시면 전 여기 추천드릴 거 같아요. 진짜 물밀면에 만두는 꼭,, 입니다!!










